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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경주자들 (히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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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운동 경기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은 마라톤입니다. 마라톤은 42.195km, 105리를 혼자 종점까지 뛰는 매우 어려운 경기입니다.
바울 사도는 선한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올 길을 다 달렸다고 우리의 믿음 생활을 마라톤에 비유하여 말했습니다.
마라톤은 아테네에서 시작하였고 '올림픽의 꽃'이라 불렀습니다. 그당시 로마 황제가 1등으로 들어오는 선수에게는 면류관을 씌워 주었습니다. 우리도 일생동안 열심히 달려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나라에 골인할 때 하나님께서 면류관을 쒸워주실 것입니다.
이 경기는 처음 출발할 때는 수백명이 하지만 10-20km 뛰면 그 수가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며 마지막 테프 끊는 데서는 적은 수가 됩니다. 다 죽어가면서 들어와 팍 쓰러지며 응급의사의 간호를 받는 사람도 있고 코치에게 안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신앙 생활도 많은 이가 출발하지만 하나님 나라로 골인하는 사람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중간에 탈락하지 않고 잘 달릴 수 있는지 4가지 비결을 알아 보겠습니다.

1. 허다한 증인들의 응원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를 구름처럼 둘러싼 증인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혼자 뛰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우리들을 앞서간 신앙의 선배들이 우리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해줍니다. 응원은 참 중요합니다.
자기 팬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운동선수가 경기를 포기하려다가 다시 힘과 용기를 내어 경기를 마치기도 합니다. 신앙의 경기(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등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서서 우리를 응원합니다. 낙심하거나 절망하면 우리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응원합니다. 욥이 말합니다. 일어나! 나도 달려왔어, 뭘 그걸 갖고 그래 난 자식이 10명이나 죽고 재산 날리고 몸에 병까지 들었지만 하나님 원망하지 않았어. 힘을 내! 고난의 길을 역주했던 신앙의 선배들의 이럴땐 이렇게 하라는 권면을 해줍니다. 이러한 응원을 성경에서 찾아보기 바랍니다. 남은 기간도 하나님을 나의 인생의 목자로 삼고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서 힘찬 응원의 소리를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2. 무거운 것을 벗어 버려라.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라고 했습니다. 몸에 달라붙어 뛰는 데 지장있는 것을 떼어내야 합니다. 옛날 자신이 범죄하였을 때 양다리에 묶은 쇠사슬 착고를 풀고 움직이는데 불편하게 만드는 모든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 운동 선수는 살찌면 안됩니다. 씨름 선수는 예외이나 배나온 운동 선수는 없겠지요.
우리가 저 천국을 향해 갈 때 우리의 죄악을 주님 앞에 고백하고 용서함 받아 아주 가뿐한 마음으로 그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신앙 생활의 방해 요소인 교만, 근심, 걱정, 낙심, 세상 물질과 향락은 세상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러한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목적지까지 뛰시기 바랍니다.

3. 인내로써 참아야 합니다.
또한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라고 하였습니다. 마라톤 선수가 10-15km 달렸을 때는 가슴이 울렁거리고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제일 어려운 순간인 20-30km를 달릴때는 고통스럽고 입이 마르며 마라톤 시작한 것을 후회하는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연도에 늘어선 사람들이 오히려 부럽고 다음에는 하지 않겠다는 마음까지 생긴다 합니다.
30km가 넘으면 뛰는지 안뛰는지 모르고 정신없이 달린다 합니다.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힘든 과정들을 이를 악물고 인내로써 견뎌내고 1등으로 선착을 했다고 하면 그 영광과 보상이 얼마나 엄청나겠습니까
황영조 선수가 대통령을 만나고 억대의 광고 출연료를 받으며, 또한 외국에 나갈 때 귀빈대우를 받는것이 인내로써 참은것의 댓가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봅시다. 신앙 생활의 어려움은 장차 우리가 받을 영광스러움과 비교되지 않습니다.

4. 믿음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지 사람을 보면 낙심하게 되거나 실망하기 쉽습니다. 고통이나 괴로움, 절망 중이십니까 멸시나 천대를 받으셨습니까 나의 죄 때문에 말할 수 없는 천대를 받으신 예수님을 바라 보십시오.
도대체 하나님이 살아계신가 회의가 옵니까
십자가 위에 당신의 아들을 매달며 인류를 사랑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주십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위로함, 용기, 능력, 은혜를 얻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낙심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힘차게 달려가는 선수에게 천국문에서 주님께서 서서 기다리시다가 면류관을 씌워 주십니다. 오늘 신앙의 경주장에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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