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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경배와 찬양을 하나님께 (시 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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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95편-100편은 하나님의 통치를 찬양하는 시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줄곧 즐거움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릴 것을 권면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한 시편100편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3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영원토록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5절]

본문의 1-3절은 예배자들이 감사제의 예물을 드리기 위하여 성전으로 나아가는 도중에 부른 노래로서[레7:11-18], 하나님을 섬기는 즐거움의 감정이 진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같은 자발적인 기쁨과 헌신의 섬김을 열납 하십니다.

 .new 이방신들은 앙화를 당하지 않으려는 동기에서 공포심으로 섬기는 것이지마는, 우리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자비하신 분임으로 넘치는 기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찬양은 두려움으로 떨리는 것이 아니라, 환희로 떨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요, 우리의 필요와 성향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적당한 것으로 채워주시고, 좋은 길로 인도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인간적인 욕심으로 원하는 것이 많이 있지마는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가장 좋은 상태로 나의 믿음의 성숙과 그 정도를 따라 가장 적절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 주시는 본문은 예배자들과 성가대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절은 감사제의 예물을 드리러 성전으로 나아가는 자들이 부른 노래이고,4,5절은 성전안에 먼저 들어와 있는 성가대가 부른 노래입니다.

 .new 성도 여러분!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할 때 성가대의 찬양을 듣는것이 아닙니다.

회중과 성가대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찬양하는 분들의 찬양을 듣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함께 동참하여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기쁜 마음으로 나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이, 피곤한데 또 교회에 나가야 되는구나> 이런 마음이 아니라, 준비된 심령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내 영이 사모합니다> 이와같이 주의 성전과 주님과의 만남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나아올 때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중과 성가대가,회중과 노래하는 이가 하나가 되어 준비된 심령으로 찬양하는 것을 기뻐 받으십니다.

 .new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시편 100편은 시편의 핵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편의 양대 주제인 경배와 찬양을 가장 선명하고, 조화롭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께서 귀히 쓰시는 송민영,이금선 부부를 통하여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성경에는 구약에 351회,신약에 48회 걸쳐서 찬송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찬송이 없는 것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찬송은 음악이라는 예술매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신성과 사역을 신앙고백하고, 또 기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찬송은 인간이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찬송은 일차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은 성도들에게는 기쁨이 되는것이며, 믿지않는 이들에게는 선교적 증언입니다.

그러므로 찬송하는 생활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입니다.

 .new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찬송하며 삽시다.

찬송하는 사람은 복 있습니다.

찬송하며 사는 것은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인 것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며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오늘 저녁 특별히 먼길을 오셔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주께서 사랑하시는 종 송민영,이금선 부부와 우리 모든 경천교회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찬양과 영광을 세세 무궁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옵소서.

우리가 감히 하나님을 부를 수도 찬양할 수도 없사오나, 주께서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담대함을 얻고 기쁨으로 나왔사오니 우리의 삶이 찬양하는 삶이 되도록 성령께서 주관하여 주시고, 남은생애를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기쁨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기쁨을 전하는 일에 바치게 하옵소서.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날까지 현실이 어렵고, 여러가지 장애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을 잃지 않게 하시고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찬양을 통하여 천국삶의 기쁨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바라옵기는 찬양으로 하나님게 영광 돌리며, 그리스도를 전하는 두분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셔서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 며,더욱 하나님을 높이며 영광 돌리는 삶으로 인도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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