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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공중에서 소리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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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 집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뒤에서 달려오는 트럭에 받혀버렸습니다. 공중을 붕 날아서 아스팔트 위에 털썩 떨어진 그 집사님이 정신을 차려보니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대고 있고 트럭 운전사가 괜찮으냐고 묻더랍니다. 그런데 일어나 보니 별로 아픈데도 없고 해서 괜찮다고 했더니 그 운전사가 놀란 눈으로 그랬답니다. “당신 같은 사람 처음 봤소. 그 와중에 어떻게 그런 말이 입에서 나옵니까?”그 집사님이 영문을 몰라 하니까 말하기를 “당신 아까 공중에 붕 뜨면서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치던데요.”사연인즉 그 집사님은 평소에 어떤 일이 있어도 항상 “감사합니다.”하고 말하곤 했는데, 교통사고가 난 순간 본인은 아무런 의식도 없는 상태에서 입으로는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사님 그냥 옷을 툭툭 털면서 트럭 운전사에게 “당신도 예수님 믿으세요.”하고 그냥 집에 갔답니다. 물론 찰과상 정도 말고는 다친 곳도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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