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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묵상 그리고 찬송 (합 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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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체로 낮게 되기 보다는 높게 되기를 원합니다.

대학을 들어가도 수준이 높은 대학에 들어가고,학위도 높은 수준 의 학위를 가지기 원합니다.

 직장에서도 승진이 잘 되어서 높은 자리로 올라가기를 원합니다.

공무원중에서도 고위층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대부분 사회의 모든 구조가 중요하고 높이 있는 쪽이 숫자가 적 고 그렇게 되어지기가 힘든 피라밑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높이 있는 자들이 선망의 대상이고 존귀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위가 높아서 교만하여 자기 본질을 잊어 버리고 타락하기 쉽고, 더 많은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 되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담이 많습 니다.

그리고 지도자의 고독을 많이 느끼며 살아 갑니다.

 그러나 영적인 면에서,신앙적인 면에서 좀 높은 곳에 처하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낮은 수준의 신앙적인 모습이 아니라,조금은 고고하고 초월적인 높은 수준의 신앙을 가지는 것 말입니다.

마치 바울처럼 내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하면서 적어도 생사 를 초월하여 높이 올라서는 신앙을 가지게 되면 높은 정상에 서 가질 수 있는 믿음의 신비와 기쁨을 많이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계속 상고하던 하박국 선지자의 믿음과 신앙상태가 높은 차원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끝을 맺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가 2장에서 높은 성루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때만 해도 몸은 높은 곳에 있었지만, 사실,그의 마음 상태는 여러 의문과 갈등으로 낮은 골짜기를 헤메 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성루에서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이후로 오늘 3장에서 하 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묵상하며 찬양하는 가운데 그의 마음이 산의 정상을 향하여 높은 곳에 올라 있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됩 니다.

맨 마지막 합3:19을 보십시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 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 금에 맞춘 것이니라

힘이 되신 우리 하나님께서 하박국 선지자의 영혼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생의 높은 곳을 다니게 하신다는 내용으로 끝이 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는 원래 한숨과 탄식의 선지자였습니다.

패역과 포악과 불신이 가득찬 유다백성들 보았을 때,그는 참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갈대아인을 사용하셔서 자기 백성을 사정없이 치 신하고 하는 사실을 듣고서 참으로 이해할 수가 없는 탄식이 있었 고, 더 나아가서는 깊은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성루에 올라서서 하나님께로부터 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는 하는 말씀과 온 천하가 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가 올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는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었고,한숨이 변하여 주님을 노래하는 찬양의 선지자가 된 것입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예)몇일 전에 청년회 수련회에 올라가면서 전에 과기처 장관을 지 낸 바 있는 정근모 박사의 간증집을 잃고서 참 많은 은혜를 받았 습니다.

인간적으로 그는 계속 높은 곳에 처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국민학교 때에 전국국가고시에서 전국에 수석을 했다고 합니다.

경기 중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경기고등학교를 수석으로 들어갔 습니다.

고등학교과정을 4개월에 마치고 검정고시를 처서 역시 수석합격해 가지고 서울대학교에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대학공부를 마친후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수석합격하게 됩니다.

1년 동안 공부하던 중에 미시간 주립대학에 유학을 제안받고 가서 입학시험을 치게 되는데 정책적으로 장학생들만 모여 있던 사람들 과 같이 시험을 치고서 또 수석을 하게 되어 석사 코스를 밟지 않 고 바로 박사코스를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23살에 결혼을 하게 되고 이듬해에 박사학위를 받고 바로 플로리다 대학의 조교수가 되었으니,24살에 교수가 된 것입니 다.

그래서 그 곳 언론들은 그를 'Boy Professor'라고 불렀다는 것입니 다.

 그야말로 높은 곳만 밟고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에게도 생의 먹구름이 다가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 '만성신장염'으로 그 신장이 견딜 수 있는 기간이 5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고백하기를 그 때에 그는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고,하느님 '범신'이 아닌 참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들은 점점 허약증세를 보일 뿐 아리라 깊은 우울증까 지 겹쳐서 참으로 암담하고 괴로운 하루 하루를 보냈다는 것입니 다.

정박사의 마음 밑바닥에는 은근히 원망의 독버섯이 자라고 있었습 니다.

열심히 양심적으로 살아온 내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 내가 무슨 큰 죄라도 지었단 말입니까

정박사는 자신의 신장을 아들에게 주기로 하여 신장이식 수술을 하 였습니다.

그러나 이식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아서 약을 투여해야 신장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데 약을 투여하게 되면 간을 해치게 되어 이러 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을 정박사와 부인이 같이 기도하면서 조금씩 기적을 체험하면서 유지해 나가고 있던 어느날 주일예배에 큰 은혜 를 체험하게 됩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엡2:1의 말씀속에서 은혜의 샘이 터진 것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죽게하심으로 죄와 허물로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는 말 씀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사랑이 절실하게 느껴지면서 예배중에 눈물의 샘이 터져서 시종일관 울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아들아! 너는 네 아들에 대하여 감사해 본 적이 있느냐' 감짝 놀랐습니다.어떻게 자신이 아들 때문에 감사할 수가 있는가 적어도 자신처럼 자신의 아버지에게 학업성적이나 순종하는 자세, 특출한 재능을 가지고 흐뭇한 마음이 되어줄 수 있는 자식이라야 감사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하고 생각했습니다.

 깨달음-내가 비록 효자였다고 한들 부모님께 드린 것이 잠시 있다 가 사라지는 세속적 기쁨외에 무엇이 있었던가.영생의 소망,구원 에 대한 확신을 드린 적이 있던가

그런데 그의 아들은 어찌했던가 그를 통하여 기도를 배우게 되고 하나님을 찾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가 지금껏 큰 짐으로 생각해 왔던 네 아들을 통해 너와 네 가족 이 구원받지 않았느냐

그는 이제 이렇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 주님 제 아들은 효자이옵니다. 저를 구원하기 위해 무거운 짐 을 져야 했던 아들에게 감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제 아들은 효자 이옵니다.

그리고 그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지성인 답지 않게 목이 터져라고 울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의 모든 학력과 과학의 능력으로 조금도 손댈 수없는 생명의 역 사앞에서 그는 완전히 무력함을 느끼고 이제는 높은 곳에 다니던 그의 삶의 모습은 내려앉고,이제는 그의 신앙과 영적인 상태는 감 사와 기쁨으로 높아져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 뜻대 로만 살겠다는 결단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 나간다고 하는 것입니 다.

 본문 하박국도 몸은 성루의 높은 곳에 있었지만, 마음은 저 골짜기 처럼 탁식과 한숨에 낮아져 있는 상태속에서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 나게 되고, 이제는 기도하기 시작하면서,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기 시작하 니다.

1-3을 보십시오.

합3:1 시기오놋에 맞춘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 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이 내용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모든 역사와 뜻을 받아들인다는 내 용의 기도입니다.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하는 말은, 악한 갈대아인을 들어서 자기 백성을 징계하여 교훈을 주고자하는 일이 주님의 뜻이라고 한다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고 하는 기도인 것입니다.

마치 주님께서 마침내,내뜻대로 마옵시오,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 서! 하고 기도했던 것과 같은 절대신뢰와 겸손의 기도였습니다.

 그가 이렇게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제 그의 시선이 더 이상 이스라엘과 갈대아인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의문은 무엇이었습니까 왜 더 악하고 추한 갈대아인들을 들어서 쓰십니까하는 것이었습 니다.

너무나 여기에 치중하다보면,자기와 자기 백성 이스랑엘의 죄를 점점 잊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우리가 때때로 어떤 일어나는 사건이나 다른 사람의 악에 대하여 지나치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다 보면 내가 얼마나 죄인이라는 것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그는 다시 생각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자신과 자기 백성은 정말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신다고 해도 의문에 붙이지 않고 그대로 받아드 릴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고 하는 사실을 철저히 인식하면서, 그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만,그는 그 가운데서,하나님의 공의로운 속성이 만족되기를 원하 면서도, 또한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건드립니다.

진노중에도 긍휼은 잊지 마옵소서(3절)

진정한 부흥과 영적인 각성-'나는 죄로 말미암아 당연히 진노를 받 아야할 죄인입니다.단지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그리고 그는 다시 하나님을 깊히 묵상하기 시작합니다.

기도는 묵상을 동반하고 묵상하면서 또한 기도하게 마련입니다.

(어떤 분) 기도는 내가 말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모세가 유다백성에게 늘 하시던 말씀! 너희가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잊지 말라.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들을 잊지 말라.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그 분이 너희에게 행하셨던 모든 기사와 그 분이 너희를 위해 일하셨던 모든 일을 결코 잊지 말아라.

시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 롭게 하시는도다

4-15절까지 전부 애굽에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시고 보호하시 고,승리를 주시고 가아난을 주셨던 내용을 개념이 아니라,정말 그렇게 하셨던 사실을 묵상하고,그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6절부터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상태를 말합니다.

합3;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 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 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환경은 문제가 될 것입니다.

17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 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같은 내용들/ 출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 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 가 그를 높이리로다-홍해를 건넌후에 불렀던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를 선언하는 것입니다.

합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 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 금에 맞춘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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