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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을 마음에 (출 0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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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한 것처럼 영원 전부터 말씀으로 계셨으나, 때가 되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고 한 것처럼 육신을 입고 세상에 임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말씀을 어떻게 대하는 사람이 복을 받으며, 또 어떻게 대하는 사람이 화를 받는가 하는 것입니다.

1.거듭 증거 되는 말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항상 그의 택하신 사람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셨는데 그 대언자들이 바로 믿음의 족장들, 선지자, 사도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접하기보다는 대언자들을 통해서 전해 들었기 때문에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사람의 말로 생각하고 불순종하다가 징계와 재앙과 심판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인 애굽 왕 바로에게 하나님은 (출9: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고 한 말씀처럼 거듭 모세를 보내셔서 말씀을 증거 하게 하신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으셨습니다.1) 타락한 인간은 들어야 할 말씀에는 귀를 잘 기울이지 아니하거나 듣고서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자주 반복하여 들려주어야만 하며,
2)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설령 사람이 듣고 믿지 아니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는 것입니다.

2.불순종의 결과
하나님이 보실 때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은 학력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잠12: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는 말씀처럼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와 (잠26: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고 한 것처럼 잘못을 돌이킬 생각을 하지 않고 반복하는 사람입니다.
거듭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바로 왕과 애굽 사람들이 피, 개구리, 이, 파리 재앙을 당하면서도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아니함으로 더 큰 재앙을 자초하였습니다.1)다섯 번째 재앙은 (출9:3)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생축 곧 말과 나귀와 약대와 우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악질이 있을 것이며 라고 한 것처럼 전염병이 급속하게 번져 애굽 사람들이 우상시 하던 많은 가축들이 떼죽음을 당하였습니다.
2)여섯 번째 재앙은 (출9:9) 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독종이 발하리라 고 한 것처럼 힘없는 재가 공중에 날려 사람과 짐승의 몸에 붙어 악성 종기가 되어 고통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교만을 부리는 사람은 (잠14:3)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는 입술로 스스로 보전하느니라 는 말씀처럼 매를 자처하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3.순종의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에 거주하였지만 (출9:6)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생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생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고 한 것처럼 재앙 중에서 무사한 까닭은 하나님께서 구별하셨기 때문입니다.
일곱 째 재앙에서는 애굽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출9: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생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라고 한 것처럼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가축을 집으로 피하게 한 자들은 우박 재앙에서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인종 차별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의 기준을 말씀에 두고 있음을 잘 나타내 보여주는 말씀으로 성경의 공통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노아 홍수 때 사람들이 심판을 당한 것은 노아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방주에 들어가지 아니하였기 때문이었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이 불심판을 당할 때에 사람들이 멸망당한 것도 역시 천사들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산상 보훈 결론은 (마7:24)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라고 한 것처럼 지혜자는 말씀을 마음에 두는 자굵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는 1)많은 말씀을 듣고 읽어도 변화가 없는 미련한 사람과 2)말씀을 듣고 읽을 때마다 깨닫고 은혜를 받으나 실천하지 않는 사람과 3)말씀을 사모하며 깨달은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삶에 적용시키고자 힘쓰는 지혜자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자세는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이제부터는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사는 참 지혜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로 말씀은 단순한 소리나 글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고 한 것처럼 말씀을 대할 때마다 말씀을 마음에 두는 지혜자굵게가 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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