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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전진 (창 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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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는 너무나 약점과 죄와 허물이 많은 인간에게 하나님이 내리시는 최대의 징계는 그 죄가운데 살도록 아무런 고통도 당하지 않도록 죄가운데 유기 하시는 것이라면 정반대 로 하나님께서 그같은 인간에게 베풀어주시는 최대의 축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떠한 죄인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함을 얻게 되는 사죄의 은총과 더불어 그같은 축복을 받고서도 감사할 줄 모르고 죄가운데 빠져 있을 때 신앙의 퇴보에서 자리 를 떨고 일어나 신앙의 전진을 위해 내리시는 징계의 채찍도 깨닫고 보면 큰사랑인 것입니다.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1.벧엘로 올라가라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잘못된 길에서 빨리 떠나게 하시려고 때로는 징계의 채찍을 가하여서라 도 그 사람을 죄에 자리에서 일어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져 버리고 세겜에 정착하고자 하였 을 때 디나가 세겜 사람에게 욕을 당하고,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의 남자들에게 거짓 할례를 꾸며 끔찍한 살육을 감행함으로 말미암아 언제 가나안 사람들에게 복수를 당하게 될지 모르는 위협은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정에 내리신 징계의 채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위기를 만난 야곱에게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 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 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는 말씀처럼 세겜을 하루 빨리 떠나 벧엘로 올라가는 신앙의 전진만이 최선책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인생의 길을 갈 때에도 만일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다면 지체치 말고 빨리 뒤돌아 설 수록 더 유익하지만 지체할 수록 결과적으로 더 손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을 향해 신앙을 제자리걸음하게 하는 세겜을 떠나 벧엘로 올라 가라고 신앙의 전진을 명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올라가야만 할 벧엘은 과연 어디 입니까

2.야곱의 결단과 자세 아무리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불완전한 존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일 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겜에 정착하고 있는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명하셨을 때 야곱은 즉시 순종하 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적인 결단을 할 줄 알았다는 점을 오늘 우리가 본받 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전혀 죄가 없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비록 죄와 허물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깨 우쳐 주었을 때 그것을 시인하고 야곱처럼 잘못된 죄의 자리에서 돌이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 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1)벧엘로 올라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벧엘로 올라가기 전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우상과 같은 무가치한 죄악들을 벗어 던지고 벧엘로 올라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벧엘에 하나님은 우상과 달리 살아 계신 참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벧엘의 하나님께 올라가 제단을 쌓고자 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을 정결케하는 일을 먼저 해야만 합니다. 여기서 정결은 몸과 마음을 함께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3)벧엘로 올라갈 때 야곱은 내적인 성결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의복도 바꾸고 정결케 하였습 니다, 이것은 외적인 삶의 방향 전환으로 몸가짐의 변화를 뜻하는 것입니다(롬12:1)

3.하나님의 축복 야곱이 하나님을 일시적으로 근심케하였지만 벧엘로 올라가라 명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자원하여 순종을 하였을 때 가나안 사람들이 야곱을 해하지 못하도록 (창35:5) 그들이 발행하였 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는 말씀처럼 막아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벧엘을 향하여 전진하는 야곱에게 (창35:9)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 에게 복을 주시고 라는 말씀처럼1)부정적인 의미의 야곱이라는 이름 대신 승리자를 상징하는 이스라엘이라는 새이름으로 축복하 여 주셨으며(35:10) 2)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나타나셔서 인류의 조상 아담에게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 던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그 후손들에게 약속하여 주셨으며(35:11) 3)아브라함괴 이삭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야곱과 그의 후손에게 주실 것을 재확인하여 주셨 습니다(35:12) 하나님은 오늘도 그의 백성들이 뒤로 물러가는 대신 아무리 잘못하였을지라도 야곱처럼 회개하 고 벧엘로 올라가는 신앙의 전진을 기뻐하십니다. 그러 한자에게는 언제든지 야곱처럼 보호하시 며, 이전의 허물을 다 덮으시며, 다시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오늘 우리도 죄악의 세겜에서 자리를 떨고 일어나 어서 벧엘로 올라가는 신앙의 전진이 요구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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