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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 성소(聖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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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오히려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항상 사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배고픔을 달래주는 일은 사랑받지 못한 외로움과 아픔을 달래주는 일보다는 쉽다는 것을 가정에서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을 가져 오십시오.
이곳이야말로 우리 서로를 위한 사랑이 시작되는 장소이니까요.

- 마더 데레사의《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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