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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화평케 하는 자 (마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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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신을 다스려야 합니다!(시간, 감정, 물질, 이성...)
특별히 신앙은 동기가 좋아야 합니다. 지난 토요일 헌혈하려 갔습니다. 피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서 헌혈증을 모아서 봉사하려고 아는 전도사님하고 갔습니다. 또한 전혈을 하면 음악시디를 주고 성분헌혈하면 5,000짜리 지하철 패스를 준다고 해서 실은 여기에 더 욕심과 동기가 있었죠...지하철 패스가 필요로 해서..결국은 퇴짜 맡음!(동기가 불순). 간호원의 말 다음주도 아닌 한달이나 두달 후에 푹 쉬었다 오라고함. 하나님 앞에서 선한 동기로 일해야 함.

팔복은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복입니다. 이런 복을 무엇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까 참으로 놀라운 축복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린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깨끗한 자, 화평케 하는 자의 복은 그리스도인만이 알 수 있고, 그리스도인만이 받을 수 있는 복입니다.
주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에 이어서 ‘화평케 하는 자’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마음이 청결하여 ‘하나님을 본 자’가 생활 속에서 어떤 삶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에 대해 불쌍히 여겨 그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는 ‘긍휼한 자’가 되어져야 하고 또 깨끗하고 청결한 삶으로써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가 이루어지며 더 나아가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하여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앞서 말한 복들과는 다르게 이복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음 받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화평이란 ‘평화’, ‘평강’, ‘평안’,‘화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히브리어로는 ‘샬롬’, 헬라어로는 ‘에이레네’로 이뜻은 전쟁이나 기근이나 재난이 없는 평화로움을 뜻하지만 이것보다 차원이 높은 삶의 최고의 가치, 가장 큰 기쁨이며 참 만족과 행복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이것을 하나님의 ‘최고의 선’, ‘최고의 복’으로 보았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는 최고의 좋은 것이요 최고의 복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서로 만날때나 헤어질 때마다 “샬롬”이라 인사합니다.(우리도 한번 ‘샬롬’하고 인사해 봅시다) 여기에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으로부터 참 평강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즉 위로부터 내리는 평화와 기쁨이 삶의 참 만족이 되기 바랍니다의 뜻이다. 둘째는 그 평강이 다른 사람에게도 미치는 “화평의 사람이 되십시요”하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의 개념으로 말하자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복받으십시요”하는 축복을 기원하는 인사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평을 주셨습니다. 에덴 동산은 화목했었습니다. 동물과도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었습니다.(동물의 이름도 아담이 지어주었다-양육강식이 없었다)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화목입니다. 화목한 삶은 최고의 삶입니다.
잠언 17장 1절(찾아서 읽어봅시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제물, 진수성찬)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에덴의 화목은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과의 화목이 깨지고, 서로 미워하고 싫어하는 적대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12-13절에는 아담은 하와를, 하와는 뱀을 서로 핑계하며 죄를 떠 넘기려 하고 있으며, 창세기 4장 8절에는 화목이 깨어지자 형제끼리 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 나옵니다. 이처럼 인간이 하나님과의 화목이 깨어지면서 인간사에는 끝임 없는 분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를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화목 제물로 죽으심으로 에덴 동산의 복, 화목의 은혜를 회복시키며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시키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는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도 화목을 깨뜨리려는 마귀는 끊임없이 이땅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는 곳에 불신을, 사랑이 있는 곳에 미움을 심고 있으며, 없는 말을 퍼뜨리고 나쁜 말을 전함으로 인간들의 사이를 갈라놓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과 사람을,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화평을 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받았습니다. [ 찾아봅시다 ]
고후 5장 18절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화평케 하는 자의 의미를 알아봅시다.
이는 단순히 화평에 속하여 있는 자가 아니라, 화평을 만들어 가는 자이다. Peacemaker
(어떤 사람만 있으면 웃음이 넘치게 하는 사람 “그 사람이 있어야 재미있는데..”-웃음을 주는, 즐거움을 주는 사람)
-단순히 마음속에 화평을 가진 자나 화평을 사랑하는 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화평을 조성하는 자이다.
-평화를 갈구하며 평화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사람이다

롬 12장 17절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 12장 18절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먼저 화평을 만들어 가는 사람을 말한다. 좋은 관계를 무너뜨리는 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습니다. 화평은 주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인간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는 원인은 문제해결에 있어서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해결보다는
[그 결과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그렇게 하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그럼 나는 어떻게 되는 거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다툼이 일어나는 궁극적인 원인은 따라서 인간의 이기적인 [죄] 때문입니다.
약 4장 1절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약 3장 16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① 따라서 문제의 해결과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를 버리고, 문제에
[절대 중립]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신경질적으로, 신경과민으로 접근하거나, 성을 잘 내거나, 자신을 닫아놓고 남에게만
자기의 의견을 주입시키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신을 버리고 절대 중립에 설 수 있는가

② 새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고후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장 18절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사람이 되어야만 이기적인 자신을 버리고, 화평케 하는 자가
될 수 있다. 새 사람은 자기를 버릴 수 있다.
롬 14장 7절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롬 14장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화평케 하는 자는 자신의 이기적 영광을 버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작정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자신만 아니라, 어떤 사람에 대한 편애나 미움, 편견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자만이 화평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평화를 이루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와 화목을 이루는 화목재물이 되셨습니다.
골 1장 19절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골 1장 20절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화평케 하기 위해 주의할 것
① 첫 째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말에 주의 / 조심해야..
? 약 1장 19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② 둘 째
[네 원수가 주리면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롬 12장 20절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

우리는 화평케 하는 자, 화평을 만드는 자, 평화를 가져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리고, 새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삶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궁극적으로 이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을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평화의 도구, Peacemaker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우리는 누구와 화평해야 하는가
1)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화평해야 합니다.
고후 5장 20절 ...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담의 죄악으로 하나님과 멀어졌던 데서 회복되어
하나님과 화평해야 합니다.
엡 2장 13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엡 2장 14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엡 2장 16절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② 하나님과의 화평을 제일 먼저 이루어야 한다.

2) 믿는 형제끼리 화평해야 합니다.
살전 5장 13절 ...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살전 5장 14절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 5장 23절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마 5장 24절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3) 모든 사람과 화평해야 합니다.
롬 12장 18절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살전 5장 15절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히 12장 14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원수조차도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마 5장 43절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고, 믿는 자와 화목하며, 될 수 있는 대로 모든 자와 화목하고, 원수조차 사랑함으로, 화목의 사신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참 화목을 이루며, 화목의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 결 론 >

세상에는 화평이 없습니다. 미움이 넘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화평케 하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구원하려 오신 예수를 모르면 평화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아는 것이 곧 평화를 아는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요14:27)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평안이 여러분에게 있어 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속에 예수님이 함께 하실 때에 우리 속에 진정한 평강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위로부터 주시는 이 평화가 없을 때에 내 생활이 불안이 닥쳐오고 문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만나는 사람들이 주님의 평안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1. 봉사할 때 침묵하고 조용하게 일하는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2.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공동체의 유익을 앞세우는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3. 매사에 평화를 이룰 수단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4. 어떤 상황에서든지 화평케 하는 자(Peacemaker)가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화평은 성령의 열매(갈5:22-23)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9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성, 충성, 온유, 절제)
우리는 이제 화평을 가져오는 평화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귀한 평화의 도구로 쓰임 받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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