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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종하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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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음식점은 뭔가 남다른 게 있다. 서비스든 음식맛든 다른 그 무엇이 있다. 건강한 가정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건강 가정의 특징을 둘로리스 큐란은 이렇게 말한다.
① 의사소통이 잘되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준다. ② 서로 긍정하며 도와준다 ③ 타인에 대한 존경을 가르친다. ④ 서로 신뢰한다. ⑤ 놀이와 유머에 대한 감각이 있다. ⑥ 가족 구성원 각자에게 책임이 주어져 있다. ⑦ 가치 도덕 윤리 정의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 ⑧ 서로의 인격과 개인생활을 존중해준다. ⑨ 공통적인 종교를 가지고 있다. ⑩ 여가를 함께 즐긴다. ⑪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려 한다. ⑫ 이웃에게 봉사하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⑬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⑭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균형잡힌 상호작용이 있다. ⑮ 의식과 전통으로 가득 찬 가족관념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불행한 가정에는 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진단 앞에서 자신을 변화시킬 노력은 않고 상대방에게 핑계만 늘어놓고 산다는 점이다.
마지막 행복 바이러스는 어떤 모양으로 찾아올까?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19∼21)
이래서 가정의 행복을 방해하는 또 하나의 방해꾼(바이러스)은 ‘불신과 완고함’이다. 그 모양과 형태는 이렇다. ‘제작지/지옥’‘발견장소/언제 어디서나’‘기억장소/내뜻대로형’‘감염방법/도피형’‘감염증상/①공격성 ②외면형 ③영웅주의’‘감염결과/①분노 전이 ②대화단절 ③관계해체·외톨이’
불신과 완고함의 고집을 꺾기 위해 이제는 순종을 익히지 않으면 안된다. 순종은 나의 이성을 초월하고 나의 경험을 뛰어넘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일이라 할지라도 기꺼이 주님의 계획을 따르겠다는 신앙고백이다. 존 맥아더는 이렇게 말한다. “순종은 어떤 영적 태도보다 중요한 것이다.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시키시든 그대로 한다. 그는 타협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것으로 끝이다. 더 이상 왈가왈부할 것이 없다. 우리가 순종하는 법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순종은 모든 올바른 태도 가운데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것이다. 순종은 다른 모든 영적인 덕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총괄적인 덕이다. 순종의 태도 없이 행하는 일들은 모두 무의미하다. 내적인 순종이 외적인 예배 행위보다 낫다(삼상 15:22). 뿐만 아니라 순종은 다른 올바른 영적 태도로까지 우리를 이끌어준다.”
순종에 이르는 길은 딱 하나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일이다. 결국 하나님께 순종하는 남편 앞에 순종하지 않을 아내는 없으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아내를 무시할 남편은 없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께 대한 순종만이 가정을 마지막 ‘완고함’이란 여우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이런 행동강령으로 우리 가정의 행복 울타리를 쳐보자.
① 부모님과 당신에게 순종하는 일로 주님께 순종의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② 억지로가 아닌 자발적인 순종으로 당신의 삶에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③ 기다리지 않고 내가 먼저 솔선함으로써 당신의 순종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④ 단 한번의 순종이 아닌 평생의 순종으로 당신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⑤ 행동만이 아닌 온유한 마음의 순종으로 당신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⑥ 하나님을 부정하는 일말고는 설사 목숨 바칠 일이라도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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