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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경배와 찬양 (시 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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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는 작시자가 알려지지 않은 시로서,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는 찬양시이다.
본시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유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받은 기쁨을 노래한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할때 어떠한 마음으로 찬양해야 할 것인가

1. 의인과 정직한 자로 찬양해야 한다(1).

‘의인’이란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자를 가리킨다. 그러나, 사실은 절대 무흠한 자란 이 땅에 없다.
(롬3:10)“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인이 되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감히 의인의 반열에 들어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사53:3)“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붙잡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찬양할때 하나님께서 그 입술의 찬양을 온전케 받으신다. 그래서 의인의 찬양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이 은혜를 온전히 누리는 정직한 자의 삶을 사는 자가 바른 찬양을 드릴 수 있다.

(롬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 입술과 마음에 사특함이 가득하며, 그 삶이 죄악과 허물로 가득한 자가 감히 하나님을 순전한 마음으로 만나기 어렵다.
그러나, 이 세상은 우리의 힘으로 거룩산 산 제사드리며 살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다! 그러니, 우리 힘으로는 안된다.
오직 주의 은혜를 힘입어야 한다.
“내게로 와서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고 하였다. 성령 인도와 성령 충만으로 구원의 축복을 온전히 누림으로 온전한 찬양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다.

2. 공교한 악기로 찬양해야 한다(2).

수금과 비파로 찬양을 드릴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께 최고의 연주와 악기로 찬양을 드리는 중심을 가져야 한다.
최선의 것을 주님께 드리는 중심을 주께서 기뻐하신다.

3. 새노래로 공교히 연주하여 찬양해야 한다(3)

아무렇게나 준비없이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찬양을 주님은 기뻐하신다.
새노래란 새로운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드린다는 것이다.
공교히 한다는 것은 연습과 정성을 드려서 찬송한다는 뜻이다.

4. 하나님의 성품과 그 행하시는 역사를 이해하며 찬양해야 한다(4-22)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되 막연한 대상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면서 정작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그 분은 무슨 일을 이루고 계시는가 하는 사실들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단순히 습관적으로 찬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냥 그렇게 찬양하면 바른 찬양이 될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를 연구해야 한다.
말씀을 통해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4-5).
그리고 어떤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신가 하는 것을 알고, 그리고 믿고 찬양하여야 한다(6-9).
그리고 그 같은 엄청난 능력으로 이 역사 속에서 과연 무엇을 이루어 놓았는가(10-19)을 이해하고 찬양하여야 한다.

이렇게 찬양할때에 바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는 깨어서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깊은 교제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바른 찬양을 위해서는 말씀운동이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성가대나, 찬양 인도자는 말씀에 더욱 밝아야 한다.

(호6:1-3)“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사42:10)“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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