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저는 더러운 구두를 닦겠습니다.

첨부 1


사무엘 로간 브렝글 박사는 뛰어난 미국 대학생이었으며 그 해의 수석졸업생으로 대표연설을 했다. 졸업에 즈음하여 어느 영향력있는 강단에 초청을 받았는데 그곳의 차기 강단을 맡을 자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마음엔 기쁨이 없었다. 사람들과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는 복음을 좀더 퍼뜨리기를 갈망했다. 이 결정의 순간에 구세군에 대한 소식을 들었는데 그 당시에는 소문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그 기관이 영국의 하류층의 사람들에게 이룬 업적과 빈민가에서 얻은 승리에 대하여 읽고 자기의 갈망하는 마음을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는 자기 교회를 사임하고 런던으로 갔으며 윌리암 부스 장군의 밑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다. 그는 결국 사역에 응하였으나 그의 역량을 시험해보기 위하여 20여명의 후보생들과 함께 훈련요새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들 대부분은 비록 열성으로 가득차 있기는 했지만 공식 교육은 받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그가 첫번째 맡은 일은 산더미같이 쌓인 동료들의 진흙 구두를 닦는 일이었다. 진흙을 털어내면서 그의 마음에는 굉장한 전투가 벌어졌다. 그가 일류 교회를 버리고 런던에 온 것이 이 일을 하기 위해서인가? 마귀는 그가 얻은 승진에 압력을 가해왔으며, 그가 유혹자의 음성에 거의 굴복했을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의미 심장한 성경구절이 그의 마음에 떠올랐다.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그는 순간적으로 적의 교활함을 간파하고는 진심에서 외쳤다. “주여, 주님께서 수건을 가져다가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으실 수 있으셨다면 저는 솔을 가지고 후보생들의 더러운 구두를 닦을 수 있는게 분명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