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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해할 수 없는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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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리 모울이 더햄 지방의 주교로 있을 때 광산 사고 사망자 170명의 가족들을 방문하는 책임을 맡았다. 그는 어떻게 그들을 위로할까 고민하고 있다가 어머니가 준 작은 책갈피를 집어들었다. 그것은 뜨 개질된 천조각이었는데 그 뒷면에는 아무런 장식도 없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글자만 새겨져 있었다. 세상은 뜨개질로 만든 책갈 피마냥 이리저리 얽혀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뒤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선한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통해 고통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도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고통들이 있다. 메이드스톤의 주교인 가빈 레이드는 한살 때 낙상으로 척추를 다쳐 병원 출입을 했던 자기 교회 소년에 대하여 말했다. 그 소년은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가빈 은 이렇게 물었다. “몇 살이니?” “열일곱 살이에요.” “병원 에는 얼마 동안 다녔니?” “십삼 년 동안이요.” 가빈은 다시 물었다. “그래도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니?”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많은 보상을 해주실 영원한 것들을 준비하고 계시거든요.” 하나님은 실로 영원한 것으로 보상해주신다.
/왜 하나님은 고난을 허락하시는가? / 니키 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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