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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거할 자가 누구오니이까 (시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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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집에 거할 수 있는 사람의 성품과 행동의 자격들에 관하여 하나님께 묻고 있습니다.
그의 개인적인 질문은 신실한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즐길 수 있으려면 우리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어떤 종류의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가 어떤 태도와 행동들이 하나님과의 즐거운 교제를 나에게서 빼앗아 가는가

1.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유익은

시편 기자는 누구나가 하나님의 집에 거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시84: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하나님의 존전에 거하는 자는 안전을 가져다 줍니다.
시91:0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 란 하나님 안에서 그 품을 휴식처로 삼고 거기서 쉬면서 하나님과 내적 교통을 하는 자를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즉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 속에서 영원한 보호와 안식을 누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참성도들은 하나님의 철저하신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동시에 위로인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고통스러운 때가 없을 수 없는데, 우리는 그때마다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 하면서 위로와 기쁨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2).하나님의 존전에 거하는 자는 만족을 가져다 줍니다.
시16: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라’ 한 것은 부활 이후에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리라는 영생의 소망입니다.
.다윗이 이렇게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롬4:17).
.이처럼 우리도 에수 그리스도를 부활케 하심으로 우리에게 실증을 보여 주신 하나님을 믿을 때(롬10:9) 부활과 영생의 소망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롬15:13)“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하나님의 존전에 거하는 것은 삶에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시15:05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고리 대금업이 금지되는 이유는 그것의 목적이 보통 은행업과는 달리 가난한 자들의 피를 빠는 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 시대의 정치가 ‘카도’라는 사람은 고리 대금업과, 살인을 동일한 범죄로 취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구약의 율법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변리로 대금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가난한 이웃을 불쌍히 여기도록 하셨습니다(레25:35-38).

.그러나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합당한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 주는 은행업은 성경에서도 인정되고 있습니다
(마25:26-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여기서 ‘요동치 아니한다’ 는 것은 어떤 환난과 천재 지변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고 이겨 낼 수 있음을 의미 합니다.
.이렇게 요동치 않을 수 있는 것은 성산에 거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참조,46:5)
.그러므로 우리는 성산에 거하는 자로서 합당하게 행하여 항상 하나님과 동행 동거 하여 요동치 아니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것에 관한 이 시편 기자의 질문은
1).시편 기자의 질문은 개인적인 관심에 관한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거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에 속하기를 원하였습니다.

2).그의 질문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개인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이 시인은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이 시인이 원했던 것은,하나님과 함께 거하고자 하는 사람들과의 계속 되기를 바래 던 것이었습니다.
시27:0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3.하나님께서 환대하는 손님은

시인의 질문에 대답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기쁘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긍정적 방법과 부정적 방법으로 묘사하고(그려내고) 있습니다.
1).긍정적인 묘사
①.하나님으로부터 초대받은 사람은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 안에 죄를 품지 않습니다.

②.하나님으로부터 초대를 받는 사람은 공의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삶은 확실한 선을 행하는 것에 헌신합니다.

③.하나님으로부터 초대를 받는 사람은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시15:0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2).부정적인 묘사
①.하나님으로부터 초대를 받는 사람은 그의 혀를 파괴적인 데 사용하지 않습니 다. 그는 중상모략하거나 거짓 소문을 퍼뜨리지 않습니다.
시15:03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여기 저기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말합니다

②.하나님으로부터 초대를 받는 사람은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는 죄를 결코 결코 범하지 않습니다.
시15:03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벗에게 행악한다:친구에게 육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해가 되거나 상처를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웃을 훼방한다:다른 사람들이 참소한 말을 듣고 그 말을 퍼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훼방은 참소와 같은 죄악인 것입니다.

③.하나님으로부터 초대를 받는 사람은 속임수를 쓰는 부정을 거절을 합니다.
시15:04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④.하나님의으로부터 초대를 받는 사람은 부정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대가를 거절합니다.
시15:05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결 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의로움을 향한, 허기와 갈증을 일으키는 새로운 삶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42:1-2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찾기에 갈급하니이다,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우리가 회심할 때, 우리에게 찾아 오시는 하나님의 영은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을 주어서 하나님 앞에서 즐거운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빌02:12-13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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