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양의 가치

첨부 1


히말라야 고산족들은 양을 매매할 때 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 합니다. 양의 성질을 테스트하는 방법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가파른 산비탈에 양을 놓아두고 살 사람과 팔 사람이 함께 지켜봅니다. 이때 양이 비탈 위로 풀을 뜯으러 올라가면 몸이 마른 양이라도 값이 오르고,비탈 아래로 내려가면 살이 쪘더라도 값이 내려갑니다.
위로 올라가려는 양은 현재는 힘이 들더라도 넓은 산허리의 미래를 갖게 되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양은 현재는 수월하나 협곡 바닥에 이르러서는 굶주려 죽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은 보다 쉬운 것들에 집중하라는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경을 딛고 일어서야 보이는 세계에 무지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현실 이면의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땀과 피를 흘려야 볼 수 있는 세상을 보는 자만이 값진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태복음 7장 13절 말씀입니다.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