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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술사의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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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마술사가 어느 날 공연에서 주문을 외웠습니다.
‘여기에 있는 유리잔을 과자로 만들겠습니다' “이 유리잔을 과자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과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저 앞의 어린이를 데려다 실험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고는 어린이에게 유리잔을 먹게 했다. 마술사가 맛있냐고 물으니까 어린이는 아주 맛이 좋다고 했다. 순간 마술사는 그건 과자가 아니라 유리라고 했다. 그러자 어린이는 웩웩거리며 토하는 시늉을 하면서 표정이 일그러졌다. 다시 마술사가 말했다. “그건 유리가 아니라 과자야' 그러면 그렇지' 어린이는 다시 맛있게 먹었다.
이것은 인간의 생각에 따라 유리도, 과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예가 아닐 수 없다. 썩은 사과 10개를 먹는 데 썩은 것부터 골라 먹으면서 썩은 사과를 먹는다고 투덜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사과부터 골라 먹으면서 같은 사과를 먹어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고, 나쁘게 먹을수 있는 근본적인 차이가 바로 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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