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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경배를 받으실 여호와 (시 2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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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이스라엘인들의 자연관은 철저히 종교적이었다. 시 인은 우주의 경이(驚異), 기려(奇麗), 다양(多樣) 및 일체 현상을 볼 때에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 영광 및 그의 인자하심을 살필 수 있었다. 특별히 본 시편에는 뇌성(雷聲)의 벽력(霹靂)이 곧 하나님의 음성이요, 그 모든 가공한 현상은 우주를 섬리하시는 영원한 위엄의 표시라고 생각한다.

 1. 권력자들아 여호와께 경배하라. 1-2 지존하신 하나님은 비천(비천)한 자들만 경배할 것이 아니라 권력 자들도 그를 두려워하며 경배해야 한다.

여기에 권능있는 자들은 모든 천사들을 말한다(시 89:6). 그러나 꼭 천사들에게만 국한할 것이 아니고 인간계에서도 권력(權力)있는 자 들을 가리킨 것이다.

천사든 사람이든 영광과 능력이 하나님에게서 온 줄 알고 그에게 감 사 찬송해야 하며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올리며 경배해야 할 것 이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서 온 줄 알고 찬송하라는 말이다. 하 나님 앞에는 마땅히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한다.

 2. 자연계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냄 3-9 하나님의 능력의 표현은 그를 찬송할 최대의 이유이다.

뇌성(雷聲)과 번개(電光)는 하나님께서 자연계에 나타내시는 위엄이 지만 그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참된 경의를 표하는 자는 오직 믿는 사 람들 뿐이다.

본문 중에 거듭 7차나 여호와의 소리라는 말이 있으니 별명하여 ` 칠뇌성(七雷聲)의 시'라고 한다. 여기서 뇌성을 여호와의 음성으로 본 것은 단순히 표현적 의미에서 그리한 것은 아니다. 시인은 폭풍우 의 공작이 신의 소위임을 믿었다. 따라서 신의 뇌성을 통하여서도 자 기의 창조물들을 교훈하시는 일이 있음을 인정한 듯하다.

여호와는 많은 물위에 계시도다.

여호아의 소리는 힘있고 위엄차다.

레바논의 백향목을 꺾어 부시도다.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화염을 가르시도다.

가데스 광야를 진동하시도다.

암사슴으로 낙태케 하시도다.

살림을 말갛게 벗기시도다.

그 전(殿)에서 모든 것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이런 무서운 폭우와 같은 심판 중에서도 교회는 오히려 찬송한다고 하였다.

 3. 하나님의 심판은 성도의 위안 10-11 폭풍우는 지나갔으나 그것을 통하여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신 하나님 은 세계의 영원한 왕과 재판관이시며, 또한 그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자로 존재하신즉 비록 그 나타내신 위엄이 두렵다고 할찌라도 이로 인 하여 놀랄 것이 없다.

다만 이런 일을 통하여 하나님은 일시적인 심판자가 되실 뿐 아니라 영원한 심판자 곧 `만왕의 왕'이시라는 사실이다.

영생하신 주님께서 일시 동안만 땅을 심판하시랴 영원히 하실 것이 다.

자기 백성들에게 힘을 주신다라고 한것은 성도들이 그 섬기는 하 나님의 심판을 구경하게 되는 때에 용기를 얻게 됨을 말함이다. 공의 로운 심판이 임할 때에 공의 편에 서 있는 성도들로써 어찌 용기와 위 안을 얻지 않으리요

결 론:시편 기자는 지존자를 찬송함에 있어서 영광을 돌리자는 말로 시작하고 평강이 세상에 있을찌어다 라는 말로 필한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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