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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업 (엡 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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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시간 우리 솔직하게 한번 말해 봅시다. 지금 이 시간 내게 무엇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결혼입니까 돈입니까 건강입니까 출세입니까 아니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무어라고 하셨습니까 창15:1절에 보면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마5장 이하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하신 것을 보면 예수 믿고 천국의 유업을 소유한 자가 복 있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믿음을 소유한 자가 가장 복 있는 자임을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믿음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그 은혜가 무엇입니까
바로 구속의 은총이며 사죄의 은총입니다.
7절에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옥에 갇혀 있는 사형수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가장 큰복이 무엇이겠습니까 돈입니까 건강이니까 결혼입니까......세상에 그 어떤 것도 아닙니다.
오직 죄용서는 받고 옥에서 나와 자유 함을 얻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새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결혼도 될 수 있고 건강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특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들에게 가장 큰복은 다른 것이 아니라 용서뿐입니다. 하나님의 사죄의 은총입니다. 죽을죄에서 용서받고 풀려나올 때처럼 큰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한부 인생들인 우리에게 가장 큰복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영생입니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 것은 금이 제아무리 많다고 할 찌라도 금의 귀중성을 아는 사람에게 금은 귀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의 복을 아는 사람에게만이 천국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 가운데 나오는 큰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이 복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아버지의 모든 것이 제아무리 풍성하였을 찌라도 그에게는 복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아들은 아버지를 떠나 방탕한 생활을 하는 가운데 아버지와 함께 산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복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아버지의 모든 것이 그에게는 복이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탕자와 같은 인생들이 어떻게 잃어버린 기업을 회복할 수가 있는가 하는 점이올시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딤전1:14절에 보면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 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죄의 은혜와 천국의 축복은 오직 우리를 위해 대신 형벌을 받으시고 피흘려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임하는 것입니다.
9절에 보면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비밀’이라는 것은 관계가 없는 자에게는 언제나 비밀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들어도 깨달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자, 다시 말해서 천국의 기업과 관계가 있는 자는 그 비밀의 내용과 중요성을 알려 줄 때에 즉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영원하시고 기쁘신 목적에 대한 신비한 계획,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사죄의 은총을 받고, 영생을 기업으로 얻게 된다는 놀라운 계획을 깨달아 알 때에, 그는 너무 감격하여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의 아버지’라고 외친 것입니다.
구약 시대나 신약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업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며 누릴 수 있는 비밀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특별 은총입니다.
엡1:3,4,6절에 보면 ‘그리스도 안에서...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주셨으며’ ‘그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그의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신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신비한 계획에 대하여 엡2:11-22과 3:1-13,그리고 6:19절에서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있는 눈은 오직 믿음이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1절에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라고 하였는데, 원문에는 ‘그 안에서 우리가 또한 기업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천국의 기업뿐이니라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죄 용서함과 하나님의 비밀을 깊이 알 수 있게 되고 또 성령의 조명을 받아 지리를 깨닫게 되고 그리고 과거의 죄의 권세에서의 해방되었으며, 앞으로 미래의 영광에 대한 권리를 받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기업이란 우리의 공로와는 아무런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과 모든 축복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는 것을 말합니다.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기업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그것은 지금 여기서 받는 축복과 미래의 받을 축복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말합니다.
이 두 가지 복의 실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도들이 하나님을 복의 근원으로 믿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에 누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복의 근원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믿는 성도들에게 영원한 기업이 되십니다.
애3:24절에 보면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실로 우리의 기업은 물질도 아니오, 사업도 아니오, 출세도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믿습니까 여호와는 우리의 상급이 되시며, 현재와 미래의 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모든 기업으로 자랄 수 있는 비결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순종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획은 복된 것이므로 하나님은 그를 신뢰하며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와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복되고 영원한 기업을 받은 성도들이 하여야 할 일이 무엇 입이니까
12절에 보면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복된 삶, 즉 세상의 빛과 소금의 생활을 말합니다.
가령 자녀들 가운데 하나가 막나니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한 다면 그것은 부모에게 큰 욕이 되는 것입니다. ‘저놈이 누구의 자식인지...저것을 낳고도 멱국을 먹었겠지.....’이것이야 말로 그 부모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자녀는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어디서든지 그의 행실을 보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저 아이가 누구의 자녀인지 참 부럽기도 하다 내게도 저런 딸이 하나 있으면....내게도 저런 아들이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거야말로 그 부모에게 영광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성도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인정받고, 칭찬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은 일에서나 큰 일에서나 어제든지 꾸준하고 충성 되다고 하는 인정과 칭찬을 받을 때 우리의 적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말과 행실이 달라서는 안됩니다. 일치해야 합니다.
렘9:8절에 보면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 도다” 그랬습니다.
말로는 사랑과 화평을 부르짖지만 그 마음에는 여전히 미음과 시기와 악심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어찌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가 있습니까
진정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지정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성수 주일, 십일조 생활, 예배와 감사 생활, 봉사 생활 그리고 전도 생활에 즐거움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우리의 기업이요, 생명이요, 복의 근원이요, 기쁨의 근원이라면 우리 하나님이 좋아서 해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의 기업이 세상과 물질처럼 살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사실 이것은 적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이런 한 사람은 하나님의 기업과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업과 관계 있는 사람은 그 기업을 사모합니다. 기뻐합니다. 좋아합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일 보다 무엇을 좋아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사랑의 대상이 되며, 영원하신 기업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시온에서 찬송하기를 기뻐하며, 주의 일에 시중 들기를 즐거워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자들은 성경에 보면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에 있을 것이니 그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얻을 것이며, 슬픔과 한숨이 없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복되고 영원한 기업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므로 받은 믿음을 통해서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성령의 약속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므로 영원토록 불변한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복된 기업을 이제 부터 영원토록 누리시는 진정한 행복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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