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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실패와 성공 (롬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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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가장 신비로운 주제중 하나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왜 이스라엘의 실패가 모든이방인의 구원이 되었을까요 이것은 무척 신비스럽습니다. 또 한가지, 유대인들은 2천년 동안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고난을 겪은 민족입니다. 6백만명이 학살을 당했고
나라없이 전세계를 방황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 민족은 아직까지 없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전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비스럽습니다. 마귀는 우리들의 눈을 가리워서 이스라엘을 성경적인 관점으로 보지 못하게 하고 정치, 군사, 문화, 역사적인 관점으로 보게함으로써 이스라엘을 여느 나라와 같은 나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귀가 우리들의 눈을 가린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스라엘 선교를 말하는 교회가 별로 없습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선교는 많이 이야기하지만,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고 이스라엘을 위한 비전을 가진 교회는 극히 드뭅니다. 영적으로 이스라엘을,하나님의 축복의 근거로써의 이스라엘을 보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사도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구원의 절정으로 말합니다. 로마서는 구원에 관한 책입니다. 1장부터 8장까지는 우리가 무척 좋아하는 주제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이방인의 구원, 자연인의 구원, 개인의 구원을 말하기 때문입니다.반면에 9장부터 11장은 로마서 중에서 가장 배척을 받는 장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구원은 나하고 상관이 없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의 절정이 여기에 있습니다. 1장부터 8장까지는 개인의 구원을, 9장부터 11장까지는 온 인류의 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온 인류의 구원입니다. 따라서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 이 두가지가 들어맞아야 역사의 마지막 때가 옵니다. 구원의 완성이 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2천명 선교사를 1만 2천 종족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방인들을 어떻게 다 전도할 수 있겠습니까 1만 2천 종족, 22억 인구가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고, 중국만해도 12억의 인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도하는 동안 인구는 계속 증가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몇 백년 몇 천년이 간다한들 구원이 완성되겠습니까 여러분,
이렇듯 이스라엘에 대한 성경적 관점이 없으면 선교의 허무주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선교가 끝입니다. 끝을 맡아놓으면 과정이 단축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이스라엘은 우리와 민족적으로,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몹시 멀기 때문에, 또 강원도 땅덩어리만한 것이기 때문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영적으로 보면 전인류, 모든 이방인과 같은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창립 때부터 이스라엘에 대해 눈을 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우리가 원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참으로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2천/1만 비전을 갖게 되고 또 11년 만에 이렇게 큰 교회로 자라게 된 것은 우리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남은 자로서 일하는 자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런 민족과 교회와 개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자물쇠와 열쇠
특별히 로마서 11장에는 구원의 절정, 대단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주에 11장 첫머리에서 이스라엘의 실패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라는 질문에 사도 바울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실패는 영원한 실패가 아니다, 이스라엘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중동의 한 모퉁이가 세계 뉴스의 촛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 참으로 신비스러운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지 않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찾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영적으로, 선교적으로 이스라엘과 우리와는 기가막힌 관계가 있습니다. 이방인을 자물쇠로 본다면 이스라엘은 열쇠입니다. 열쇠로 열어야 자물쇠가 열립니다.
여러분,절대로 이스라엘의 구원없이 이방인만 구원받지 못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실족하게 하시고 실패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방인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실족하고 실패한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버리시겠습니까 아닙니다. 반드시 다시 찾으실 것입니다.예수님을 못박은 이후 지금까지도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이스라엘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고,자라시고, 기적을 베푸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땅입니다. 그러나 그곳에 가 보십시오. 지금 이스라엘에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도 메시야를 배척합니다. 그도록 메시야를 배척하는 이스라엘은 멸망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버리지 않는 것과 똑같습니다. 택한 사람은 반드시 구원하는 것처럼 아무리 잘못하고 실수를 했어도 이스라엘을 다시 찾으시고, 부르시고, 회복하셔서 인류역사의 완성이라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하실 것입니다.

넘어지지 않을 만큼의 실족
그렇다면 이스라엘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지난주에 공부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엘리야 시대에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자 7천명을 남겨 두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완성하셨던 것처럼, 지금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거부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방인의 남은 자들-여러분과 저, 성령받은 우리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회복케 하시는 것입니다. 11절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 나게 함이니라
이스라엘이 실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은 종교적인 기득권, 불신앙, 불순종, 오만 때문에 메시야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메시야를 환영하지도, 영접하지도 않았습니다. 실패한 것입니다. 실족한 것입니다. 그런데 11절을 보십시오.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라고 합니다. 실패하긴 했는데 그 실패가 멸망이냐 끝이냐 패배냐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실족한 것은 분명하지만 망하기까지 실족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실패는 하나님을 떠나고 구원을 잃어버리는 실패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예수를 믿다보면 실패하고, 실족하고, 탕자가 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망하진 않습니다.
여러분,
죄가 하나님의 사랑보다 크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진홍같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그 죄가 하나님의 사랑을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여러분을 구원하고 말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발을 잘못 디뎠습니다. 넘어졌습니다. 이 넘어진 것이 망한 것입니까 하나님이 버린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도미노현상과 같은 것입니다. 텔레비전 광고에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하나가 넘어지면 줄줄이 다 무너지는 그런 것을 도미노현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이 실족해서 넘어지면서 이방인이라는 도미노를 친 것입니다. 망하는 쪽으로 넘어진 것이 아니라 이방인쪽으로 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실패가 없었더라면 이방인의 구원도 없었습니다. 이 얘기가 11절 중간에 나옵니다. 이 도미노현상처럼 이스라엘의 실패로 말미암아 복음이 이방인에게 급속도로 전해졌습니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소아시아로 복음이 퍼져 나갔습니다. 바울의 1차, 2차, 3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복음은 중앙아시아 뿐만아니라 터어키를 지나 지중해를 건너 빌립보로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복음은 학문과 철학의
도시 아덴으로, 상업의 중심인 고린도로, 종교과 예술의 도시 예베소로 그리고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까지 침투해 들어간 것입니다.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하자 온 유럽이 복음화되었습니다. 이것은 어떤 개인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전 이방인들에게 2천년 동안 바람처럼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 바람이 한국까지 온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습니까 이스라엘이 실패때문입니다. 이것이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놀라운 것입니다.

유대인에서 이방인에게로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사람은 미국인이지만 사실은 유대인이 복음을 전해준 것입니다. 이방인에게 최초로 복음을 전해준 사람이 누구입니까 유대인입니다. 바울이 유대인입니다. 베드로가, 스데반이, 빌립이 유대인이었습니다. 열 두 제자가 그렇습니다. 그들이 창에 찔리고, 높은 성전 꼭대기에서 밀어뜨림을 당하고,거꾸로 십자가에 못박히고, 돌에 맞아 죽어가며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요,유대인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이것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3장부터 28장까지 보면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었으며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다 옥에 가두는 종교적 열심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숨어 있던 사람까지 잡아온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믿는 사람을 핍박하던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순간,바울은 그 분이 메시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들이 십자가에 못박은 그 사람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 순간 사도 바울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도바울은 지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요즘의 지성과 학문에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실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자기 직업 학문을 다 포기합니다. 자기의 모든 과거를 다 배설물로 여기고 그는 고독하고 외로운 전도자가 됩니다. 그리고 1차, 2차, 3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예수가 메시야라는 사실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사도 바울이 처음부터 이방인전도를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먼저 유대인 회당을 찾아갔습니다. 유대인들을 모아 놓고 예수가 메시야라는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과거의 자기처럼 화를 내며 돌로 쳐 죽이려고 했습니다. 성전 밖으로 내몰려고 하고, 성전 꼭대기에서 내밀려고 하고, 바울을 죽이기 전에서 자지도 않고 먹지도 않겠다는 청년들이 결사대를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유대인 회당에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유대인들은 귀를 막고, 눈을 막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할 수 없이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이방인들에게 간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이 이방인들에게로 가니까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정신없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행전 13장 46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이스라엘의 실패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실패의 이유입니다.48절을 보면 이방인들이 어떻게 복음을 받아들였는가 설명합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할렐루야 !
이것이 이스라엘이 실패한 이유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실패가 여러분 가정이 복음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병이 들 수도 있고, 사업이 망할 수도 있고, 직장에서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없는 실패는 영원한 실패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실패는 복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의 실패는 잘못된 것입니다. 그들은 오만과 불순종과 불신앙과 종교적인 기득권 때문에 매를 맞았지만 그 결과 이방인인 여러분과 제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실패가 부요함이 되거든...
12절을 보겠습니다.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이스라엘의 실패는 세상의 부요함이요 이스라엘의 넘어짐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었다고 한다면 이스라엘의 충만함은 어떤 결과를 낳겠느냐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에게 이런 복을 주었다면 이스라엘의 충만함은 어떤 결과를 낳겠습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십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은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희생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희생시키신 것처럼, 온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희생시키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수준이 훨씬 높지만 영적인 수준은 형편이 없습니다. 영적으로 사막같은 이스라엘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헌금하고, 기도해주고, 교회를 세우고, 도와주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이스라엘을 돕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실패로 이방인이 구원받는 정도라면 그들의 충만함은 어떻겠습니까 역사의 마지막 때에 그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역사를 완성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은 반드시 회복되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로마서 11장의 결론입니다. 구원의 결론입니다.
구멍 뚫린 병에 물을 가득 채우려면 무엇부터 해야합니까 먼저 구멍을 막아야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입니다. 이것을 막아놓으면 이방인들이 겉잡을 수 없이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전도방법으로는 10년, 20년 해야 겨우 몇 사람 전도합니다. 이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워지면 모든 구원받은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다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할렐루야 !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세지입니다.
시기하는 이스라엘
13절-14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입니다. 이방인이 이스라엘을 생각하는 것과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이 이방인을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우리들은 이스라엘을 생각할 때 별로 큰 갈등이 없습니다. 그러나 선택받은 사람이 개나 돼지같은 이방인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고 죽는다는 것은 우리의 감정과 비교도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내가 이방인들을 위해 사도가 되었고 이것을 수치가 아닌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내가 예수믿고 구원받은 너희 모든 이방인들과 교회에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때문에 희생당하고 실패한 이스라엘은 한사람도 복음을 믿지 않는다. 나는 내 민족, 내 골육 때문에 이렇게 속이 상한다. 이방인들을 내가 섬기지만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망한 내 민족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강퍅한 내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고 도와달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시기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중 몇 사람이라도 구원받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이렇게 많이 예수를 믿지 않느냐 이렇게 많은 교회가 있지 않느냐 그러나 예루살렘에 가보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믿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사도 바울의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참 신비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교회는 창립 때부터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일했습니다. 구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성경적으로 이해를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로마서 1장부터 지금까지 공부를 해오니까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부터 브리야트족, 베다족, 이반족, 투르크족, 아제르족, 하니족, 위그르족을 위해 기도할 때 북한을 위해서도 기도하지만 여러분의 기도 속에 꼭 이스라엘이 있기를 바랍니다.우리는 이번에 열흘동안 이스라엘로 비전 트립을 갑니다. 이것은 성지를 순례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을 도울까 그래서 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옷 입고 가서 다 벗어 놓고 오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구 소련에서 온 가난한 유대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핍박받고 힘들게 삽니다. 생명의 위협도 받습니다. 우리가 그곳에 국제적인 교회를 세우려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돈이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도 아닙니다. 꼭 해야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기도하고, 눈물을 흘리고, 이스라엘을 얽매고 있는 마귀를 내쫓고 해야 세계선교의 고삐가 풀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들이 이번에 이스라엘로 가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선교를 푸는 열쇠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15절을 보겠습니다.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었다면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부활이 아니냐 부활의 축복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의 개인적인 실패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통로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개인적인 실수와 실패때문에 좌절하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에게 구원이 되었다면 여러분의 실패와 좌절도 하나님에게는 복을 주시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여러분이 대학에 떨어진 것이 신학교에 가는 계기가 될 줄 누가 알겠습니까 모르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금년 한 해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의 비밀 !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 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에 풍성한 축을 더하여 주실줄로 믿습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성도들의 삶에
복을 주시사
눈을 뜨고 귀를 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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