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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다 큰 장애 (출 0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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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슨 선한 일을 실천하고자 할 때 마음에 각오해야야만 할 두 가지 장애은 외부적인 것과 내부적인 것으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한 일을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것은 외적인 경우보다 내부적인 장애 때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성경과 역사 속에서 대부분의 성공자는 누구보다 많은 장애을 극복한 사람들로 외적인 역경만이 아니라 자기와의 내적인 싸움에서 좌절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입니다.

1.모세의 좌절
하나님께서 이미 모세에게 장애가 있을 것을 예고하셨으며 그것이 현실 그대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모세가 실의에 빠져 하나님께 원망스러운 기도를 드렸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출6:1)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리라
어린아이에게 최상의 위로는 그를 사랑하는 어머니보다 더 이상 위로는 없는 것처럼, 낙심과 좌절에 빠져 있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그의 강한 손을 더하셔서 마침내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내시겠다는 말씀은 모세에게 최상의 위로인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만사가 자기 마음대로 되어지지 않고 내. 외부적인 장애에 부딪혀서 실의와 낙담에 빠지게 될 때 술. 담배나 친구나 오락과 같은 세상 방법의 위로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최선의 위로는 (고후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라고 말씀하신 위로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보다 더 이상의 위로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2.그 이름 여호와
하나님께서 중대한 문제를 말씀하실 때 당신의 이름으로 언약하시고 맹세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 까닭은 세상에 하나님의 이름보다 더 신실하고 위대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실의에 빠져 있는 모세에게 당신의 존재에 대해서 재확인하시면서 이전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로 알리지 아니하였으나 (출6:7)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는 말씀처럼 여호와인 줄 알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로 호칭할 경우는 대부분 하나님의 약속과 관계가 있는데 (출6: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는 말씀처럼 과거에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약속하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심으로 당신이 얼마나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신가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체험하여 알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결혼 서약을 할 때 성경에 손을 얹고 맹세를 하는 이유는 성경이 바로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금도 하나님은 그의 약속하신 바를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걸고 이루어 가시는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고 의지하여야 합니다.

3.중단없는 은혜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로 삼고 (출6: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는 말씀을 전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6: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역사의 혹독함을 인하여 모세를 듣지 아니하였더라 고 한 것처럼 모세가 전해 준 여호와의 말씀을 불신하고 모세를 거부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바로 왕에게 보내고자 하실 때 (출6:12) 모세가 여호와 앞에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도 나를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라고 한 것처럼 최대의 장애인 내부적 좌절감에 사로잡히고야 말았습니다.
모세가 거듭되는 외부적인 장애로 선한 의지가 좌절되는 내부적인 장애에 부딪쳤으나 (출6: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 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는 말씀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를 포기치 아니하시고 처음 계획하신 바를 신실하게 진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자유와 해방과 구원을 받은 것은 모세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 때문이 아니라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변함없는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외적인 장애로 내적인 좌절과 실의에 빠진 이스라엘과 모세를 여호와 하나님은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구원하신 것처럼, 오늘도 그 신실하신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아무리 외적인 장애가 클지라도 좌절과 실의에 빠지지 말아야 함은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는 외적인 것을 핑계하며 믿음이 약해져서 자포자기하는 내적인 장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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