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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박해와 복음의 위력 (행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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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친 예루살렘의 직업 종교가들은 또다시 사도들에게 그 마수를 뻗히기 시작합니다. 여기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이것은 사도 행전에 나타난 최초의 박해입니다. 그들은 성령에 충만하여 훌륭한 이적 기사를 행하였고 민중은 열광적으로 그들의 설교를 듣고 또 참회하며 신앙의 자리에 들어오는 이 때에 사탄의 역사가 또한 시작이 된 것입니다.
사두개인들은 사도들의 전파하는 부활의 교리가 자기들의 교리와의 위반이라고 하여 사도들의 전도를 박해하려고 체포하였으나 그날은 이미 저물었기 때문에 심문을 못하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설교를 들은 사람 중에는 믿는 자가 더욱 더 많아져서 이날에 믿는자의 수가 남자만 오천이었습니다.
박해도 강했지만 성령의 역사는 더욱 강했습니다. 성도들이여, 박해와 이단자의 방해가 아무리 강해도 주님이 더욱 강하게 역사하시오니 두려워말고 나의 사명에 최선을 할것 뿐입니다. 오늘 초대교회 사도들이 박해를 이기며 복음을 전파한 사실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백성들을 가르친다고 박해했습니다.

본문 2절에 “백성을 가르침과” 했습니다. 당시 백성을 가르치는 것은 자기들만이 하는 것인데 제자들이 백성을 가르치니까 자기들의 권한 침해라고 생각했으며 또한 성전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고 해서 베드로를 체포했습니다.
유대교에 있어서 백성들을 가르칠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들은 제사장과 서기관이었습니다. 제사장은 레위인이라 할지라도 제사직 제의 24반열에 속해 있어야 했고(대상24:1-19, 대하23:8)
서기관들은 랍비 학교를 나와 정식으로 공인된 자격을 획득한 자이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나 요한은 이러한 조건에 하나도 해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그들이 백성들에게 가르친 장소가 제사장들이 관장하는 성전 구역내 였으므로 이는 행정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박해가 더욱 심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머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뜻을 받들어 제자들은 열심히 가르치고 전도한 것입니다. 성도들이여, 제자들과 같이 박해를 두려말고 열심히 전도하고 가르칩시다.

2.예수의 부활을 전했다고 박해했습니다.

본문 2절에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했습니다. 사두개 교인들은 부활을 부인하는 자들이니까 베드로의 설교에 반대해서 전하지 못하게 체포했습니다. 부활을 부인하는 사도들의 가르침이 자신들의 교리와 반대되기 때문에 그들을 핍박하기 위해 체포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은 자신들이 계획하여 치욕적으로 죽인 예수를 예수의 제자들이 부활의 주로 선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도들을 체포했습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획심적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사도들이 증거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지 아니했다면 우리 기독교도 가치가 없는 종교요, 하나에 철학에 불과한 종교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가 참 가치가 있는 것은 바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기 때문에 타종교에서 모방할 수도 없는 산 종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믿는 자는 예수와 같이 부활에 소망이 있으며 영원히 죽지 아니하고 영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예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두개인들은 이 부활에 교리를 전하지 못하도록 핍박했으니 이것이 곧 마귀에 행동이요, 근본이 되는 교리를 막으려 했으니 이는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은 것입니다.
이같은 말이 있습니다. 한 때 영국의 무신론자였던 “리틀스톤경과 길버트 웨스트”는 자기들이 무신론을 주장하는데 두가지 장해물을 발견했다고 하였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이요, 다른 하나는 사도 바울의 변화이다. 그들은 이 사실을 반증하기 위해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동안 연구한 뒤에 그 두사람이 다시 만나서 말하기를 “우리는 더이상 이같은 반대자로 머물러 있을 수가 없네 우리는 이 연구를 통해서 예수의 부활이 사실이라는 것을 발견했을 뿐아니라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했는데 이제는 죄인임을 발견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3.예수를 계속 전한다고서 박해했습니다.

예수는 자기들이 잡아 죽였는데 그 미운 예수를 백성들에게 전하니까! 이 예수를 전하지 못하도록 박해를 가하며 사도들을 체포까지 한 것입니다. 사도들은 체포뿐 아니라 죽음이 와도 계속해서 예수를 증거했습니다.
이들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이는 주에 분부하신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인 것입니다.
(막16:15-16)에서 예수께서는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딤후4:2)에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견책하며 경계하며 전하라”고 했습니다.
첫째, 반드시 기억할 것은 교회 중에 직무가 오직 복음 곧 구속 영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일입니다. 만일 진리가 몽륭해지고 복음이 사람의 인기를 위하여서든지 한 사회적 선언서로 변한다면 종교로서의 기독교는 종말을 고할 것이다 고 “신학자 하낙”은 말했습니다.
둘째, 1838년 미국의 ‘멜빌 칵스’ 선교사는 아프리카에 가서 선교하다가 4개월만에 열병으로 인하여 죽으면서 이런 말을 하면서 죽었다고 합니다. “비록 천명의 선교사가 희생되더라도 아프리카 선교를 절대로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면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위대한 사명정신가입니다. 주님은 이같은 자를 더욱 사랑하실 것입니다
셋째, 내게 만일 30명의 아들이 있다면 모두 다 선교사로 보내고 싶다.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는 이같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들에 사명정신을 이어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본문 4절에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체포를 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베드로의 전도를 받은 백성 중에는 믿는 자가 많이 증가되었는데 남자의 수만 약 5천이 되었습니다.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합치면 보다 많은 신자가 증가되었을 것입니다.
기독교는 첫 출발부터 탄압을 받았고 핍박을 받았으나 신자는 더 많이 증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불은 침으로 더 범위가 넓어지고 생명의 씨앗은 땅 속에 묻고 더 밟아 줌으로써 생명이 더 힘있게 솟아나게 마련입니다. 그와 같이 기독교는 불의 종교이기 때문에 치면 더 번지고 생명의 종교이기 때문에 밟으면 더 생명의 저항은 강하게 솟아 납니다.
유대인들의 지나친 박해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과 같이 우리 성도들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비굴하지 말고 복음 전파하는 일과 주를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하여 나에게 주신 사명을 다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계2:10에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에 면류관을 주시리라”

심문과 예수의 증거(행 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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