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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직도 당신의 임재하심 가운데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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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웨슬레입와 그의 동생 찰스와 조지 휫필드는 영국에서의 피비린내 나는 혁명을 막은 사람들로 현대 역사학자들에 의해 평가되고 있습니다. 웨슬레의 설교는 영국의 거리와 뒷골목의 압제를 받으며 살고 있던 사람에게 사람들에게 소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의 성직자들은 그를 이단이라 불렀고 때로는 교회 밖으로 내쫓기도 했습니다. 그에 대한 온갖 소문이 나도는가 하면 그는 온갖 죄목이 붙여진 고소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수십 번이나 그를 반대해서 일어난 폭도들에 의해서 죽을 뻔하였습니다. 웨슬레는 이와 같은 것을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즉 자신이 그 사역 안에서 하나님을 순종하고 있는 것의 증거로 받아들였습니다. 하루는 웨슬레가 말을 타고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즈음의 지난3일 동안, 어느 한 사람도 벽돌이나 계란을 자신에게 던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그는 그의 말을 멈추고 내려와 무릎을 꿇고 엎드려 '내가 죄를 짓고 타락한 것은 아닌가'하고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혹시 그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보여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반대쪽 울타리 한쪽 끝에서 그의 기도를 듣고 있던 한 사나이가 그가 바로 웨슬레임을 알아보고는 '잘됐다. 저 감리교 목사를 내가 이번에는 손 좀 봐야겠군' 하고는 벽돌 하나를 집어 그에게 던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살짝 빗나갔습니다. 그때 웨슬레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 괜찮았군요. 제가 아직도 당신의 임재하심 가운데 있었군요'라며 펄쩍 뛰며 좋아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 님을 믿고 전한다고 당신에게 욕하고 핍박을 당한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만일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아한다고 해서 당신이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따르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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