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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 (시 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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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노년에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읊은 신앙 간증적인 고백시이다. 여러가지 고난과 시련 중에서도 구원하시고 지켜주신 일생에 대하여 감사하며 찬송하는 내용이다.
우리가 받은 구원에 대하여 어떻게 보답할 것인가

1. 베푸신 은혜에 감사찬송 드려야 한다(1-3, 6-10).

다윗이 이 시를 쓴 것은 1절에 나타난 바와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는 것’에 있었다.
왜냐면 다윗은 여러가지 절망의 구렁텅이와 그와같은 상황에서 그리고 수많은 죽음의 고비에서 구원받았기 때문이다(3).
다윗이 절망과 탄식의 자리에서 기적적으로 벗어나 회복의 기쁨을 맛보게 된 것은 자신의 능력이 탁월해서나 운이 좋아서가 아니었다.
이것을 다윗은 잘 알았다.
다윗은 그 모든 축복이 순전히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총 덕분이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우리는 사실 우리 자신이 인식하든 못하든 매순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 은혜를 우리는 당연하듯 쉽게 간과해 버릴때가 많다. 그러한 태도는 은혜에 대한 무례한 태도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는 교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영광을 돌려드리지 않는다면 또 하나의 불신앙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마땅히 주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려드려야 한다.
(고후1:3-4)“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우리가 구원받은 자로서 이미 받은 축복들이 너무도 크다. 이것을 깨닫고 아는 자만이 감사할 수 있다. 누리는 자만이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내주, 성령인도, 기도응답, 사단결박, 천사동원, 천국시민권, 복음전도(정복)등 모두가 감사의 제목이요! 놀라운 누림들이다. 여기서 풍성한 축복이 나오는 것이다.

2. 받은 바 은혜를 주위 사람들에게 전하고 선포해야 한다(4-5, 11-12).

다윗은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간증하고 선포하고 있다.
(시30:5)“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 고백한다.

이로보건데, 우리가 잠간 고난과 시련의 자리에 머문다고 할지라도 그것으로 실족지말고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바라보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고한다.
그렇다. 우리에게 있어서 눈물은 반나절이 될것이지만, 기쁨과 찬송과 즐거움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확신하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찬양해야 한다.
앞으로 어떤 시험과 시련과 고통이 온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그 문제를 통하여 놀라운 축복의 기회를 주시며, 놀라운 찬양의 자리에 오르도록 해 주시는 섭리를 미리 믿음으로 찬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믿음으로 드리는 찬양은 우리의 삶을 더욱 힘있게 만든다. 그리고 원수를 초반에 완전히 제압하고 결박하는 능력이 된다.
하나님은 그 슬픔을 춤으로, 그 베옷을 기쁨의 띠로, 그 침묵을 찬송으로 바꾸어 주신다(11-12). 이 얼마나 풍성한 하나님인가

<결론>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특히 구원받은 후사인 우리는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이미 받은 자들이다. 이제 누리고 풍성한 자리에 들어가는 것만이 남았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만나도 그것이 찬송의 제목이 된다. 우리 앞에는 염려와 근심될 일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 잠간 근심으로 몰아 넣을 수 있으나, 그것도 속는 것이다. 속지말고, 영원한 영광과 기쁨의 날을 바라보며 잠깐 일시적인 아픔과 고통에 어리석게 연연하는 믿음 없는 자가 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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