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선택에 신중했던 음악가

첨부 1


음악 사상에 있어서 길이 전해질 걸작품 “바이올린 협주곡”과 피아노 곡 “무언가집”등을 남긴 멘델스존은 매우 생각이 깊고 예절 있는 이였다. 그는 1837년 3월 그의 나이 29세 때에 라이프치히의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작교 목사님의 둘째 딸인 셋치리아 잔느와 결혼하였는데 그 결혼은 신중을 기한 후에 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결혼 후에 그의 가정은 매우 행복하였다는 것이다. 즉 그는 27세 때에 라이프치히의 유명한 ‘게봔드 하우스’의 음악회의 상임지휘자로 초청받아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 이른지 얼마 안 되어 그는 후랑크홀트에 한 달 반쯤 여행하게 되었다. 그때 그는 자기의 아내 될 사람을 처음 만나데 되었는데 그때의 셋치리아는 그보다 열 살이나 젊고 퍽 얌전스러워 그의 마음을 아주 흥분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는 먼저 자기의 마음을 털어 놓지 않았다. 그가 먼저 한 것은 곧 바닷가로 나가서 한 달 동안이나 거기서 머물면서 자기의 불타는 생각이 일시적인 감정인지 아닌지를 시험하여 보았다. 조용한 가운데서 생각해 본 그는 자기가 참을 그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돌아와 그는 자기의 생각을 셋치라에게 고백하고 그의 어머니에게 결혼 신청을 하였다. 약혼이 허락되고 1837년 3월 그의 나이 29세 때 결혼은 이루어졌는데, 저의 가정생활은 음악사상 드물게 보는 원만하고도 아름다운 것으로 후세에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후회 없는 결혼은 신중을 기하는데서 오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