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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족과 나라들 (창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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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는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수많은 종류의 부족과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나라 들마다 민족의 초기 역사의 대부분은 비현실적이며 또한 비도덕적인 신화나 전설로 되어 있는 것 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마치 역사적인 정설처럼 미화시켜 그것을 건국의 역사로 삼기도 하는 나라들이 있으며 곰이 사람이 되었다는 우리 나라의 건국신화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우리가 현실 역사 속에 엄연히 존재함과 같이 인류의 기원 역사도 엄연한 현실이었어야만 하며 오늘 성경 본문은 바로 오늘의 인류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시작이 되었었는가 하는 것을 보 여주고 있습니다.

 1.인종의 기원 인류 학자들은 인간의 외관과 생물학적 형질에 따라 인간을 크게 세 종류로 분류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1) 머리칼이 물결치듯 구불거리고 콧날이 높고 피부가 흰 코카소이드 백인종 2) 황갈색의 피부에 머리칼이 직모이며 콧날이 중간인 몽골로이드 황인종 3) 머리칼이 곱슬거리며 코가 낮고 입술이 두터우며 피부가 검은 니그로이드 흑인종 입니다.

그렇다면 왜 다같은 노아의 아들이면서 서로 다를 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대답은 서로 다른 종의 인간이 아니라 동일한 인간이지만 그들이 살고 있던 지역에서 적합한 체질과 피부를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과 달리 그 당시에 흑인은 더운 열대에서 살기에 적합한 외모라면, 추운 지방에 살던 사 람들은 몸집이 크지 아니하면 추위를 견딜 수 없는 지역에서 건장한 육체를 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피부색이나 몸집의 크기와 상관이 없이 해부학적으로 피는 동일하여 수혈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일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결코 인간은 진화된 존재가 아니라 피부색과 상관없이 다 범죄한 아담의 자손이며 인격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받은 평등한 존재입니다.

 2.인류의 확산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창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 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고 말씀하셨을 때 당시 지구상 인간은 모두 여덟명 중에 노아의 세 아들만이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무지개를 통해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과 축복의 선언은 현재의 불리한 상황과 상관이 없이 약 속하신 바대로 반드시 성취되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인류가 점차 확산되어 감으로 하나님의 신실 하심을 입증하였습니다.1)야벳은 여러 명의 아들들을 낳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언약대로 번성하 여 백인들의 조상이 되었으며(창10:2-5) 2)함도 여러 명의 아들들을 낳아 그 후손이 번성하여 피부색이 검은 흑인들의 조상이 되었으며 (창10:6-20) 3)셈의 자손들도 여러 명의 아들들을 낳고 그 자손이 번성하여 예수님이 태어나실 믿음의 조상 이 되어 각 곳으로 흩어져서 인류가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3.교훈과 사명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까닭은 (행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 하게 하시고 저희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하려 하심이로되 라는 말씀처럼 모든 인류가 다 하나같이 창조주 하 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1) 우리는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의 신실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성취되어진다면, 우리가 읽고 듣는 성경 말씀이 바 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2) 하나님 앞에서 한 사람의 믿음과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니 노아 한 가정의 믿음과 순종이 결과적으로 오늘날 지구상에 온 인류를 번성시켰다면 영적으로도 나 한 사람, 한 가정의 믿음과 순종이 행1:8(글씨체고딕)의 약속을 성취시키는 일에 쓰임을 받는 오늘의 노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사명자들이 되어야 합니다(마 16:26).(고딕) 3) 함의 자손은 니므롯이라는 영웅이 나왔고 앗수르와 니느웨와 같이 일시적으로는 땅위에서 번 성을 하였지만 결국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셈의 자손들은 때로는 미약해 보이기도 하였으나 (창9:26)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라고 한 말씀처럼 마지막에는 그 후손 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며 천국 백성들이 구원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종과 피부색과 다양한 문화와 이데오르기의 장벽으로 말미암아 때로 지구상에 분규와 전쟁과 대립과 갈등이 현존하지만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인류는 그 하나님의 단일 피조 물이며 또한 아담과 노아라는 단일한 조상의 후예들입니다.

 이같은 인간은 오로지 한 하나님 안에서, 복음 안에서, 셈의 후손을 통해서, 그리고 세상에 오 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종족과 이기심으로 갈등하며 대립 반목하는 형제와 이웃과 민족과 세계를 그리 스도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것이며 그것이 바로 세계 선교의 사 명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늘도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복음을 차별화하지 말고 땅 끝 까지 전파하라고 하시는 까닭은 그 안에서만이 진정한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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