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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를 받은 자 (눅 0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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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 위에 절기가 많습니다. 절기의 배경은 어떤 위대한 인물이 이 땅에 태어날 수도 있 고 또 국가의 경축하는, 축하의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세계에 나라마다 명절이 많이 있고 또 온 세계의 사람들이 맞이하는 종교의 절기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 탄생하신 날처럼 세계가 다 기뻐하고 다같이 감격해하고 맞이하는 절기는 성탄절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온 땅 위에 오신 하나님이시고 우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온 인류의 구세주의 탄생이 바로 성탄절인 것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선진국이나 미개한 나라나 산이나 바다나 대도시나 농촌까지 탄일종은 울리게 되고 군인이 있는 전방에 도 농부가 있는 농촌에도 어부가 있는 배 위에도 성탄절은 거룩하고 성탄절은 우리에게 참 으로 평화와 기쁨과 자유를 주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온 세계의 나라들이 들뜨게 되고 특별히 이 사업을 하는 분야는 백화점 같 은 이런 곳들은 연중 가운데서도 성탄절에 가장 목표를 높이 세워서 사업의 갖가지 번영을 위해서 모두 많은 계획을 세워서 성탄절 목표에 이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많은 유흥업소, 호텔도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방을 얻기가 어려울 정도로 성탄절이 되면 흥청거리는 것입니 다.

 저는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성탄절 바로 지나서 시카고라고 하는 도시를 가보았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수많은 수십만 가정이 다 아름답게 성탄절 장식을 했어요. 그냥 늘어놓은 게 아니예요. 아주 예술적으로, 아름답게, 집집마다 다 다르게, 온 도시가 다 꽃밭이에요. 세 상에 어찌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온 나라가 전부 반짝반짝 하는 거예요. 예수님 나신 것 어떻게 장식해도 무엇으로 꾸며도 그 감격과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데 많은 사람은 성탄절의 참 의미를 모르고 성탄절이 어떠한 뜻으로 어떠한 마음으로 맞이 해야 되는지 전혀 모르게 성탄절을 지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에는 성탄절만 되면 베이 비 호텔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둘 부부가 즐기려고, 재미있게 지내 려고, 애가 귀찮으니까 애를 7일에서 20일 정도 맡겨놓는 거예요. 호텔에다. 그래서 애는 7 일에서 20일 까지는 엄마 아버지 구경도 못하고 호텔에서 외롭게 진짜 고요한 밤을 보내는 거예요. 하룻밤 지나는데 얼마냐, 애 하루 맡기는 데 15000엔에서 20000엔 이에요. 우리 돈 으로 말하면 20만원이 넘는 거요. 애 하나에 보모가 다 따라야 되니까. 그리고 애 가져다 넣어 놓고 둘이는 그럴려고 하는 거예요. 성탄절의 의미를, 성탄절 밖에서 성탄절을 맞이하 는 것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와 함께, 주안에서 성탄절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탄절 의 그 뜻을 먼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그 아들을 이 땅 위에 보 내셨습니다. 어디에 태어나셨습니까 짐승이 있는, 짐승을 기르는, 짐승이 자고 쉬는 마구 간에 태어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태어나시기도 가장 낮은 곳에 불쌍하게 태어나시고, 사시기도 가난하게 육적으로 너무너무 불쌍하게 사시고, 죽으시는 마지막 죽음 도 너무 불쌍하게 비참하게 죽으셨어요. 가난하게 태어나셨으면 좋게 사시든지, 못 사셨으 면 돌아가실 때라도 잘 돌아가시든지, 주님은 태어나심과 사심과 돌아가심이 이렇게 가장 불쌍하고 가난하고 비참하게 마치셨어요. 왜 왜 그러셨어요 우리를 위해서예요. 가장 낮 은 자의 친구가 되시려고 낮은 곳에 태어나시고, 가장 불쌍한 자의 이웃이 되시려고 불쌍한 우리 인간의 곁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어요. 마구간 같은 곳에 소망을 주시려고 아무리 이 세상의 비참한 곳이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살 수 있고 승리할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있고,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자를 올리시고 일으키시고 위로해 주 시고 사랑을 주시고. 왕이 오셨어요. 다른 분이 그렇게 태어나서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하 나님의 아들이 거기 오셨다는 데 의미가 있는 거예요. 전능하신 왕의 왕이 거기 오신 것에 힘과 능력이 있는 거예요. 그가 옴으로 모두가 살게 되고 그가 오셔서 비취므로 모두에게 빛이 비취게 된 것입니다.

 저가 어느 곳에 집회를 갔는데 군부대입니다. 그 부대 사령관이 은혜를 많이 받으셔서요 저보고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그래요. 군에서 중장이에요. 그러면 상당히 높은 분이에요.

많지 않아요. 그래서 저를 자꾸 대접하려 그래요. 그래서 저가 가만히 생각하니까 나야 뭐 대접받는 게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니까, 마침 우리 교인이 그 부대에 있더라구요. 우리 교인 계급이 소령이에요. 그래서 내가 그랬죠. 집사님, 오늘 저녁에 내가 집사님 댁에 갈 테니까 뭘 좀 준비해 놓으라고. 그래서 제가 그 사령관을 모시고 그 소령 집으로 들어갔어요. 우리 저기 가서 먹읍시다. 집으로 들어갔어요. 왜그랬어요 높은 분이 그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뭔 일이 일어나는 거요.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내가 그걸 모를 리 있겠어요 모시고 가서 같이 인사드리고 우리 교인이라고, 내가 뭐 진급시켜 달리고 그런 말은 안했어 요. 전혀 그런 건 할 필요 없어요. 그냥 이분이 아주 좋고 착하고 우리 교회 아주 믿음의 생활 잘한다고. 그래요. 높은 분이, 그 군인이 별을 달고 낮은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놀라 운 일이 있는 거예요. 얼마 지나서 보니까 중령을 달아 가지고 왔더라구요. 그럴 수밖에 없 는 거죠. 그 정도에 있는 분이 봐 줄려고 하면 반드시 길이 열릴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 요, 왕의 왕이 오셨어요.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분이, 전능하신 분이, 능치 못하 심이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 위에 우리에게로 오신 거예요.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일 어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 땅에서도 다 같은 사람이라도 높은 분이 어디 가면 놀라 운 일이 일어나는데, 그는 능치 못하심이 없는 전능하신 분이에요.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저를 영접하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죄 아래 있는 죄인의 집을 찾아 오셨어 요. 죄에서 건지시려고.

 미국 영화를 보면 늘 많이 나오는 게 뭐예요 갱단이에요. 아주 깡패들이 총을 쏘고 파바 바박 그러고 항상 나왔다 하면 그래요. 온 도시를 수라장으로 만들고. 결론은 어떻게 나요 보안관이 등장합니다. 머리를 이렇게 제치고 뚱뚱한 보안관이 등장하면 그 거리와 그 모든 도시에 질서가 탁 잡히는 거예요.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질서를 잡으려고 오셨어요.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그 한 분이 오심으로 그 한 분으로 말미암아 이 땅은 거룩하게 되고 빛이 비취게 되고 생명을 얻게 되고 은혜를 받게 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그 영화를 보셨을 것입니다. 아마 말은 거의 다 들으셨을 거예요. 콰이강 의 다리라는 이런 영화, 유명한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2차 대전 중에 일본군이 태국 이라는 나라에 콰이 강이 흐르는데 거기에다가 철교를 놓는 거예요. 강 위에다가 다리를 놓 는 거예요. 그런데 그 다리를 놓을 때 인부를 연합군 포로병들, 일본군이 붙잡아 온 포로병 들을 다 데려다가 거기에서 일을 시키는 거예요. 하루는 일본군이 이 다리 공사에 중요한 장비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이거 분명히 연합군들이, 포로병들이 이 다리가 놓아지면 일본 군은 작전을 빨리 진행하지마는 연합군은 피해가 가니까 요놈들이 아마 어디 훔쳐서 숨기든 지, 버렸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전부 포로병들을 불러놓고 말했어요. 이것 찾아내라고 이것 당장 안 가져다 놓으면 다 쏴 죽여버린다고. 일순간에 파리목숨 같은 이 포로병들 금 방 죽을 수밖에 없었어요. 큰일났습니다. 아무도 길이 없습니다. 찾을 길이 없습니다. 그 때 어떻게 합니까 영국군 포로병 한사람이 젊은이가 나와서 내가 그랬다고, 그거 내가 그 랬다고 나갔어요. 그래서 즉시 그 자리에서 처형을 당했어요. 며칠 지나서 보니 그 사람이 그렇게 한 게 아니고 이 장비를 나중에 찾지 않습니까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 사 람으로 말미암아, 그 젊은이는 내가 아니면 다 죽는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전체를 살 리기 위해서 내가 그랬다고 나가서 희생당한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내가 죄인이라고, 내가 온 인류의 죄인이라고 내가 나쁘다고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당신이 돌아가시려고 제물이 되시려고 우리를 살리시려고 그가 죄가 없으시면서 죄인이 되 셔서 앞에 걸어나가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았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성탄 절을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왜 오셨는지 그 의미를 모르고 예수 밖에서 흥청거리고 만 족하려고 하고 방탕의 삶, 음란한 삶, 타락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하나님이 없는 이런 방탕과 쾌락을 좇아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홍수 전에 노아 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은 물로도 심판하시고 불로도 심판하시고 오 늘날까지 하나님 앞에 방탕의 삶을 살아가는 문화와 국가와 개인은 반드시 심판하셨습니다.

 타이탄이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신족의 이름이에요. 큰 신의 이름이 타이탄이 에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자동차를 타이탄이다, 큰 힘이 있다. 영국은 1912년, 진짜 큰 배 를 하나 만들었어요. 배가 얼마나 크냐, 46300톤급의 어마어마한 배를 만들었어요. 길이만 259미터예요. 100미터를 달려가도 뛰어서 가야되는데 200미터면 얼마나 커요 거기다가 59 미터가 더 기니까 큰배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 배의 이름이 타이타닉이에요. 타이타닉이 라는 말은 절대로 침몰할 수 없는 배라는 뜻이에요. 인간의 교만이지요. 절대로 안전할 수 도 없고 절대로 침몰 안 할 수도 없고 절대로 안 죽을 수도 없고, 인간은 이 세상에 하나님 의 제한, 하나님이 주시는 그 은혜아래 살게 되어있는데도 이런 교만한 마음이 들어오면 심 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이 세상에는 타이탄이 없어요. 힘있는 자는 하나님 이외에 없는 거예요. 2208명을 태우고 가다가 빙산에 부딪혀서 여자와 어린아이를 제외하고 다 죽 지 않습니까 여기에 특징이 두 가지예요. 향락을 좇아가던 사람, 돈 많이 벌어 가지고 즐 기려고 하던 사람, 만족하려고 하던 사람들, 쾌락을 좇아가던 종말. 가장 큰, 과학적으로 완전하고 든든한 배를 하나님이 빙산으로 부딪히게 했어요.

 우리나라도 얼마나 많이 봅니까 1971년 대연각 호텔에서 화재가 일어났어요. 그 날이 성 탄절이에요. 성탄절을 모르고 성탄절 밖에서 성탄절을 즐기려고 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그 호텔에서 밤이 새도록 그렇게 즐기고 놀다가 불이 났어요. 죽은 사람만 한 호텔에서 163명 이 죽었어요. 100명이 얼마나 많아요 여러분 한번 악수를 100명만 해보세요. 10층, 15층, 16층 위에서 그냥 그대로 떨어지는 거예요. 불길이 뜨거워서 못 견뎌서 다 창문에 나와 가 지고 둘 부부가 붙잡고, 부부 같으면 다행이야, 붙잡고 떨어지고. 그래서 장례식도 하나 못 했다 그러잖아요 너무너무 부끄러워 가지고, 왜 다 가족끼리 그래 죽은 게 아니고, 그래 가지고 떨어졌고 그것도 TV에 비추는데 전부 벌거벗고 나와 서있어요. 세상의 논리가 다 그 런 길로 가잖아요 세상에 배워서 지성인이 뭐 특별하게 고상하게 사는 줄 아세요 세상에 돈 많이 벌어 가지고 어디에서 이상적으로 사는 줄 아세요 다 그런 길로 가는 거예요.

성탄절 밖의 성탄절이에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심판하는 곳이에요. 마귀는 항상 그런 길 로 인도해요. 크다고 믿으면 안돼요. 그것도 '대연각' 이에요. 타이탄이야. 아주 큰집이다.

청량리에 있었던 대왕코너 아시잖아요 거기도 화재가 세 번이나 싹 쓸었잖아요. 얼마나 많 이 죽인 호텔인지 모릅니다. 다 어떻게 하면 똑같이 다 그런 곳에 심판이 있었고 그럴 때마 나 언제나 연말에 성탄절과 함께 흥청거릴 때 불이 났어요. 어디입니까, 여러분. 이래도 우 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까

오늘까지도 수없이 많은 일들이, 하나님의 심판이 두 곳으로 갑니다. 첫째는 교만이에요.

교만하면 심판하는 거예요. 타락하면 심판하는 거예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에요.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 겸손은 그렇기 때문에 큰 보화입니다. 겸손한 가정입니까 행복 이 노력 안 해도 저절로 와요. 겸손한 기업입니까 저절로 된다고요. 겸손한 믿음입니까 저절로 잘 믿는 거예요. 교만하고 잘 믿는 길은 없어요. 교만하고 행복할 길은 없다고요.

아무리 힘쓰는데 왜 행복이 안 오느냐 교만이 있는 한은 그 집을 찾아갈 축복이 없다는 거 예요. 겸손해야 은혜 받는 거예요. 이사야 14장에 사탄이 내가 하늘 뭇 별 위에 올라가서 나의 보좌를 펴리라 하나님과 비기리라 올라가리라 올라가리라. 심판이에요. 이사야 16장에 는 모압의 심판, 이사야 17장에는 다메섹의 심판, 이사야 19장에는 앗수르의 심판, 이사야 23장에는 두로의 심판, 이 많은 나라 나라들이 하나님 앞에 멸망 받은 것은 교만이 아니면 향락이에요.

 오늘도 우리 시대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까 성탄절 밖의 흥청거리는 성탄절은 기업이든 개인이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뿐인 것입니다. 우리는 고요한 밤으로 보내야 합 니다. 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저 하늘의 별도 반짝이 는데 그 어린 주 예수 꼴 위에 자네 베들레헴으로 가십시다. 베들레헴의 주님을 보면서 우리들도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겸손하게 이 세상을 살고, 가난한 우리 이웃에 있는 불쌍한 우리 형제를 돌보면서 사랑과 긍휼을 베푸는 그리스도 안의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 러분의 목적을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크고 강하고 타이탄이 되고 타이타닉이 되고 최고로 좋은 집에서 좋은 차 타고 최고로 좋은 곳에 가서 좋은 음식 먹고 가장 좋은 것들 가지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거기에 주님이 오시는 게 아니예요.

 일본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요. 중국을 다 통일하고 점령하고 한국도 다 점령하고 말레이시 아도 다 점령하고 인도네시아도 다 점령하고 필리핀도 다 점령하고. 다 나중엔 어떻게 합니 까 미국을 공격해 들어가잖아요. 미국의 침략을 받는 게 아니라 미국을 향하여, 진주만을 향하여 비행기와 잠수함과 함정을 끌고 와서 일순간에 수라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일본, 그 때까지 신앙을 지키던 성도들이 일본은 우상 숭배하고 하나님 앞에 교만하기 때문에 일본은 심판 받을 것이다, 늘 그렇게 믿던 교인들, 감옥에서 수절하며 신앙을, 그 고문을 다 지키 던 분들도 그때 다 넘어졌어요. 왜 진주만 공격한 거 보고 아이코, 기다렸더니 결구 안되 는구나, 소용없구나, 하나님도 지는구나, 잘 믿어도 별 수 없구나. 하나님을 믿다가 낙심하 지 말기를 바랍니다. 악이 제아무리 강하여 하늘까지 올라갈 지라도 사탄은 하나님 앞에 심 판 받게 되어 있고, 인간의 교만은 나라와 국가 관계없이 오늘날까지 하나님이 심판하십니 다. 오래 걸리는 게 아니예요. 일순간에, 일본이 망한 것도 한순간이었어요. 원자탄이 히로 시마, 나가사키에 떨어지면서, 그래서 아무도 일본이 패망한 것을 믿어지지를 않았어요. 만 세를 모두 큰소리치지 못했던 것은 정말 일본이 망하겠느냐 하는 생각에. 역대 앗수르, 바 벨론, 두로, 모든 나라들이 다 심판 받은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나라들은 하나님을 저버리 는 교만한 나라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이제 5일 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대강절 마지막 주일입니다. 우리는 촛불을 켜서 들고 탄생하신 베들레헴의 주님을 향하여 한 발걸음 한 발걸음 겸손하게 나아가시기를 바랍 니다. 오늘 말씀하여 준 대로 마리아와 같이 주님을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마리아는 은혜를 받은 여인이었습니다.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평 안할 지어다 주의 은혜가 너를 덮으리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어요. 우리 모두에 게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인간은 다 부족해요. 카톨릭에 서는 마리아를 완전히 예수님보다 더 높이고 거룩하게 마리아를 생각하지마는 우리 개신 교 회는 그렇게 안 봐요. 마리아도 죄인이고 마리아도 인간이고 마리아도 부족해요. 그래서 카 톨릭은 마리아는 결혼도 안하고 자녀가 예수님 이외에는 없는 걸로까지 말해요. 우리 개신 교 성경에는 마리아가 그 후에 결혼해 가지고 자녀도 여러 명 낳았다고 해요. 사람이 무슨 결혼을 안하고 거기에 놀라운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그래서 우리 는 전적 은혜라는 거예요. 전적 하나님의 은혜, 할렐루야. 사도바울이 말한 '내가 나 된 것 은 하나님의 은혜라' 내가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거예요. 절대적인 은혜요. 그 래서 마틴 루터는 종교개혁을 할 때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는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는 거예요. 행함으로 받는 게 아니라. 칼빈은 뭐라 그랬어요 믿는 것도 하나님 은혜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은혜를 주어야 믿는 거지 내가 믿고 싶다고 믿어지느냐는 거예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보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나온 여러분들에게 마리아같이 우리가 부족하지마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덮어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충만히 임재하 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은혜를 늘 받아들이는 삶, 하나님의 은혜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 니 우리의 일생에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해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학자는 말하기를 태양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를 비추듯이 하나님의 은혜도 매일매일 내가 이 세 상을 살면서 떠나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비추어 주시고, 늘 도와주시고, 내 영혼의 은혜, 삶의 은혜, 내 생명의 은혜, 내 모든 가정과 자녀와 범사의 생활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우리를 도와주시고 함께 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는 우리 박태준 포철 회장님이 계세요. 이분이 정권이 바뀌면서 천하에 나쁜 놈이 되고 천하에 죽일 놈이 되고 온갖 그의 죄가 전부 언론에 드러나면서 정치하는 사람, 권력을 가진 사람의 명예가 생명보다 귀한데, 만신창이가 되가지고 결국 미국으로 건 너갔지 않습니까 매일매일 살아가는 데 너무너무 속상하고 병들고 잠이 안 오고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인도함을 따라 그까짓 은혜가 무슨 소용이 있냐, 교회가 무슨 소 용이 있냐 하던 분이 예수를 믿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은혜를 받았어요. 은혜를 받고 나니 첫째, 자기 마음이 그렇게 편하고 매일매일 괴롭던, 잠이 안 오고 속상하고 너무 너무 안타깝고 답답하고 분하고 죽이고 싶고 그런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지고 사라지게 되 고 편안한 마음으로 바뀌어졌어요. 여러분, 사람이 그런 마음을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우리 교인 가운데 야구선수가 한 분 있는데 이번에 신년에 들어와 가지고 IMF 때문 에 이렇게 잘하던 분도 자꾸 회사에서는 내보내려고 그러죠 그래서 계약은 잘 안 해주고 돈 도 안올려주고 오히려 줄일려 그러죠. 여기 신경을 써 가지고요 지난 주일에 저에게 와서 그래요. 운동 선수가 몸아 탄탄하기 때문에 운동 살이기 때문에 1kg을 줄이려고 하면 아무 리 운동해도 1kg가 안 준대요. 줄 게 어디 있겠어요 그만큼 단단한 몸에, 날마다 단련된 몸에 1kg을 줄일 수 있겠어요 목사님, 내가 이 한 열흘동안 계약이 안되고 이렇게 되면서 몸이 5kg이 줄었어요 사람이 고민하는 것이 이 얼마나 밥이 안 넘어가고 첫째, 잠이 안 오 고. 여러분, 인간의 고민이 누가 해결할 수 있어요 잠이 안 오는 잠을 누가 자게 해줄 수 있냐는 거예요. 이 속상하고 원통하고 이 괴로운 맘을 누가 해결할 수 있어요 교회에 나가 고 예수 믿고 나니까 이 박 회장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다음에는 몸의 병이 다 치료가 되고. 그 병 고치려고 천하의 유명한 병원 다 찾았는데 주님을 영접하고 은혜를 받아들이 니, 하나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찾아오신 그분을 맞이했더니, 이렇게 건강을 얻고. 그 다음 에 세 번째, 이분이 뭐예요 눈만 감으면 드러나는 이분에 대한 그 증오, 여러분, 참 얼마 나 속상하겠어요. 이를 가는 거죠. 지금 본정신이에요 이거는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영원 히 지옥까지 갈 때까지 갖고 가는 이 원한이 꽉 찼어요. 눈만 감으면 그분이 나오는 거예 요. 이거는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몇 번 들어와도 만나지도 않고요, 얼굴이 말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예수를 믿고 이분이 들어와서 누구하고 먼저 사과했느냐, 이 분 찾아가 가지고 악수하고 사진 다 나왔잖아요. 왜 그래요 이거는요 우리 힘으로 안 되는 거예요.

 은혜를 받아야지, 큰 은혜를 받아야 내 문제도 해결되지마는 너와 나 사이의 막힌 담도 이 은혜라는 교량이 있어야 연결되는 거지 안 그러면요 부모자식 간에도 못 풀고 평생 사는 분 이 얼마나 많고 부부간에도, 형제간에도, 친구간에도 해결 못하고 사는 분들이, 평생 사는 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인간이 굉장한 줄 알아요 은혜 없으면 약한 거예요. 넓은 마음이 어디 있고 건강한 몸이 어디 있단 말이에요. 은혜를 떠나서 큰소리 칠 사람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내리시는 은혜가 만가지 우리의 삶 속에, 우리의 발걸음, 우리의 모든 일들 위에 그의 모든 은혜가 마리아처럼 위에 덮기도 하고 채우기도 할 때에, 내일 있을 큰 일들도 우 리는 염려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주님의 은혜가 내일 되면 해결할 것이다, 우리는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범사를 하나님의 큰 은혜를 믿고 살기 때문에 우리는 늘 두렵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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