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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란 무엇인가 (마 0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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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날 극동 방송을 듣고 있는데 믿음의 집 전가화 목사님이 시무 하시는 교회에 나가는 청년이 찬송을 신청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목사님이 예배당을 건축하는 도중에 뇌졸중으로 스러지셨습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상당히 오랫동안 계셨습니다. 예배당 건축도 중단되고, 성도들도 많이 떠나 갔습니다. 온 교회가 큰 시련을 만나셨습니다. 그러나 믿음 있는 성도들은 교회를 위해서, 목사님을 위해서 오랜 기간 동안 무척 많이 기도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은 목사님의 병을 하나님께서 치료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목사님과 온 성도님들과 같이 듣고 싶다며 박종호가 부른 “내가 영으로 노래하리니 ”를 신청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전가화 목사님이 아프시기 오래 전에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는 복음성가를 작사했습니다.
“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기도는 역사를 일으킨-다.
사람을 변화시킨다.
나라를 일으킨-다.

우리의 기도속에 시대를 품고 기적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환상속에 세계를 품고 역사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감격속에 새날을 품고 믿음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가슴속에 형제를 품고 사랑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성경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라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섭리하시고 주관하시지만 어떤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셨습니까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 하셨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한나, 사무엘, 다윗, 이사야, 엘리야, 다니엘, . . .
인류의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서로 정죄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기도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비판하지 말라를 말씀하시고 이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비판은 하기 쉽지만 기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도에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사랑이 있어야 하고, 신뢰와 긍휼과 용서가 있어야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판은 부정적인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 무엇이라면 기도는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에게서 나는 사랑과 긍휼 용서의 열매이며 하나님에게 대한 신뢰와 믿음의 표현입니다.

상대방을 향하여 닫혀 있는 내 마음, 기도하지 않으면 열려지지 않습니다. 또 닫혀 있는 상대방의 마음도 기도하지 않으면 열려지지 않습니다.

1.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모든 것 다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구하라 (ατω)-요청하다. 달라고 하다.

이미 앞에서 5,6장에서 기도에 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고 골방의 기도 중심으로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시면서 우리들이 무엇을 기도해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엇을 요청하라는 것입니까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이 여김을 받으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 ”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가 나에게 이루어지도록 요청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긍휼이, 사랑이 나에게 있기를 요청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에게 요청한 것을 주셨는지 안 주셨는지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찾으면 찾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찾아보고 안 주셨으면 또 하늘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린다는 말씀하십니다.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 님께 아뢰라
빌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렘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 구하는 우리들에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마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마7: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좋은 것(αγαθ)-선한 것, 알맞은, 최상의 것의 뜻입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겠다는 하나님에게 의인 50명만 있으면 용서하시겠습니까
45명, 30, 20, 10, 의인 10명도 없었지만 조카 롯과 그의 가족들을 응답 받았습니다.

얍복강 가에서 밤이 세도록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은 이스라엘로 응답을 받았습니다.

한나는 기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최상의 아들 사무엘을 응답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죽을 것을 알면서도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 성전 쪽을 바라보면서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그 기도로 말미암아 핍박하던 그들이 사자의 밥이 되고, 더 좋은 왕의 신뢰를 얻게 되었고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자 많은 무리들이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했던 제자들과 120여명의 성도들은 성령을 선물로 응답 받았습니다.

우리들이 A라는 것을 구하면 하나님은 A + α를하여 더 좋은 것으로, 알맞은 것으로, 최상의 것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3. 기도란 무엇입니까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기도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으려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율법이라고 생각하는 모세 오경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합니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라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면 하나님은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대접해 주신다는 것이 아닙니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하면 하나님도 너희를 사랑하시리라는 것 아닙니까

선지서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합니까 우상을 버리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로 돌아오시리라는 말씀 아닙니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이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이 여기심을 받으시기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누구를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것은 그를 하나님의 자녀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목사를 목사로 대접하시기를 원하십니까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장로를 장로로 , 권사를 권사로, 집사를 집사로, 구역장을, 교사를 하나님의 참된 일군으로 대접하시기를 원하십니까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것 보다 더 잘 대접하는 것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목사가 목사로 대접받기를 바라면 기도해야합니다.
장로가 장로의 대접을 받으려면 기도하는 장로가 되어야 합니다.
권사가 권사의 대접을, 성도가 성도의 대접을 . . . . 기도해야 합니다.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사람들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도 그들에게 그렇게 해 주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서니라.

맺는 말

기도는 육신의 생각을 내 쉬고 영의 생각, 하나님의 뜻을 들이마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영혼의 호흡이라고 합니다.
내 쉬면서 시원해 하고, 들이마시면서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상쾌함이 있는 것입니다.

영국에 같은 시대에 같은 도시에서 목회를 하시는 훌륭한 세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마이어목사님과 스펄죤 목사님과 켐벨 몰간 목사님이 였습니다. 세분 중에서 마이어 목사님이 영향력에서나 인기도에서 좀 떨어져 가고 있었답니다.

이 마이어 목사님이 자신의 일기에다 이런 고백를 했습니다.
“ 왜 그런지 기도만 할려고 하면 스펄죤과 켐벨 몰간에 대한 질투과 시기심이 자꾸 일어난다”
그는 이 문제를 위해서 많이 기도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두분을 칭찬하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마이어 목사님은 “ 하나님 내 속에서 두 분을 시기하는 마음이 없어지게 해 주시옵소서./ ”
아무리 기도해도 시기하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너는 지금까지 시기하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만 했지 스펄죤 목사를 위해서, 켐벨 몰간을 위해서 축복하는 기도를 해 보았느냐 ”
이 하나님의 음성에 부딪친 목사님은 무릎을 꿇고 “ 하나님 두분 목사님을 축복하시사 두 교회가 잘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마이어 목사님은 이렇게 일기를 셨습니다.
“ 나는 자유를 얻었다. 평안을 얻었다. 내 마음속에 기쁨이 샘솟는다 .나는 알지 못하고 비판했다. 그리고 시기했다. 오 하나님 나를 용서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는 비판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해 주시고 계속 축복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

참된 기도는 곧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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