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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순종하여 받은 축복 (왕하 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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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축복을 받고 다른 사람은 받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 서 보시기에는 모든 사람들이 축복을 받았다고 하는 사실이빈다. 중요 한 것은 받은 축복을 빼앗긴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우리 실로암 교회에는 [순종하면 살고 불순종하면 죽는다] 는 말씀을 모두 암기했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교역자가 그 성구를 읽 고 놀라면서 물었습니다.

왜 좋은 구절도 많이 있는데 순종하면 살고 불순종하면 죽으리라는 말씀을 기록해서 제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십니까 저는 이렇게 분명히 대답했습니다.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만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고만 애를 씁니다. 그러나 여기의 말씀은 사람의 비유를 맞추고 인간의 구 미에 맞게 행동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살고 불순종하면 영원히 죽으리라는 말입니다. 순종할때 복을 받습니 다. 복의 개념은 육신의 복과 영혼의 복입니다. 즉 영생의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에게 이땅에 사는날까지 축복해 주시지 않았다면 생명이 연장되지 않았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많은 비바람이 몰아칠때면 썩어 없어지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더 약한 가지라도 이겨내고 살아남 아서 웃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뿌리깊은 신앙이 될때 많은 축 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므로 축복을 받은자도 있지만 무수히 많은 고난을 받은 자들도 있으므로 고난이 없는 축복은 없습니다. 고난이 따라야 축복을 받게 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얼마전 이 곳 비닐하우스에서 2월말까지 자진 철거하라고 계고장이 날라왔습니다.

계고장을 읽으면서 흔히 날라오는 것 하면서도 마음속에는 요동하고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과 괴로움이, 말못할 갈등과 고통이 내게 뒤따 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는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계산을 해봤습니 다.

 우리 실로암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도저히 인간의 방법으로는 해결해 낼 수가 없습니다. 바로 무릎을 꿇고 고난 을 받아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28일까지 자진철거하라는 계고장을 받 고 28일 넘어가기만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제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승주 전도사님을 통하여 실로암에 놀라운 기적을 베푸 힌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함께 기다리면 순종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 다. 순종한다고 하는 것은 오직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문둥병이 고침을 받은 나아만 장군의 축복 의 비결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문둥병을 고침받았습니다.

나아만의 이름은 즐거움이란 뜻이빈다. 그는 아람나라를 구원한 공 훈으로 아람 왕 제2세였던 벤하닷의 군대장관이었습니다. 요즘으로 말 하면 국방부 장관에 해당합니다.

별과같이 떠오른 나아만 장군이 어느날 하늘 주는 형벌이라는 문둥병 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장관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아무 리 감추려고 해도 여기 저기서 손가락질 하며 수근덕거립니다. 천벌을 받은 사람이라고 비방합니다.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때 전쟁포로로 붙잡힌 한 소녀가 나아만 장군의 아내밑에서 수종들과 있 었습니다. 자기의 주인이 문둥병으로 고생하는 것을 본 그 소녀는 하 나님의 기적을 베푸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를 생각해내고 이스라엘로 가 시면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찮은 계집종의 말이라도 귀기울인 그는 사실을 왕에게 말했습니다.

아람왕은 많은 선물과 함께 친서를 써서 나아만 장군을 이스라엘 임금 에게 불가능한 것을 가지고 와서 시비를 거는 줄 알고 옷을 찢으며 안 타까와 했습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이관대 능히 사람을 죽이며 살릴 수 있으냐 저가 어찌 사람을 내게 보내어 그 문둥병을 고치라 하느냐 나로 더불어 시 비를 걸려함이라

이 소식을 들은 엘리사 선지자는 왕에게 나아만을 자기에게 보내도록 요청하였습니다. 그후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여 문둥병이 치료받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둘째로, 나아만의 순종 태도를 살펴봅시다.

그는 자기집에 있던 전쟁포로인 계집종의 말에도 순종했습니다. 하나 님은 때때로 보잘것 없고 무시해도 될만한 사건이나 사람을 통해서도 역사하신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어린 계집종의 말에도 순종한 신앙 비록 보잘것 없는 어린 소녀였지만 그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순종 하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또한 자기 종들의 말에도 순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엘리사가 나와주지 않는다고 하여 크게 화내면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 고 그 상처위에 손을 올리고 안수해 줄줄 알았도다.

그러자 종들은 말했습니다.

선지자가 더 큰 일을 하라고 해도 했을 터인데 씻어서 깨끗하게 되 라는 것마져 못하겠나이까 라고 설득할때 종들의 말을 순종했습니다.

그는 또한 요단강가에서 씻으라는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처음에는 하찮은 요단강에서 그것도 일곱번 씻으라는 말을 듣고 어처 구니가 없었을 것입니다.

도대체 나를 뭘로 알고 그러는거냐 일굴의 국방부장관더러 저 보잘 것없는 강에서 옷을 다벗고 씻으라는 거냐 우리나라의 아바나와 바르 발강은 이스라엘의 모든 강보다 낫지 않느냐 내가 거기서 씻으면 더욱 깨끗해 질 것인데 괘씸하게 그런 말을 하느냐라고 외치며 돌아가려 했지만 종들의 말에 따라서 지정해준 장소에서 지정해준 횟수대로 일 곱번을 다 씻을 때에 완전히 깨끗함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나아만 장군의 순종은 내 생각이나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명령이 나와는 다르다고 할지라도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셋째, 순종의 결과 나타난 축복은 무엇입니까 문둥병이 깨끗하여지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모든 명예와 권세와 가정까지 잃게 된 위기를 면하고 더욱 존 귀한 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병만 고침받은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참신으로 알고 섬기게 되었으니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축복을 받은 것입니 다. 가족과도 헤어질뻔 했지만 다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로 떠나기전의 모습과 고침을 받고 다시 귀국하던 모습을 생각해보면 너 무나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앞에 온전히 나올때 우리들은 생각하지 못한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됩니다.

 넷째로, 나아만을 통해서 얻을 교훈을 생각해 봅시다.

나아만은 이방인 민족의 보잘것없는 사람의 말이라도 순종하므로 문 둥병을 고침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축복받는데 필요한 것은 육신적 혈 통이나 조직이 아니라 순종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많은 고난과 괴로움이 닥칠때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생각 과는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생각해본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을 치료받을 수 있었던 것은 끝 까지 순종하였던 것이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들이 비뚤어지고 망가졌다고 할지라도 그 속에 예수님이 임해서 나아만 장군처럼 어린아이와 같이 다시 태어나는 중 생에 축복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재산을 많이 받아 가지고 잘 살다가 나이 40이 너어 망해 버렸을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고난과 역경에서도 순종하는 신앙 십원한장 없이 분가해서 남비,솥,젓가락,숱가락 구하면서 땅바닥에 놓고 밥먹으며 하나씩 하나씩 모으는 살림이 더 기쁨과 행복이 넘칩니 다.

그리하여 집을 샀을 때에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며 세상사는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부귀영화를 누리고 망하면 조롱거리 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해가 지나면 이제 하우스가 변하여 벽돌집이 세워지는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하나의 기도, 여러분 한줄기의 눈물이 강을 이루고, 한장 한장의 벽돌이 날라지므로 큰벽이 이루어지고 큰 집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연합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만이 하나님 교회와 연못의 집이 세워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벽돌 한장 나를 수 없지만 교회에 나와 기도하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런 고난과 역경과 순종이 우리에게 있지 않으면 쓰러지고 맙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연합하여 기도하고 순종하므로 나아만 장군처 럼 축복받도록 노력합시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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