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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번의 구혼을 한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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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가 노년에 이르렀을 때, 한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았습니까? 누구에게 구혼한 적도 없습니까?”칸트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생각해 보니 구혼한 적은 있군요. 언젠가 한 여자에게 구혼한 적이 있었소.”그 사람은 매우 흥미를 느끼고 다시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뭐가 잘 못된 모양이었고, 난 그 여자에게 두 번 구혼을 했었죠. 처음 구혼을 한 다음 날 다시 구혼을 했더니 그녀가 몹시 화를 내는 것이었소.”칸트의 기억력은 매우 좋지 않았다. 두 번씩이나 그것도 하루 간격으로 구혼하는 사람과 어떻게 결혼 할 수 있을까? 결혼한 다음 날 아마 그는 “당신 누구요?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요?”하고 물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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