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복종 (요 15:4)

첨부 1


참된 신자의 소원이 무엇인가 성경대로 한 번 살아보는 것이다. 성경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죽은 사람을 일으키고 풍랑을 잠잠케 한다. 귀신 이 물러가고 원수가 소경이 되어 넘어진다. 이 얼마나 신나는 생이냐! 그래 이 정도로 엄청난 생애를 바라는가대체로 물어보면 대답한다. 안원하는건 아니지만, 뭐 꼭 그렇게까지 안해도 괜찮습니다.너무 엄청나다는 말이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삶을 원하는가아브라함이나 다윗처럼 복받은 삶을 살 아보고 싶습니다. 그것이 어떤 삶인가 하나님이 항상 도우신다. 위기에 빠지면 도와주고 적을 싸우면 이기게 한다.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부귀영화 를 누린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천사에게 들리워 영원한 나라에 들어간다. 이 러한 삶이 자기에게 오길 바란다는 것이다. 대체로 이런 삶이 소원이다.

 한마디로 축복받은 삶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 함으로 가 능한 것이다. 오늘 말씀은 이러한 삶의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아브라 함도 다윗도 그 방법대로 살았다. 다른 축복받은 사람들도 다 그 마찬가지 였다.사람이라면 당하는 여러가지 역경도 환란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확실하 게 함께 해서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오늘 포도나무의 비유에서 그것을 발견한다. 포도나무의 영광은 무엇인가 무엇이 포도나무를 가장 복된 나무로 만드는가 무성한 잎인가 아니면 향기 로운 꽃인가굵은 나무 둥지인가 나무마다 장점이 있다나무의 몸둥이를 보기도 하고 뿌리를 보기도 하고 꽃을 보기도 한다. 어떤 나무는 잎사귀 때 문에 있다. 하지만 포도나무가 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일 뿐이다.

 포도원에 갔을 때 무엇을 보는가 잎사귀 보는가 꽃보는가그런 것들은 전혀 인기가 없다. 포도나무가 가장 영광스러울 때는 포도가 주렁주렁 탐스 럽게 열렸을 때이다. 크고 향기롭고 아름다운 열매가 한없이 열릴 때, 그래 서 나무 전체가 포도송이에 의해서 가려질 때 그때 포도나무는 가장 사랑 을 받는다. 보는 사람마다 경탕해 한다. 그리고 나무도 자랑스러울 것이다.

 포도가 많이 열리면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한다. 외국의 포도원은 차를 타고 지나가도 끝이 안보일 정도이다. 그곳에서는 농사하는 사람이나 안하는 사람이나 같은 일로 감사하고 기뻐할 때가 있다. 포도농사가 잘되었을 때 다. 포도가 나무에 주렁주렁 너무 많이 열렸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다.모 두다 하늘을 향해 말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뻐하며 인사한다.

 우리 신자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신자가 멋지게 살면 자기만 좋은게 아니 다.주위사람들이 부러워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아 저, 사 람 예수 믿더니 참 좋아졌네. 그 성질도 변하고 그리고 일도 열심히 하네.

자 여기서 살펴보라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게 무엇인지. 우리 잘 살고 복 받고 건강해지고 대학입시 잘들어가고 하는 것일까 진짜로 부러워하는건 신자들이 잘되는게 아니다. 신자들이 훌륭하게 살때 부러워하는 것이다. 옆집 사람은 교회나가서 집에도 일찍 오고 일요일에는 다 함께 교회가는데,우리 남편은 매일 술만먹고 열두시 땡처야 들어오고 툭 하면 손찌검에 소리나 지르고 이거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아름다 운 열매는 돈 잘버는게 아니고 사람 자체가 곧 열매인 것이다.

 그래서 포도나무가 열매로 주렁주렁한 것처럼 신자의 열매는 아름다운 행 실이다. 아름다운 행실이 가득한 신자의 삶은 너무도 영광스러운 것이다. 그 리고 그 행실에 축복이나 하듯 모든 삶은 질서가 확실하게 잡혀있다. 가족 들은 모두가 밝고 빛나는 얼굴이다. 아픔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심지어는 가족이 죽는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삶을 산다.

미국의 19세기말 유명한 부흥사 토레이목사의 고백이었다. 어느날 딸이 병 으로 죽었다. 그는 슬픔에 눌렸다. 어느날 밤 그는 창문을 열고 딸의 이름 을 부른다. 마음이 아픔을 누를길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었 다.마음 속 깊은 곳에 또다른 것이 있었다. 하나님의 기쁨이었다. 그는 눈물 을 흘리며 딸의 이름을 불렀지만 더 강한 기쁨에 압도한다.

 그는 곧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더욱 강하게 복음을 위해 서 나갔다. 이 신비한 힘 그것의 근원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 가 누리고자 하는 것이다. 강하고 신비한 힘, 그리고 그 힘에 의해서 자연 스럽게 일어나는 아름다운 삶, 그것이 바로 신자에게만 있는 열매이다. 이 열매가 있으려면 반드시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에게 붙어있어야만 한다.

 예수는 이 일을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로 설명한다. 포도나무의 열매가 맺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지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 그냥 줄 기에 붙어있기만 한다면 된다. 겉으로 보면 아무 일도 없는 것 같다. 하지 만 그 속에는 생명의 모든 힘을 줄기를 통해서 공급받고 있다. 가지가 할 일은 단 한가지 줄기에 붙어있기만 하는 것이다. 모든 영광의 근원이 여기 있다.

 그러나 모든 가지가 다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은 아니다. 어떤 가지는 열매 를 맺지 못한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그 가지를 잘라 버린다.

교회생활 하다보면 여러 사람을 만난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 교회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면 자기 일이 첫째로 교회일은 둘째인가 아니 시간 아무리 있어도 놀러가고 친구만나지 교회는 또 그 다음이다.

 교회가 볼일 다 보고 나오는 곳인가 하나님의 도움은 받고 축복을 받고 싶지만 자신을 드릴 생각은 없다. 예수는 말씀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 그 리하면 나도 네 안에 거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겠다는 약 속이다. 어떻게 하면 그의 안에 거하면 그렇게 하겠다는 말이다. 교회일에 무관심하고 하나님의 뜻도 생각 안하는 사람이 그의 안에 거할 수 있는가! 예수는 축복 그 자체이다.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면 모든 축복이 함께 우리 에게 주어진다. 성령의 샘이 우리 속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서 심장에서 피가 온 몸을 향해 뿜어지듯, 성령의 능력은 우리 전체를 향해서 솟구쳐나간 다. 그리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한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그것이다(갈 5:22).

 이러한 열매가 일어나는데 누가 막을 것인가 이런 삶을 누가 찬양하고 부 러워하지 않을까 그리스도처럼 당당한데 얼마나 바람직한 것인가 이것이 열매가 풍성한 삶이다. 건강하게 살고 부요하게 사는것은 다음의 일이다.

자기의 분야에서 유명해지고 정상에 올라가는 것도 다음의 일이다. 성령의 열매를 주시는 하나님이 다른 열매는 저절로 맺어지게 하지 않는가 죄란 것은 별 것이 아니다. 가지가 줄기에 붙어있지 못한 것이 죄이다. 인 간 모두가 처음부터 다 하나님에 붙어있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니 죽음이 오게 된다. 하나님을 떠나니 생명이 없다. 그러니 건강이 있을리 없 다. 하나님을 떠나니 가난해진다. 자연히 평안도 기쁨도 없다. 하나님을 떠 나니 다 없어지는 것이다. 그 상태가 바로 죄이다.

신자들도 이런 경험을 많이 한다. 이미 성령이 들어와 있고 하나님의 자녀 가 되었음에도 그러한 삶이 경험되지를 않는다. 왜 그런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으면 신자라도 그 아름다운 삶이 경험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욕뵈게 된다.

신자라해도 자기 힘으로 열매를 맺으려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의 안에 거하는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다른 것이 아니다 그에게 복종해야 한다. 사람이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은 곧 축복에게 복종하 는 것이다. 생명에게 복종하고 능력과 평안에 복종하는 것이다. 어떻게 복종 하는가 먼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나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나는 완전히 하나님의 것으로 그의 노예로 바치는 것이다.

 바울은 권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 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 별하도록 하라. 세상 사람들은 교회 오기 싫어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복종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혹시 교회에 나오고 싶어도 재산 바치고 시간 바치고 선행을 많이 하라고 할까봐 교회에 오지 않는다. 신자가 되어서도 그렇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말고 교회와서 어떻게 하라고 하는가 너희 몸을 하나 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 다. 제사에 놓은 것은 죽은 것이다. 옛날 나는 죽음이다고 생각하면서 드 리라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추구하는 것, 내 못된 성질과 습 관, 다 죽었다고 여기고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배라고 한다.

형식적인 예배는 여전히 세상에 거하고 내 생각에 거하게 한다. 마음은 온 통 세상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여기 앉아서도 남에 대한 미움 억울한 생 각,근심 걱정, 사업걱정, 원고 밀린 것으로 마음이 채워져 있다. 이것은 죽은 사람이 아니다. 적어도 여기 앉아서는 하나님만 생각해야 한다.내 모든 걱정거리, 미움과 나쁜 생각을 다 가지고 죽었다고 여겨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복종해야 한다. 복종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부터 하나 님 앞에 거하는 삶의 시작이다. 그것이 곧 열매맺는 길이요 구원을 누리는 방법이다. 성령의 열매 곧 자비한 마음, 착한 마음,기쁨, 인내, 사랑하는 마음, 절제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이런 삶의 복종 하겠는가 아니면 육신의 열매가 일어나는 생각에 따르겠는가 육신의 열매가 무엇인가 음행이요 호색이다. 요즈음 얼마나 성도독이 문 란했는지는 말로 다 할 수 없다. 그런 사람들과 거하면 그 열매를 맺는다.

답답하니까 점보러 가는 사람, 악한 수 쓰는 사람, 툭하면 원수를 맺고 당짓 고 시기 질투하고 화잘내고 잘삐친다. 성경의 가르침이다. 잘삐치고 참을성 없는 것도 육신의 열매이다. 술취하고 방탕한다. 이단에 빠진다.

 예수 안에 거해야 산다. 그러려면 복종해야 한다. 복종하는 길의 첫째가 교회에 나오고 예배하는 것이다. 다음이 복음을 듣고 그 내용이 나를 지배 하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대로 복종하는 것이다. 내면적으로는 말씀 에 복종한다. 그리고 외형적으로는 교회 치리에 복종한다. 이러한 훈련 속 에 성령의 열매는 내 속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다윗이 되고 아브라함이 된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이야기다. 잘되는 집과 안되는 집이 있었다. 잘되는 집 은 별 재산도 없고 특별한 기술도 없는데 잘된다.늘 화목해서 모두가 웃는 얼굴 환한모습이다. 그리고 매사에 잘 풀린다. 다른 쪽 집은 재산도 꽤 물 려받고 자식도 많은데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다. 늘 화목하지 못하고 화난 얼굴이다. 가족은 늘 아프고 사업에 안되고 가난해져 간다.

 안되는 쪽 가장은 잘되는 쪽 가장에게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그는 가족 들을 불렀다. 다 나오너라.그러자 즉시 모두가 다 뛰어 나왔다. 가장은 명 령했다. 들어가서 냉장고를 들고들 나와라.그러자 온 가적이 여자들까지 가세해서 낑낑거리며 냉장고를 들고 나왓다. 그러가 가장은 말했다. 자 이 제 그 냉장고를 지붕으로 던져라. 모두들 지붕을향해서 자세를 취한다.

냉장고가 지붕에 올라갈 수 있는가 물론 안된다. 그러나 그들은 가장에게 복종함으로 단합된 힘과 화합을 보여주었다. 안되는 쪽 가장이 집에 돌아갔 다. 똑같이 해보았다. 다 나오너라. 아무리 외쳐도 나오는 사람은 없었따.

찾아다니며 불렀더니 마지 못해서 찡그리며 나왔다. 냉장고를 들고 나와 라. 움직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버지가 들고 나아요.

물론 이렇게까지 복종이 안될 여러 이유가 많다. 하지만 질서에 복종하지 않는게 바로 질서에 거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 복종하겠다고 결심해야한 다. 그러려면 교회를 삶의 중심에 놓아야 하고 복음의 말씀이 내 마음을 지 배하게 해야 한다. 복종하는 사람이 되라. 그러면 하나님의 생명은 내 안에 흘러들어올 것이다. 그것이 열매가 풍성한 영광의 삶으로 인도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