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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각하라 (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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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언행이 달라 지고 성품이 달라집니다. 그런 데 예수님을 믿기 전과 믿은 후에 가장 달라지는 부분은 가치관의 변 화입니다. 무엇이 가장 귀한 것인지, 가장 가치 있는 일인지 알게 됩니 다. 그래서 삶의 목적이 달라지고 삶의 목표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어 떤 사람은 그 사람의 인물이 좋은지 안 좋은지 그것을 보고 사람을 평가 합니다. 또 학벌이나 사회적인 지위 나 재산으로 사람을 평가하기도 합 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성품이나 사상을 보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습 니다.
여러분은 사람의 가치 기준을 어 디에 두고 보십니까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 다.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간성 이 결정되고 삶이 결정되기 때문입 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착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 고, 악한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
絳求
마찬가지로 올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올바른 사람이 되고, 삐뚤어 진 생각을 하는 사람은 삐뚤어진 사 람이 되며, 깨끗한 생각을 하는 사 람은 깨끗한 사람이 되고, 더러운 생각을 하는 사람은 더러운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긍정적인 생각 을 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 되 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겸손한 생 각을 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 되 고, 교만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교 만한 사람이 됩니다. 어리석은 생각 을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 고, 지혜롭게 생각하는 사람은 지혜 로운 사람이 됩니다.
잠언 23:7절을 보면 [대저 그 마 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 러한즉]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서 그 사람의 생각을 보면 그 사람 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 다. 그러므로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 이 달라지고 그 사람의 가는 길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가장 한심한 사람은 생각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생각 없이 말하고, 생각 없이 결정 하고, 생각 없이 행동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디에 가나 환영받지 못하고 도리어 머리가 빈 사람이라는 욕을!
먹습니다. 사람은 내가 이 말을 함으로써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또 이렇게 행동하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짐승과 다름없습니다. 사람이 짐승보다 나 은 것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 다.

오늘 본문에서,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곤 고한 날에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을까 요 한마디로 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곤고한 날로 인해 얻은 손해보다 곤고한 날에 생각하 므로 얻게 되는 유익이 더 크기 때 문입니다. 곤고한 날이 왔다고 손해 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만 잘 하면 더 큰 유익을 얻습니다.
시편 기자는 시편 119:67, 71절 에서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 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 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고백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사랑 하는 자녀들에게 곤고한 날을 허락 하시는 것은 더 큰 유익을 주기 위 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이 잘 안될 때, 어려움이 있을 때, 고통 이 있을 때, 환난이 있을 때, 시험이 있을 때,!
문제가 있을 때 생각해야 합니 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기에 앞서 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생각이 다 유익한 것은 아 닙니다.
생각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성령으로부터 오는 생각인지, 마귀로부터 오는 생각인 지 구별해야 합니다. 성령으로부터 오는 생각은 좋은 생각이고, 마귀로 부터 오는 생각은 나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부터 오는 생각은 기쁨을 가져오고 축복을 가져오며 마음에 평안을 주기 때문에 사람의 얼굴을 밝게 합니다. 그러나 마귀로 부터 오는 악독한 생각은 저주를 불 러들이고, 사람에게 여러가지 해를 끼칩니다. 마음이 어딘지 모르게 공 허하고 불안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 람의 얼굴까지 어두워집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성령으로부터 오는 생 각은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악령으 로부터 오는 생각은 즉시 물리쳐야 합니다.

생각은 자유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든 우리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하나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 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든 결국은 말이나 행동으 로 나타나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 려지게 됩니다.
생각하
것은 마치 씨를 심는 것과 같 습니다. 사람은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선한 씨를 심으면 선한 열매를 거두고, 악한 씨를 심 으면 악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이처럼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서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가 됩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생각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악한 생각은 악한 영을 끌어들이 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음란한 생각을 하면 음란의 영을 끌어들이고, 더러운 생각을 하면 더 러운 영을 끌어들입니다. 교만한 생 각은 교만한 영을 끌어들입니다. 사 람이 평소에 음란한 생각을 하고 음 란한 생각에 빠져서 음란한 영화와 음란한 책을 보고 음란한 생각을 즐 기면서 살면 어느새 음란의 영이 와 서 그 사람의 마음에 단단히 집을 짓습니다. 그러므로 음란한 영에 사 로잡히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음 란한 말을 하게 되고 음란한 짓을 반복하다가 결국은 짐승과 같은 짓 을 하는 쓰레기같은 인간이 됩니다.

이스라엘 초대 왕인 사울 왕은 다윗을 시기 질투하여 그를 죽여버 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 왕은 이런 악독한 생각을 물리 치지 못하고 자꾸만 반복하여 생각 하다보니 어느새 악령이 그 마음속 에 들어와 !
그를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결 국 악한 생각이 악신을 불러들였고 악신이 시키는 대로 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불행한 사람이 되 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 며 살아야 합니까

1. 좋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좋은 일을 계획하고 좋은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 자신에게도 축 복을 가져다줍니다.
제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학창시절 매우 가난했습니다. 더구나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욱 가세가 기울어졌습니다. 대학 생이 되었을 때에는 제가 가정의 경 제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정도로 매우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 잣집 아이들을 가르치는 가정교사가 되어 그 수입으로 생활을 해야 했습 니다. 그런데 제가 다니던 교회가 증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는 드리고 싶었지만 헌금할 돈이 없 었습니다. 제가 번 돈으로 생활하기 에도 빠듯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운데서도 십일조 외에 십 일조만큼 건축헌금을 하기로 작정했 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음을 정하 고 하다보니 날이 가면 갈수록 수입 이 늘어 나중에는 처음 가정교사를 시작할 때보다 6배까지 수입이!
늘었습니다. 이는 점점 돈이 많 은 집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기 때 문입니다. 나중에 헌금 액수가 많아 지다 보니 학생의 신분으로 어떻게 이렇게 많은 헌금을 할 수 있는지 저도 놀라고 교회에서도 놀라워했습 니다. 이처럼 좋은 생각이 결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고 저도 축복 을 받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2. 지혜롭게 생각해야 하겠습니 다.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어떤 분이 동대문 시장에서 장사 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6.25사변이 일어났습니다. 워낙 상황 이 다급하다 보니 물건 값을 계산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모두가 남쪽 으로 피난가기에 바빴습니다. 그러 나 이 사람만은 달랐습니다. 기약 없이 피난을 떠나야 하는 마당에 혹 나중에 못 갚게 될까봐서 물건을 대 주었던 사람들을 불러다가 밀린 돈 을 다 갚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둘 러 피난을 떠났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피난갔다가 돌아온 후라 누구라 할 것 없이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 었습니다. 이 사람도 역시 없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피난가기 전에 했던 그 일로 신용을 얻어 밑 천 없이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 다. 이 사람만은 정말 믿을 수 있 는!
사람이라고 너도나도 물건을 서 로 대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 니 남들보다 먼저 일어날 수 있었 고, 얼마안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선교사들이 병원을 시 작할 때의 일입니다. 그분들이 외국 인이었으므로 처음에는 한국말에 익 숙하지 않아 교회에서 집사로 있는 사람을 데려다가 심부름도 시키고 일도 시켰습니다. 그런데 한 선교사 가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관리 집사 를 어느 정도 믿어야 할지 알 수 없 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일부러 동 전 몇 푼을 바닥에 흘려놓고 병원으 로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집에 돌아와 보니 깨끗이 청소한 집에 그 동전이 그대로 한 곳에 모아져 있었 습니다. 그 후에는 더 많은 잔돈을 흘려놓아 보았지만 이번에도 역시 틀림없었습니다. 선교사는 생각하기 에 잔돈푼이라서 그런가 보다 생각 하고 이번에는 제법 큰돈을 흘려놓 고 병원으로 출근했습니다. 그러나 예전과 마찬가지로 그 돈도 역시 그 자리에 모아져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이 선교사는 관리 집사를 전적으로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모 든 열쇠를 이 분에게 맡기고 나중에 는 병원의 관리책임자로까지 세웠다 고 합니!
다. 이 관리 집사님은 어찌 보면 정직 하나 때문에 출세한 사람입니 다.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누구나 바쁘지 않은 사람이 없습 니다. 예배 시간 5분 전에 오는 사 람과 5분 후에 오는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여러분이 직장생활 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 다. 항상 5분 전에 출근하는 사람과 5분 후에 출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두 사람에 대한 평가와 삶과 미 래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불과 5 분이지만 5분을 아무렇게나 생각하 면 안 됩니다. 작은 일에 성실하시 기 바랍니다.

파리에 처음으로 은행이 생겼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금발 미녀 가 취직하려고 은행을 찾아왔습니 다. 그러나 젊은 은행장은, 은행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자리가 없다 고 거절했습니다. 면전에서 퇴자를 맞아 얼굴이 붉어진 그녀는 행장실 을 나가려다가 마침 바닥에 떨어져 있던 작은 핀 하나를 발견하고 그것 을 주워 옆에 있는 책상 위에 놓고 나갔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은행장이 그녀를 다시 불렀습니다. 그 아가씨를 쓰기로 한 것입니다. 은행장이 그녀의 성실함을 미리 엿 본 것입니다. 그 후 그 아가씨는 성 실하게 일했고 마침내 !
그 은행장과 결혼했습니다. 이 아가씨는 작은 일에서부터 성실했기 때문에 은행장의 아내까지 된 것입 니다. 이처럼 성실함이 그 사람의 앞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많은 사 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해줍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지 혜로운 사람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사람 을 만듭니다. 낙관론자는 인생을 즐 겁게 삽니다. 그러나 비관론자는 인 생을 우울하게 삽니다. 부정적인 생 각은 부정적인 사람을 만듭니다. 그 래서 부정적인 사람은 누구를 만나 든 의심부터 하고, 무엇을 하든 소 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일을 추진하 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원망과 불평이 많습니다. 비판을 잘 합니다. 소극적입니다. 언제나 표정 이 어둡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 과의 관계도 좋지 않게 됩니다. 길 이 막히고 되는 일이 없습니다. 부 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항상 정 서가 불안합니다. 손해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긍정적으로 살기로 작정하십시오. 어떤 상황을 만나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기 바 랍니다. 저와 여러분은 구원받은 하 나님의 사람입니다. 창세 전부터 하 나님께서 우리를 예정하시고 우리를 택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 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죄사함을 받 았습니다. 이제는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않으시며 언제나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 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는 길은 형통하게 될 것이며, 모든 일이 합 력하여 선을 이룰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오히려 전화위 복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수용 소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유대인 정신과 의사 [빅토르 프랭크]박사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와 한 방에 수용된 사람 중에 작곡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작곡가는 1945년 초 에 한 계시적인 꿈을 꾸었는데, 3월 30일에 전쟁이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는 꿈을 꾸고 너무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연합군과 독일군 사이에 전투는 더욱 더 치열해졌습 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그 작 곡가는 실망이 컸습니다. 아무래도 전쟁이 끝날 것 같지 않다고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그를 지배했습니 다. 마음이 불안해지고 초조해졌습 니다. 그는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 지면서 병이 들었습니다. 그는 해방 되기 하루
날 불행하게도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사람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성도 여러분! 곤고할 때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까지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반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 해야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내 게 가장 복이 되고, 어떻게 사는 것 이 하나님께 가장 영광이 되는가 생 각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생 각, 지혜로운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얼굴이 밝아질 것이고, 하 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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