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간음하지 말지니라 (마 05:27-32)

첨부 1


오늘날 사회윤리중에 심각하게 대두되는 문제가 성의 윤리, 성도도덕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지만 죄의 영향아래 있는 인간이 육신의 정욕에 이끌리어 잘못 분출되어 지고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성을 인하여 죄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파괴 시키고, 인생을 파괴 시켜버립니다.

유치원 원장이 자기 유치원 어린아이를 상습적으로 성 추행하고, 여학생이 버스를 기다리다가 납치되어 5명에게 차례로 강간을 당하고 그 충격에 자기방 문꼬리에 목을 메어 자살하기도 했습니다.
성폭행에 관한 일은 지금도 어디에서가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 부유한 가정 주부들이 남편이 출근하거나 사업하려 간 후 무료함을 달래기위해서 가정 주부들이 낮시간동안 윤락행위를 하고 또 윤락행위를 하도록 알선해 주는 소개소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좋지 않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현시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성의 문화입니다. 성스러워야할 성이 상품화가된지가 된지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인간의 잘못된 욕망으로인하여 사탄의 도구로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어두운데서 음란의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유대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율법을 두 번째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27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 .”
원문을 보면 조금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들었느냐
예. / 옛 사람이 우리들에게 간음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27절 말씀에서 무엇이 강조 되고 있는가 하면 누구로부터 무엇을 들었느냐하는 것입니다.
똑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거듭난 사람에게,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에게, 신앙의 체험이 있는 사람에게 듣는 것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듣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듣는 사람도 옛 사람이 듣느냐 예수님안에서 거듭난 사람이,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듣느냐 그렇지 않는 사람이 듣느냐에 따라서 같은 말씀이라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옛 사람이 듣는 것과 새 사람이 듣는 것은 같은 말씀이라 하더라도 전혀 다르게 듣게 되어 있고 그렇게 들리는 것입니다.

밖으로 나타나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고 근본적인 것은 항상 내면적인 영적인 상태입니다.

옛 사람에게 옛 사람의 상태에서 들었으니 하나님의 말씀의 참된 의를 깨달을 수 가 있었겠습니까

간음 (μοιχευω )-(행동으로 ) 간음을 행하다. 딴 남자, 여자와 불법적인 관계를 가지다. (μοιχεια 모이케이아)-부부간의 성실성이 없거나 결혼의 인격관계를 파괴하는 행위

이 말이 신앙적인 면에서는 영적간음 즉 우상 숭배의 죄를 짓다. 우상의 제물을 먹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마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여자를 보고 할 때 본다는 말은 어떤 의미로 쓰여있는가
보다 (βλεπω 브레포)-1) 육적인 눈으로 보다, 눈을 돌리다.
2) 마음의 눈으로 이해를 하다. 지적으로 분별하다.
음욕 ( 에피뒤메오)-음욕을 품다,하고자 하다, 탐하다, 열망하다.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 말씀에서 하시는 첫 번째 메시지는 여자(남자)를 어떻게 보느냐하는 것입니다.

28절에서 중요한 단어는 본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당시때는 여자를 보고라고 하셨지만 오늘 날에는 한가지 더 들어가야 할 것 같지 않습니까 남자를 보고. . .
보는 것이 다 문제가 되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자를 보건 남자를 보건 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입니다. 보되 욕심, 사욕, 정욕으로 본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여자를 육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음욕을 품으면 이미 간음하였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면 이미 간음한 것이다.
여자도 동일합니다. 남자만 간음을 하고 여자는 않합니까
남자를 육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음욕을 품으면 이미 간음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남편을 두고 외간 남자에게 눈을 돌리면 이미 간음한 것이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실족케하는 눈과 실족케하는 손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로니 아직도 너희눈이 너희를 실족하게 하는 눈이라면 빼어버려야할 눈이며, 너희 손이 너희를 실족케하는 손이라면 잘라버러야할 손이다.
오른 눈이 보는 되로 오른 손은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는 것과 행하는 것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오른 눈, 오른 손할 때 오른 편, 우축이라는 말은 받다, 영접하다, 즐겨 받아들이다라는 말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두 눈을 가지고 한쪽 눈으로만 보는 것이 가능합니까
두 눈을 가지고 오른쪽 눈으로 만 여자를 보고 나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한쪽 눈에 일부러 안대를 하고 다니면 모를까 불가능한것입니다.

특히 고대 사회는 여자를 볼 때 어떻게 보느냐 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욕심으로, 정욕의 대상으로 보고 받아들아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한 몸을 이루는 지체로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정욕의 대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리들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은 너희들이 아직까지도 옛 사람이 가르쳐준 그대로의 눈을 가지고 있으면 그 눈은 빼내어 버려야할 눈이고 잘라 버려야할 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의 근본적인 출발점은 사랑이다. 간음하지 말지니라는 하나님의 계명도 근본적인 것은 부부간의 사랑이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노예도 아니고, 욕망을 채우는 대상도 되어서는 않된다. 오직 사랑의 대상이며 한 몸을 이루어 합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눈으로 사람을 보느냐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장사꾼의 눈에는 사람이 무엇으로 보이겠습니까 다 돈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여자를 어떻게 보느냐 남자를 어떻 보느냐
아내가 음욕의 대상인가 사랑의 대상인가
다른 남자, 다른 여자를 보는 것만이 간음이 아니라 아내를, 남편을 그렇게 보는 것도 간음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나로 하여금 실족케하는 눈, 실족케하는 손 빼내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실족( 스칸달리조)-덫에 걸려 넘어지다. 미끼에 넘어가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을 잘라내어 버리고, 유혹하는 미끼를 빼내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빼내 버리고 무엇으로 채우라는 것입니까 사랑입니다.

마5:29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마5: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정욕의 노예가 되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빼내 버리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천국의 삶을 사는 것이 유익하느니라.

2.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경우입니다.

마5: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마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음행(πορνευω, 포르뉴오)-자신의 몸을 타인의 욕망에 매음시키다. 매춘부,
우상을 예배하다.

음행한 연고도 없는데 왜 아내를 내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까
아내를 어떻게 보았기 때문입니까
정욕의 대상으로 보았기에 새로운 대상이 있으면 얼마든지 갈아 치울 수 있는 것입니다.
상습적인 매춘부가 아닌 혹 강간을 당했거나, 한 번의 실 수를 했다고 해서 내어 버리라는 것은 저로 간음하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서 기회를 보고 있다가 트집을 잡아서 아내를 버리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버린다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맺는 말

호4:14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