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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눅 1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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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나온 날들을 통해 하고 시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마땅히 해야 할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리를 내는 기계인 라디오가 시간에 맞춰 아름다운 음악과 새로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무가치한 것이 되듯이 마땅히 복음을 전해야하는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으시오!’라는 귀한 소식을 소리내어 외치지 않는다면 참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영광 중에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던 예수님께서 남기신 아주 짤막하지만 의미심장한 한마디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끝없이 쉼없이 증거해야 하는 우리 빚진 자들의 사명을 되새겨 봅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첫째,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무엇을 외쳐야 합니까
복음입니다. 그리고 또 복음 뿐 입니다. 무리들은 그들이 만나고 체험한 예수 그리스도, 메
시야를 외쳐 증거 했습니다. (37절) 그렇게도 오랜 세월 세상이 갈망하고 기다려왔던 구세주를 마침내 자랑하고 전파했던 것 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바로 그 주님이 필요 합니다.

둘째,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왜 외쳐야 합니까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 우리 주님은 이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들이 이 일을 하지 아니하면 무생물인 돌들로 이일을 담당케 할 것이라는 단호함을 보이고 계시는 것 입니다.

셋째,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 장애물 입니까1) 체험 없는 믿음 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만나지 못한 바리새인들은 말합니다. ‘뭘 그렇게 떠들고 난리들이야, 좀 점잖게 편하게 믿을 것이지!’
2) 책임전가 입니다. ‘그런 일이야 전문적인 전도자들이나 하는 거지. 나는 목사도 전도사도 선교사도 아닌 걸.’
3) 하나되지 못함 입니다. ‘내가 당신하고 같은 일을 할 수는 없지 않아, 좀 더 잘 나타나는 일은 없을까’ 그러나 우리가 오늘 본문에서 듣는 소리는 크고 분명한 한 마디 뿐 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벧엘의 성도 여러분!
언젠가 한 선교 단체에서 내 걸었던 표어가 생각 납니다. If not now, when-지금 아니면, 언제 If not Gospel, what-복음이 아니면, 무엇을 If not me, whom-내가 아니면, 누가 주님은 ‘지금’ ‘당신’을 ‘복음’ 전파를 위해 부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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