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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몸무게가 늘어날 때와 심부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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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늘면 가장 먼저 형성되는 것이 혈관이다. 암세포는 혈관을 자신에게 끌어들여 보급로를 확보하고 정상세포의 보급로를 차단, 산소와 영양분을 독식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암세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주위의 정상세포는 영양 공급이 끊겨 굶어 죽고 만다. 마치 전쟁에서 먼저 보급로를 확보하는 쪽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와 같이 몸무게가 늘어나면 혈관도 늘게 되고 자연히 심장은 갑자기 늘어난 혈관에 혈액을 밀어 넣느라 힘겨운 노동을 감수해야 한다. 그 결과 심장은 지쳐서 힘을 잃게 되고 심장근육은 늘어나 심장이 확장되어 더 이상 펌프질을 힘 있게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결국 심장이 그 기능을 상실하는 심부전증을 앓게 된다.
미국 매사추세츠 심장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의 사람들에 비해 심부전 발생 비율이 배가 높다고 한다. 특히 여자일 경우 남자에 비해 심부전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으므로 비만 여성의 경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데 힘써야 한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조깅과 속보, 수영, 골프 등은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심폐기능을 강화하므로 심장병 예방과 비만을 치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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