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 2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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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형적인 것이므로 그 크기와 모양과 무게를 헤아릴 수는 없지만 세상에서 그보다 더 크고 힘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위대한 것입니다.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하류로 내려갈수록 오염이 더 심하여짐과 같이 하나님으로 부터 청정하게 시작된 사랑은 세월이 갈수록 인간 세계에서 오염되어져 불륜과 퇴폐마저도 사랑 으로 미화되는 현실이기에 하나님과 이웃과의 진정한 사랑의 회복이 요구됩니다.
(고전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페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 하리라
1. 하나님의 인도 인간이 비록 신실하지 못할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 인간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시는 중 에 야곱에게 (창29:13)라반이 그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 추고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고하매 라고 하신 말씀 처럼 목적지 밧단아람에 무사히 도착하여 외삼촌을 만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결코 야곱이 선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성도들과 함께 하셔서 그 가는 길을 인도하신다는 말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다 이루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이 선한 뜻을 정하고 최선을 다할지라도 때로 헛수고를 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은 악재처럼 생각되던 일조차도 결과적으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잠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오늘 우리들도 야곱처럼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되 설령 그 과정이 어려울지라도 비관하지 말고 도리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어서 소망을 가져야 할 것이며 또한 그 결과에 대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2. 칠 년을 수일(數日)같이 야곱이 만난 외삼촌 라반은 매우 타산적인 사람으로 (창29:15)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 록 나의 생질이나 어찌 공으로 내 일만 하겠느냐 무엇이 네 보수겠느냐 내게 고하라 고 한 것 처럼 일에 대한 보수를 제의하였습니다.
야곱은 보수보다 (창29:18)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 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봉사하리이다 라고 한 것처럼 사랑에 빠져 라헬을 위해 칠 년을 봉사하기로 다짐하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비록 그 일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지만 (창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봉 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고 한 것처럼 힘든 줄 모르고 수 일같이 일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위대한 힘이며 사랑은 이처럼 사람을 달라지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누구를 사랑하거나 누구를 위해 자신이 손해를 보면서 희생을 해 본적이 없는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이었으나 사랑에 빠졌을 때 이처럼 헌신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사랑이 우러나와서 하는 일은 아무리 힘들지라도 2555일(명조)이 수일처럼 짧게 생각되며 보람과 즐거움이 있지만, 단 하루 하는 일조차도 사랑이 없이 마지못해 하게되면 많은 돈을 받을지라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3. 헛되지 아니한 수고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칠 년을 수일같이 수고한 일은 가축에게 물과 목초를 찾아 주 고, 흩어진 가축 떼를 모으며, 맹수와 도적으로부터 지키는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렘31:10,겔 34:2,12, 암3: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라헬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칠 년 동안이나 수고한 후의 결과는 (창 29:25)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께 봉사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찜이 니이까 라고 한 말처럼 실망스럽게도 라헬이 아닌 언니 레아를 얻게 된 것이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이렇게 허무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포기하지 않고 그가 사랑하는 라헬 을 위해 다시 칠 년을 더 봉사하였으니 한 여인을 위해 14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것입니다.
야곱은 과거에 그의 형을 속이고 장자권을 빼앗았던 그 방법대로 외삼촌에게 속임을 당한 것이며,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의 수고는 결과적으로 네 명의 아내를 거느리게 되었고, 열 두명의 아들을 키 우면서 죽을 때까지 애욕과 갈등이 점철된 생애를 보내야만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할 성도들이 세상을 사랑할 때 각오해야만 하는 부정적인 결과 들로 먼저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동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인 것을 깨닫게하여 줍니다.
사람이 죽기 전까지 때로는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자신을 위해 일을 하게 되는데 그 일을 하게 되는 동기는 대부분 돈이나 명예나 인간적인 사랑을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야곱처럼 헛됨을 깨닫고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에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 음 깊이 새기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와 직분을 사랑하고, 사명에 충실하며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동기가 되어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만이 한 평 생을 기쁨과 감사로 수일같이 보낼 수 있는 행복의 비결입니다.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하류로 내려갈수록 오염이 더 심하여짐과 같이 하나님으로 부터 청정하게 시작된 사랑은 세월이 갈수록 인간 세계에서 오염되어져 불륜과 퇴폐마저도 사랑 으로 미화되는 현실이기에 하나님과 이웃과의 진정한 사랑의 회복이 요구됩니다.
(고전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페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 하리라
1. 하나님의 인도 인간이 비록 신실하지 못할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 인간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시는 중 에 야곱에게 (창29:13)라반이 그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 추고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고하매 라고 하신 말씀 처럼 목적지 밧단아람에 무사히 도착하여 외삼촌을 만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결코 야곱이 선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성도들과 함께 하셔서 그 가는 길을 인도하신다는 말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다 이루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이 선한 뜻을 정하고 최선을 다할지라도 때로 헛수고를 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은 악재처럼 생각되던 일조차도 결과적으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잠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오늘 우리들도 야곱처럼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되 설령 그 과정이 어려울지라도 비관하지 말고 도리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어서 소망을 가져야 할 것이며 또한 그 결과에 대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2. 칠 년을 수일(數日)같이 야곱이 만난 외삼촌 라반은 매우 타산적인 사람으로 (창29:15)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 록 나의 생질이나 어찌 공으로 내 일만 하겠느냐 무엇이 네 보수겠느냐 내게 고하라 고 한 것 처럼 일에 대한 보수를 제의하였습니다.
야곱은 보수보다 (창29:18)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 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봉사하리이다 라고 한 것처럼 사랑에 빠져 라헬을 위해 칠 년을 봉사하기로 다짐하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비록 그 일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지만 (창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봉 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고 한 것처럼 힘든 줄 모르고 수 일같이 일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위대한 힘이며 사랑은 이처럼 사람을 달라지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누구를 사랑하거나 누구를 위해 자신이 손해를 보면서 희생을 해 본적이 없는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이었으나 사랑에 빠졌을 때 이처럼 헌신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사랑이 우러나와서 하는 일은 아무리 힘들지라도 2555일(명조)이 수일처럼 짧게 생각되며 보람과 즐거움이 있지만, 단 하루 하는 일조차도 사랑이 없이 마지못해 하게되면 많은 돈을 받을지라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3. 헛되지 아니한 수고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칠 년을 수일같이 수고한 일은 가축에게 물과 목초를 찾아 주 고, 흩어진 가축 떼를 모으며, 맹수와 도적으로부터 지키는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렘31:10,겔 34:2,12, 암3: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라헬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칠 년 동안이나 수고한 후의 결과는 (창 29:25)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께 봉사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찜이 니이까 라고 한 말처럼 실망스럽게도 라헬이 아닌 언니 레아를 얻게 된 것이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이렇게 허무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포기하지 않고 그가 사랑하는 라헬 을 위해 다시 칠 년을 더 봉사하였으니 한 여인을 위해 14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것입니다.
야곱은 과거에 그의 형을 속이고 장자권을 빼앗았던 그 방법대로 외삼촌에게 속임을 당한 것이며,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의 수고는 결과적으로 네 명의 아내를 거느리게 되었고, 열 두명의 아들을 키 우면서 죽을 때까지 애욕과 갈등이 점철된 생애를 보내야만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할 성도들이 세상을 사랑할 때 각오해야만 하는 부정적인 결과 들로 먼저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동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인 것을 깨닫게하여 줍니다.
사람이 죽기 전까지 때로는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자신을 위해 일을 하게 되는데 그 일을 하게 되는 동기는 대부분 돈이나 명예나 인간적인 사랑을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야곱처럼 헛됨을 깨닫고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에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 음 깊이 새기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와 직분을 사랑하고, 사명에 충실하며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동기가 되어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만이 한 평 생을 기쁨과 감사로 수일같이 보낼 수 있는 행복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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