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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간은 누구인가? (창 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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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는 문제와 더불어 인간은 누구 인가 라는 질문일 것입니다.

이에 대한 답을 한다면 철학자나 인류학자나 과학자나 신학자들이 각기 자기가 보는 관점에 따 라 그 대답이 다를 수밖에 없지만 그 정답은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바로 내리실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창1:26) 인간은 진화된 존재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다른 피조물과 달리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 람을 만들고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셨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 외모만이 아니라 그 내면적인 성품조차도 그의 부모를 닮는 것처럼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은 혈과 육을 가진 가시적인 존재가 아니라 (요 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고 한 말씀과 같이 영적인 존재로 인간 역시 하나님의 영 성을 닮아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아 지으심을 받은 인간은 (행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 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 니 (행17: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 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는 말씀처럼 우상숭배를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고 힘입어 살 때만이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씨/명조)

2.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으신 존재(창2:7)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창2:7)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는 말씀과 같이1)눈에 보여지는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에 그 외모가 흡사 유인원을 닮은 것 같으나 이는 인간으로 하여금 겸손케 하는 것이며 2)눈에 보여지지 아니하는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적인 존재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생령이 되게 하신 특별한 존재인 것입니다.

인간이 비록 키는 작고 힘은 약해도 그것은 외모에 불과할 뿐이지 인간 내면의 영성은 거룩하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인간만이 유일하게 종교가 있고, 만물의 영장이 된 것이 며,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안에서만이 비로소 행복할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그것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며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불신 하고 사단의 사주를 받아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그 영적인 형상이 파괴되고, 영적으로 무기력해지 고, 만물의 찌꺼기와도 같은 존재가 되고만 것입니다.

 3,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하는 존재(창2:17) 하나님께서 피조물들 가운데 인간에게만은 여러가지 특권을 부여하셔서 만물의 영장이 되게 하셨 으나 그같은 특권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도 함께 부여되었으며 인간에게 부여된 특권은 그 책임 과 의무를 얼마나 성실하게 잘 감당하는가 하는 여부에 따라 좌우되게 하셨습니다.1)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자유는 (창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 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라고 한 말씀처럼 동산에 있는 생명과일을 비 롯하여 각종 나무의 실과는 누구의 구애됨이 없이 임의로 먹을 수 있는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인 간이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그것들을 자유롭게 취하여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2)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책임은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 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고 하신 말씀과 같이 오직 선악을 알게 하는 한 나무에 대해서만이 책임과 의무를 정하셔서 지키도록 명령하셨는데 그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생명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기대하신 창조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유일하게 1)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으시고, 2)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셔서 생 령이 되게 하시고, 3)에덴 동산을 창설하여 생명과와 각종 과일을 먹으며, 4)부부가 더불어 행복 하게 살게 하셨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이 이처럼 하나님에게서 왔다면 또한 인간이 바라는 행복도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 을 깨달아야 합니다.

설령 인간의 현실에 불행스럽게 생각되어지는 죄와 죽음과 고통들이 뱀처럼 휘감고 있을지라도 그것은 본래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부터 그런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범죄 한 결과임을 깨닫고 1)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회복하며(롬8:29), 2)하 나님의 생기인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3)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길만이 인간답게 사 는 행복의 지름길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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