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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51년간 간직한 꽃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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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사는 한 노부부는 결혼 50주년을 맞아 자녀들과 이웃사람들을 불러 모아 잔치를 벌였다. 그런데 탁자 위에 깨진 꽃병이 하나 놓여 있었다. 그것은 축하연에 어울리지 않는 '폐기물' 같았다. 연로한 신부는 답례 차례가 되자 이렇게 말했다. '남편이 51년 전 내게 처음 청혼했을 때 나는 그 감격에 그만 꽃병을 넘어뜨려 깨뜨리고 말았는데 이게 바로 그 꽃병입니다. 나는 그 때의 감격을 늘 되새기기 위해 이 꽃병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시다고 할 때 우리는 그 감격에 아집과 죄악, 탐욕과 교만을 깨뜨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깨뜨린 감격'을 늘 기억하는 성도가 행복한 신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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