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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웨슬리의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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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년 10월 대서양 한가운데에는 존 웨슬리와 챨스 웨슬리 형제가 탄 배가 미국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옥스포드의 엘리트들로서 미국에있는 야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여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대서양에는 심한 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급기야 그 배는 침몰 직전에 이르렀고 두형제는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그들이 본 것은, 평화 속에 찬송과 기도로 죽음의 위기를 맞고있는 26명의 모라비안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움과 동시에 깊은 감동을받게 되었습니다. 폭풍우 속에서는 살아 남을 수 있었지만 그들은 2년에 걸친 조지아 선교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간 웨슬리는 공허한 마음으로 길거리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때, 정확히 말하자면 1938년 5월 24일 저녁 9시 15분 전, 웨슬리는 시골 교회에 무명 목사의 설교, 그 설교는 루터의 '로마서 강해'를 읽은 것이 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우리는...'이 대목에 이르자 그의 가슴은 갑자기 뜨거워졌습니다. 그는 그 회심의 순간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 순간 나는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되었다.
그리스도만을...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나같은 죄인의 죄까지도 죄와 죽음 법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확신을 얻게 된 것이다.' 웨슬리 한 사람의 경험은 암흑과도 같았던 영국의 상황을 복음과 새로운 도덕으로 변화시켜 갔으며, 그 신앙의 불길은 전세계로 퍼져서 감리교회 운동을 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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