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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유의 복음 (요 08: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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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은 자유를 누리고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언론의 자유, 정치의 자유 등등 어찌보면 그야말로 ‘자유시민’처럼 살아갑니다.
정말로 우리 자신은 자유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어떤 것으로부터 구속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외형적으로 자유를 누리고 살아갈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로잡혀 있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질병에 사로잡히고 근심에 사로잡히고 돈에 사로잡히고 싸구려 유행에 사로잡히고 궁극적으로는 죽음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자유인이다’라고 외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1. 세상은 사단의 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대한 평가를 정확히 해야 합니다. 세상은 사단의 활동무대입니다.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사단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사람들은 죄를 범했고 죄를 범한 그곳을 사단을 자신의 왕국으로 삼았습니다. 사단은 자신의 뜻을 따라 사는 한, ‘그냥 내어버려’ 둡니다. “그 가운데서 행하여 세상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잡은 자”(엡2:2)를 따르는 것은 이 세상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사단은 사람들에게 ‘육체의 욕심’을 따를 것을 종용합니다. 그것이 행복이고 자유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그 결말은 참으로 비참합니다. 마약에 취한 자가 일시적으로 자유와 행복을 누린 것 같지만 그 결말이 비참한 것 같이 사단의 손에서 세상 열락에 취해 있는 자! 그는 비참한 종말을 맞이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엡 2:3).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자유한 자처럼 행동했습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적이 없거늘”(33절) 그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자유하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종’이라 불렀습니다(34절). 예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겉으로 아무리 치장하고 스스로조차 속일지언정 예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사단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인 불쌍한 영혼들이었습니다.

2. 복음만이 진정한 자유를 가져다 줍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31-32절)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믿고 따를 때, 진리가 우리를 주관하고 사단의 권세를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자유입니다. 사단의 손에 벗어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는 일이야말고 완전한 인간의 모습이요 자유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미 이 일을 경험하고 신앙고백을 해 왔습니다. 그들은 모세 때에 애굽의 손에서 빠져 나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사실을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애굽왕의 잔학한 손 아래 머물고 있으면서 ‘나는 자유다’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만이 진정한 자유를 가져다 줍니다. 복음을 가진 자는 세상의 무엇으로도 매이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입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어찌할 수 없습니다(롬 8:38-39).-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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