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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떤 의를 가지고 있는가 (마 0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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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천국에 들가느냐 못들어 가느냐의 심각한 문제를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듣는 모든 청중들에게 하루 하루를 어떤 의를 가지고 살아야하는가를 가르치시기 위해서 더 많은 비중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 같습니다.
왜 냐하면 천국은 이땅위에서 우리들의 생활과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이땅에서 천국에 들어갈 그 어떤 근거가 있어야 들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근거를 가지지 못하면 갈 수 없는 곳입니다.
하루 하루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려고 믿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다가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샌가 천국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의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는 어떤 것이고 이보다 더 나은 의는 어떤 것인가
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의를 가지고는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하는가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어떤 의를 가지고 있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의는 어떤 의인가

이 모든 문제를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시는 이 본문 말씀은 땀을 흘리면서 들어야할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볼 때 바르고,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조건을 갖춘 의(δικαιο)가 어떤 의인가를 밝혀 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

마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1절 말씀을 보시면서 이상한점을 발견하지 못하셨습니까
살인치 말라는 말씀은 어디에 속하여 있는 계명입니까
십계명에 여섯 번째 계명입니다.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살인하지 말지니라. ” (출20:13)
이 말씀 뒤에 어떤 말을 덧붙혀 놓았습니까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되리라는 말이 “살인하지 말지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의 참된 의를 나타내고 있습니까
살인하지 말지니라는 말씀의 의를 행하고 또 그렇게 가르쳤다면 천국에서 큰 자라고 칭찬해 주시지 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겠습니까
살인하지 말지니라라는 말씀의 의를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되리라는 말로 제한시키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를 다 빼어내 버리고 자기들의 생각을 갔다붙여 놓는 것입니다.
심판이라는 말은 나오지도 않는데 심판이라는 말을 더함으로 하나님을 심판하시는 분으로 제한시켜놓고 있습니다.
심판을 받게되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된다는 의미 보다 세상의 법정에서 심판을 받게되까 살인하면 않된다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살인하지 말지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은 빼버리고 세상의 법정에서 심판을 받게되니까 살인하지 말라는 것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말씀에서 하나님도, 하나님의 의도 빼버리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살인하지 말지니라 하신 말씀속에 포함된 참된 의미는 무엇입니까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갈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율법의 참된 의는 무엇입니까
심판입니까 사랑입니까

마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래서 예수님이 천국에서 큰 자냐 적은 자냐, 천국에 들어가느냐 못들어가냐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말씀의 참되 의를 모르는 오류에 빠지니까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

법정에 서서 심판 받지 않을 죄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죄를 짓는 것입니다.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살인하는 것만이 세상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느냐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된다. 유대인의 70인 공회는 최고의 법정입니다.
형제에게 라가-경멸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속이 텅빈 몸이다,쓸모 없는 몸,
죽이는 것만 죄가 되느냐 형제를 경멸하는 것도 공회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되는 죄가 된다.
세상의 법정에서 심판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형제에게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자는 직옥 불에 들어가게된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
미련하다-우둔하다,어리석다.바보같다.

사람을 죽이는 살인은 어디에서 부터 시작되어 집니까 형제를 미워하고 분노를 가슴에 품을 때 부터 살인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형제에게 미련한 몸이라하는 것은 그 사람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을 욕하는 것입니다. ‘ 아이구 저 멍청이, 저 것도 인간이라구, 어리석은 인간 하나님이 저런 인간을 지으셨나.’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이 뜻이 계셔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 멸시하지 말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피를 흘려 죽이는 것만 살인죄가 아니라 멸시하는 것도 살인죄라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 살인하지 말지니라 ”라는 말씀의 참된 의가 무엇이라는 것입니까
형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의 그룹외에는 멸시 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으로, 쓸모 없는 인간으로 취급했습니다. 더욱이 자기들을 떠나서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을 보고 어떻게 했을 것 같습니까 얼마나 미워 했겠습니까 얼마나 욕을 했겠습니까 병신,미련한 놈. . . .

바리새인들아 ./ 서기관들아 ./ 사랑이 없는 너희들이 하나님의 심판데 앞에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사랑은 형제를 미워하고, 욕하고, 없신 여기기 보다 감싸주고, 세워주고,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율법은 정죄 하지만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는 것입니다.

마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각나거든
마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5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마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 무엇을 강조하십니까

형제와 화목하라는 것입니다.
형제를 미워하고, 형제를 욕하고, 형제를 저주하는 상태 예배를 드리지 말고 형제와 화목하라 .

화목이라는 말의 의미는 바꾸다,변경하다, 화목하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을 사랑으로 바꾸라.
형제를 경멸하고 욕하던 것을 존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꾸라.
이웃을 미련한 놈이라 하던것을 바꾸라. 우리들 보기에 어리석다고 바보 취급하지 말고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대접하라.
그리고 하나님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경배하라.
이것이 “ 살인하지 말지니라. ” 는 말씀의 참된 의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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