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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슬픈 노래 (시 3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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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9편은 슬픈노래입니다.시인은 분명히 심한 타격을 받았습니다.처음에는 육체적 인 타격이었는데 점차로 정신도 혼미해지고 쇄락하게하는 그러한 충격이었습니다.그는 얼마 동안 말없이 그 고난을 견디었습니다.1b와 2a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시인은 침묵하였습니다.그 침묵으로 자신을 잊고 하나님에 대해서도 불평하지 않으려는 것 이었습니다.그러나 자신을 억제하려는 노력은 그의 괴로움을 더욱 심하게 할 뿐이었습니다.

근심만 더할뿐이 아니라,그의 감정이 그 마음속에서 불같이 타올랐습니다.그는 불타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였습니다.그리하여 그는 침묵을 깨고 입을 열였습니다.4,5절에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주께서 나의 날을 손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아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에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

그는 인생의 덧없음을 한탄하고 있습니다.6절에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잃었을 때,인생의 무상함을 맛봅니다.건강을 잃고 죽음앞에 섰을 때, 권력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고 초라한 모습이 되었을 때,재물을 잃었을 때,사랑하는 자녀를 잃었을 때,내가 사랑하고 믿었던 그 무엇을 잃었을 때,우리는 슬픔과 비애 더나아가서는 절 망에 빠지기도 합니다.그러나 시인은 슬퍼하지만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12)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이제 그의 슬픔은 기쁨으로,절망은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 기 때문입니다.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이 고백이 그의 삶을 뒤 바꾸어 놓은 것입니 다.이 세상의 모든 것은 우리에게서 멀어질 것입니다.결국은 다 잃어버릴 것입니다.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우리는 영원히 잃어버리지 아니할 것입니다.슬픔이 바뀌어 기쁨으로,절망이 희망으로 뒤바뀐 삶을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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