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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냇가에 심긴나무되리 (시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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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복있는 사람 으로 시작. 3절에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하심. 교회의 제 직들은 복없는 사람이 아니라, 복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회의 제직은 주님의 을 을 위임받았기 때문에 청지기인데, 선한 청지기가 일하는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따라 옵니다. 저 요셉이 청지기로 있을 때 보디발의 집이 잘되었던 것처럼 우리 교회 직분 자 여러분게서 맡은 일마다 하나님께서 함게 하시어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그 행사 가 하나님의 복을 받아 그 하시는 일들이 다 형통할 때 덕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 해 큰 일도 많이 가능.

복있는 사람, 형통한 사람을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같다 고 표현.

또 반면에 복없는 사람, 다른 말로 악인이라 했는데, 이 사람은 무엇같아요 4절에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이 둘을 좀 대조해서 잠깐 생각하자.

 바람에 나는 겨같은 사람.

겨는 그 속에 생명이 없다. 알맹이가 없다. 모양은 똑같은 볍씨같은데, 잘 보면 죽정 이. 겉모양은 교인이고 제직인데, 그 속에 그리스도 예수의 영적 생명이 없는 사람, 복음이 없는 사람, 말씀이 없는 사람이 있다.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이 있다. 매우 불행한 일. 성도 여러분 우리교회 제직가운데는 이런 신앙의 껍대기, 신자다, 하나님 교회 제직이다 타이틀만 보유하고 그 속에 예수도 없고 내면적 은혜도 없는 그런 분이 한 분도 없길 바란다.

참된 성도는 모름지기 그 속이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꽉 차있어야 한다. 알곡신자가 되어야 한다.

또,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했으니 뿌리가 없다. 늘 바람부는데로 날려 다닌다.

교인들 중에도 바람따라 날려 불려 다니는 이들 많다. 장로교 갔다가 순복음교회 갔 다가 여호와 증인으로 갔다가, 저 귀신론 주장하는 부활의 교회도 갔다가, 이리 저리 불려 다녀요. 한 교회 좀 다니다 신앙이 시들해 져요. 그러나 어느 교회 총동원 주 일인데 김현희, 김남철시 간증한다더라, 또 어느 교회에서 귀신도 슛아내고 기도하면 병도 척척낫는다더라, 그 목사님 굉장히 신령하단다 하면, 교회를 옮겨 다른 교회로 간다. 이렇게 이리 저리 다니는 사람들이다. 신앙에 지조가 없고 확신이 없고 내 교 회라는 현주소가 없는 사람이다. 말하자면 영적 주민등록증이 없고, 영적 호적이 없는 고아와 같은 사람이다. 얼마전 아메리카에 와 있는 흑인들가운데 뿌리찾기 운동이 일 어났었다. 그 운동이 영화화된 것이 바로 유명한 ;뿌리 라는 영화였다. 고향떠난 흑인 들도 우리 조상이 누구인지 나는 누구의 핏줄인지 알고 싶어서 뿌리찾기를 하는데, 하 나님의 백성들이 그 신앙의 뿌리가 없어서 바람부는데로 나부낀다면 이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 여러분! 우리 하남교회는 개혁주의 보수신앙의 뿌리, 성경 66권을 일점일획이 라도 변함없고 틀림없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성경을 신앙과 모든 생 활의 규범으로 삼아 가르치는 교회다. 이 신앙의 뿌리를 이해하고 여기에 뿌리를 내립 시다. 우리 하남교회 제직들은 한 분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바람에 나는 겨같은 분이 없기를 바란다.

이제 그 반대의 사람, 복이 있는 사람, 형통한 사람, 즉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같은 성도에 대해 생각해 보자.

저 용문에 용문사 앞에 시원한 시냇물이 흘러가고 그 시냇가에 큰 은행나무가 서 있 는데 나무 수령이 약 1000살이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참 멋집니다. 제 고향마을에 큰 시내가 흘러가는데 마을 한 복판쯤에 그 시냇가에 큰 수양버들나무들이 몇 구루있 었다. 얼마나 울창하고 싱싱한지, 우리들이 그 나무 그늘아래서 놀았고, 그 나무들을 사랑햇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는 싱싱하고 성장력이 강하다.

 우리 성도들도 영적 시냇가에서 생수를 공급받으면, 이런게 신앙이 잘 장성한다.

그래서 시절을 좆차 과실을 맺으며 사시사철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다. 사랑, 희 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의 열매/ 믿음, 소망, 사랑이 흘러 넘치고, 충성, 봉사, 전도하는 아름다운 결실을 한다.

또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영적 생명력이 충만해서 그 심령이 항상 건강하고 기쁨이 있고, 활기가 있다.

새 해 우리 제직들은 모두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신앙에 있어서 항상 싱싱하고 열 매를 맺고 활기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성도들의 삶에 영적 자양분을 공급하는 생명수시냇물이 흘러내리는 곳이 과연 어디인가 첫째, 정기예배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은 생수의 강물을 공급해 주신다.

교회에서 에배를 드리며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자리에 심령을 살리 는 성령의 은헤가 임한다. 고넬료의 온 집안이 모여 베드로 사도를 통해서 하나님 말 씀을 들을 때 성령충만을 받았다. 우리가 모여 거룩한 에배를 드릴 때 바로 거기에 시 원한 생수가 흐른다. 우리가 주일 오전 에배, 오후예배, 수요에배. 이 정기집회 시간 을 무시하고 은혜생활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적어도 우 리 교회 제직들 이번에도 서리집사 370여명 임명, 이분들과 장로님, 권사님, 안 수집사님 합치면 400여명, 주일학교교사, 찬양대원들도 교회의 직분자들이다. 합치면 적어도 450명된다. 세레교인이라면 적어도 다 정기집회 참석해야. 하물며 제직들이야.

그런데 그렇지를 못함. 무자격. 자신도 불행, 교회도 불행.

우리 1교구 서리집사 임명된 분들 가운데 주일 오전 예배로 땡하는 분들은 당회장 목 사님게 말슴드려 직분정지 공포.

 둘째, 기도회로 모여 하나님을 찾고 간구하는 모임이다.

새벽기도회, 철야기도회, 각 기관에서 기도회를 갖는 곳, 이런 곳에 우리 제직들은 앞 장서 참석해야 한다. 기도해야 영적 은혜를 받는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 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마가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 오순절날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그 성령의 충만은 마치 저 한강처 럼, 낙동강 처럼, 중국의 양자강처럼 거대한 생명수의 젖줄이 되어 흘러 수천, 수만, 수십만의 사람들이 그 생수를 마시고 구원을 받게 하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켰다.

인도네시아에서 어느 마을에 독일인 선교사에 의해 생겨진 장로교회인데, 오랫동안 교회가 냉냉했다. 성도들이 100여명이 밤마다 모여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에게 성령 의 충만을 부어 주소서 어느날 교회에 기도시간에 불이 났다. 소방차가 달려왔다.

그러나 성령의 불, 기도하던 분들이 다 성령충만. 놀라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 인도 네이사 전역으로 전도의 불길이 확산되는 큰 역사.

성도 여러분! 새벽기도회, 철야기도회 모두 나와 기도에 힘쓰자. 기도하는 성도가 그 영혼이 살고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고 천국의 신령한 은혜를 체험한다. 우리가 다 함게 기도할 때 우리 교회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이런 분들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 럼 성장하고 결실한다.

그런데 평일에 부득이 하여 새벽기도 못나오신다면, 주일 새벽기도회만큼은 꼭 나오 셔야지. 제직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일 예배 설교하실 목사님 위해 기도, 온 성 도들이 다 하나님께 나와 은헤를 받고 구원받고 교회 부흥되길 기도해야 제직의 자격 이 있지 않는가 한주일동안 새벽기도도 한 번 안해, 철야기도도 않해. 그래가지고 집사네, 교사네, 타이틀만 갖고 잇으면 그 부끄럽지 않은가! 우리 제직들은 한 분도 기도하는 일에 구경꾼으로 남아 있어서는 않되겟습니다.

금년도엔 우리 모두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 됩시다. 저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벽마다 여리고 성주위를 밟았다. 일주일간 밟고 큰 소리로 외치니 성이 무너졌다. 우리도 새 벽마다 교회에 나오면서 이 하남시를 우리에게 주소서! 이 도성을 거룩한 신의 도성이 되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면서 이 땅을 밟읍시다. 하나님의 권능이 이 도성에 복음 의 불길을 일으켜 주실 것이다.

앞으로 철야기도회도 금년에는 우리 모두 열심히 하여 불을 붙이자. 우리 교역자들부 터 심기일전하여 뜨겁게 기도하고자 한다. 우리 장로님들도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

중직부터 앞장서고 온 제직들이 다 새벽기도, 철야기도 하자.

[문화속의 선교 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 결론으로 가장 중요한 점을 강조했다. 선교 를 위한 신학자들은 성령의 지헤를 구하는 무릎의 신학을 해야 한다는 것. 그렇다.

이 새 해에는 우리 모두 내 힘과 지헤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인식하고 오직 능력, 오직 기도! 무릎으로 봉사하고, 무릎으로 충성하여 하나님의 성한 청지기로 일하시는 물가에 심긴 푸른 나무같은 제직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바란다.

 셋째, 성경공부하는 곳이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책이요 성도들의 영혼의 양식이 되기 위해 주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가운데 거기 생수의 시 냇물이 흐르게 되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나 말씀을 배우는 자가 함께 사는 역사가 있 다. 우리 교회는 물론 주일 오전 오후 수요에배도 말씀을 배우는 시간에지만 하남성 경대학을 개설해서 보다 말씀을 전문적으로, 깊이 있게 배우고 있다. 전국 어느 교회 를 가고 우리 교회만큼 잘 운영하는 곳도 드물다.

강사도 우리 서울 동부에서 어느 목사님을 헌신에배 강사로 모셔 보라.

 그런데 우리 집안 잔치인데, 우리 교회 제직들이 무관심하다 하면, 집안이 제대로 안 된다. 전 제직들이 다 성경대학 등록해서 300명, 400명씩 공부해 봅시다. 강사들이 1 시간 강의, 전에는 두신간 준비하고 10분 기도준비햇으면 이젠 용기백배나서 1시간 강 의위해 3시간 준비하고 1시간 씩 기도로 준비하지 않겟는가! 거기에 어찌 하나님의 축 복이 임하지 않겠는가! 영육간의 치료의 기적이 말씀공부하는 가운데 일어날 줄 믿는 다.

특히 새해부터는 우리 성경대학 좀 더 실질적이고 성도들의 영혼에 유익을 위해 발전 적인 재구성을 하기로 햇다. 성경과목 이외는 다 빼고 오직 성경만 공부하자. 성경보 다 나은게 어디 있나! 성경 강의도 보다 잘 준비하자. 60분강의 하면 45분강의하고 15 분은 적용, 실천을 위해 노우트하고 드겁게 기도하기로 함.

우리 모든 제직들은 목요 성경대학, 혹은 주일 전문과정에 다 참석하여 말씀을 배우 자. 금년에 이렇게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크게 축복하실 줄 믿는다.

 성령의 생수의 강물이 흘러가는 곳에 어디냐! 정기집회에 모이기를 힘쓸 때, 새벽기도 회, 철야기도회, 기도하는 일에 힘쓸 때, 성경공부 열심히 하는 그 곳에 주님의 음성 을 듣게 되고 내 심령이 윤택해 진다. 그리할 때 과거에는 저 바람에 나는 겨같이 죽 정이요, 뿌리가 없던 성도라 하더라도 이제는 되며 그 영혼이 잘되고 윤택하며, 범사 가 잘되고 강건한 복이 있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제직여러분! 금년도에 우리 모두 정기에배 잘 참석합시다. 새벽기도 회, 철야기도회, 다 참석하자. 2월부터 열릴 성경대학에 모두 나와 말씀을 듣자. 이 영적 운동에 우리 모두 하나되어 움직일 때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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