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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플라톤의 4대 감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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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4대 감사제목'을 갖고 있었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제목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첫째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다. 개, 소, 당나귀로 태어나지 않고 인격과 이성을 갖춘 존재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여겼다.
둘째는 그리스에서 태어난 것을 감사했다. 그는 철학, 정치, 예술, 학문이 살아 숨쉬는 문명국가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웠다.
셋째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훌륭한 스승을 만난 것을 감사했다. 소크라테스는 변변한 글 한 줄 남기지 않았으나 플라톤으로 인해 위대한 철학자로 부상했다.
넷째는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여성에게는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을 정도로 봉건적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감사의 제목이 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가 쌓이고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이 쌓인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는 감사하면서도 '영원한 생명'을 준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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