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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생님의 존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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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 프로그램 느낌표에서 '존댓말로 수업합시다'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존댓말 수업에 반대하는 측과 찬성하는 측의 논란입니다.

저는 현 공교육의 실상을 알고부터 저희 발아타운에서 대안학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 실상 중에 하나가 교육현실이 인성교육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교육 현실에서 선생님이 존댓말로 수업을 한다면 대단히 좋은 교육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첫째는 학생들이 존중받게 됨으로 자존감이 높아져서 삶의 태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사람이 존중을 받으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자신이 존중을 받으면 다른 사람을 또 존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정치 사회 모든 분야에 상호존중과 타협이 없는 이유가 바로 존중받지 못했고 존중하는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째, 교육에서 몸으로 보이는 교육만큼 효과가 큰 교육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존댓말수업은 몸으로 보이는 최고의 교육이 될 것이며, 때문에 선생님은 더욱 존경을 받게 되고 또한 성장과정의 학생들에게 건전한 자아를 확립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큰 역할을 하게 되리라 봅니다. 예수님의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대접하라' 는 말씀이 다시 생각납니다. /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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