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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욱 좋은 세계로 간다 (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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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로 귀한 것이 무엇이냐 고 묻는다면 믿음생활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죽음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믿는자와 믿지 아니하는 자의 길과 상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믿는 성도는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가는 것입니다.
신자들은 죽음이 하나님의 초청이요. 환난 많은 세상의 도피요 본 고향으로의 환원이며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모든 수고가 끝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내세를 모르니 공포감이 생기고 또한 죄의 해결을 보지 못하고 가는 길이니 두렵고 떨립니다. 처벌을 생각하니 슬프기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분명히 알 것은

1. 이 세상에서 죽었다고 불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육체는 풀과 같고 꽃과 같은 것입니다. 믿음 준비 못한것이 두렵지 준비한 사람은 불행함이 아닙니다.

2. 죽음은 더욱 좋은 세계에 들어감을 알아야 합니다.
불의, 슬픔, 고통, 절망, 수고가 가득한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거룩하고 복되고 자유롭고 하나님을 만나는 세계로 들어감입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믿음의 성도는 언제 죽든지 그 일생이 하나님의 완성품입니다.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매 이 세상을 떠나가는 ( )집사님 앞에는 하나님 나라에 영원한 집이 예비됨으로 그곳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고인의 뜻을 따라 믿음의 순례자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기도하시겠습니다. 사랑과 위로하심이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크신 위로를 받고자 이 시간 간구합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옵소서.
이 가정 집사님께서 이 땅에서의 삶을 끝마치고 주님의 부름을 받아 세상을 떠낫사오니 주여! 그 영혼이 주님 품에 거하며 영원한 나라 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것을 믿사옵나이다.
원하옵기는 이 가정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인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이 가정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대로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형통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사랑으로 유가족과 그리고 일가 친척들을 위로하시고 역경을 혜처나갈 강한 믿음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환난과 고통 중에도 주님을 바라봄으로 소망을 같게 하시고 어려움을 이기고 나갈 때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축복이 임하실 줄 믿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함께 봉사하고 교제하던 교우들이 머리 숙였사오니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앞으로 남은 모-든 장래 절차를 인도하여 주시옵시고 흑암의 세력 틈타지 못하도록 성령의 불담으로 지켜 주시옵기를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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