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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를 위한 언약의 말씀 (신 3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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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에 보면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30:15,16)라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1장에 보더라도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과 신약의 말씀이 언약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하는 신앙의 체험을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언약이라고 하는 것은 쌍방이 지켜야 그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시시때때로 실족하고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그 언약이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언약의 대상인 우리 인간이 신실한 삶을 살 때에 성경에 약속된 모든 축복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언약의 말씀에 대한 책임을 질 때 이에 따르는 특권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유태인 2천만 명이 학살당한 비극을 추모하기 위해 곳곳마다 기념탑을 세웠는데, 그 중 어떤 탑에서는 물이 똑똑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바로 유태인의 눈물이라고 말합니다.
왜 유태인들에게 눈물과 고통과 박해의 역사가 계속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 이스라엘을 언약의 백성으로 삼았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을 뿐만 아니라 받은 바 특권을 감당하지 못하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을 준행함으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는 백성이 되고 모범이 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본문을 중심으로 나를 위한 언약의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몇 가지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1.나에게 약속하신 말씀으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 말씀을 이스라엘 민족이나 어떤 집단에게 주신 약속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늘날 나에게 개인적으로 언약하신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성경 말씀을 나에게 개인적으로 하신 언약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꾸 곁길로 나갑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기 전에 먼저 개인과 약속하신 것이 나타납니다. 이를테면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에 보내면서 그로 하여금 선택받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고 그의 후손은 축복의 백성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로마서 4장19절 이하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아브라함과 약속을 하셨는데, 아브라함은 자기가 100세에 이삭을 낳을 것이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갈라디아서에 보게 되면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경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갈3:14)고 약속되어 있습니다. 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나와의 개인적인 관계, 믿음의 관계를 통해서 언약의 말씀이 성취된다고 강조하신 것이 성경의 여러 곳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18세기에 유럽에서는 철학이 크게 발달했는데, 그 중에는 신이 존재한다는 유신론적 철학이 성행했습니다. 그러나 유신론적 철학처럼 이성적으로 하나님이 계시다고 인정하는 그런 철학은 우리에게 구원의 종교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이성으로 인정하는 것이지 우리를 향한 구원의 언약을 믿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철학자의 하나님이지 우리의 하나님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에 네가 생존하고 번성하리라는 약속된 축복의 말씀이 내 삶속에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얼마 전에 휴전선 가까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텔레비전으로 방영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휴전선 너머에 땅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기에 휴전선이 무너지기만 하면 빨리 들어가 자기 땅에서 살 것을 기대하면서 40년 동안을 휴전선 남쪽에서 고생하며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그들은 40년 전에 피난 나오면서 가지고 온 다 해진 땅문서를 보여 주면서 휴전선이 무너지기만 하면 그 땅문서를 가지고 자기 땅을 찾아야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엄청난 축복의 말씀을 분명히 믿고 받아들일 때에, 40년, 50년 후의 미래가 아니라 오늘 이 순간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육간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온전한 구원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인격적인 성숙이 찾아오고 평화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풍성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결혼 생활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만일 결혼한 어떤 사람에게 당신 결혼했습니까 하고 물으면 그는예, 결혼했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때 누구와 결혼했습니까 라고 물었다면 000 씨와 결혼했습니다.라고 서슴없이 미래를 약속한 사람의 이름을 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당신 누구와 결혼했습니까 라고 물으니까 글쎄, 누구와 했는지...하며 자기와 결혼한 사람의 이름을 대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사람입니다.
결혼 생활이 자기 아내와, 남편과 일생 동안 해로하기로 약속하고서 피차 헌신하는 삶이라고 할 때에, 우리의 신앙 생활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지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심리학자는 '현대인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대해서도, 진리에 대해서도 아무런 약속이 없이 매일같이 허무한 삶을 살아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외감 속에서 무의미하고 공허하고 고독하게 사는 것은 미래에 대한 약속도, 언약도 없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을 나, 개인에게 주신 약속으로 믿고 살아가는 까닭에 그 말씀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하면서 복된 삶을 살아갑니다.
신명기 7장 9절에 보면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 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면서 인애를 베푸시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언약의 말씀을 나 개인에게 주신 말씀으로 믿고 이행하면 3,4대가 아니라 천대까지 축복을 약속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 고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언약의 말씀으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나를 위한 가장 좋은 약속임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에 보내실 때에 나를 향하신 최선의 계획을 이 언약의 말씀 속에 포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약속의 말씀을 지키기만 하면 우리의 계획과 장래가 성취되는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식을 키우는 부모님은 자나깨나 그 자식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자식의 미래를 깊이 생각하고, 염려하면서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돌보는 것이 부모의 심정일 것입니다. 먼 나라에 떨어져 있어도 아침저녁으로 기도하고 그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우며 모든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부모의 심정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모든 뜻과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 뜻과 계획을 믿고 순종할 때에 최선의 결과가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5월에 미국 시카고 교회의 재미 교포 2세들 30명이 우리 교회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한국의 문화, 전통을 배우고 관광도 하고 돌아갔습니다. 주일이면 우리 교회에서 예배도 드렸습니다. 그들이 미국으로 돌아 갈 때 제가 보니까 너무 지친 듯 힘들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번 모국 방문이 그들에게 얼마나 좋은 교훈이 됐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얼마 전 제가 미국에 갔을 때 시카고에 들를 기회가 있어서 시카고 교회를 찾았더니 그 부모님들이 기뻐하면서 우리 자녀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내년에 또 한국 우리 교회에 오겠다고 들 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한국말을 배우며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인가 공헌하고 싶다고 한결같이 얘기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 중 한 부모는 자기 자녀들이 국민학교나 중학교에 다닐 때에는 미국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어울려 지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그 배인 친구들이 자기를 멀리하고 소외시키는 것을 볼 때에 영어도 미국 아이와 똑같이 하고 생활 방식도 그들과 똑같으니까 자기가 미국 사람인 줄 알았다가 가구들의 태도에 그만 소외감 속에서 낙심하고 좌절하며 심지어는 정신병까지 일으키는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에 다녀오고서는 자기가 한국의 뿌리를 가진 한국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뻐하면서 앞으로 성공해야겠다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흡족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좋으신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계획이 있는 줄 아시고 그 계획을 최선의 계획으로 믿고 내 지식이나 경험이나 지혜를 앞세우지 말고 순종해 나갈 때 풍성한 삶, 축복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계획은 바로 나를 위한 것입니다.
저는 종종 조용한 시간을 지내면서 과거의 내 생활과 오늘의 내 생활을 비교해 봅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이 왜 나를 이런 시련 속에 두시는가 하고 생각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까 3,40년 전부터 하나님의 계획이 있어서 나를 연단 시켜 오늘 주의 종이 되기까지는 빈틈없이 진행되어 왔다는 깜짝 놀랄 만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계획이 하나 하나 틀림없이 성취됩니다. 여러분의 삶은 물론 여러분의 자녀들과 2대,3대, 천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이 실현되어 나갑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이요,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성취되는 겸허한 자세인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우리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 (BluePrint)과 설계도와 계획이 틀림없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계획이 여기 있구나' 또 낙심이 될 때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어서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나를 연단 하시는 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 언약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오늘 성도들의 복된 삶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죠지 뮬러(Jeorge Muller)라는 사람이 21살에 거듭난 후에 고아들을 위해서 헌신하기를 작정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고 믿고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무일푼이지만 고아원을 세워 고아들을 돌보며 헌신과 봉사로 일생을 바쳤습니다.
조지 뮬러의 전기에 의하면 뮬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할 때 응답을 받은 것이 무려 2만5천 번이나 되었으며, 하나님의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체험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오늘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가운데 열심히 기도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모든 계획이 틀림없이 우리의 미래에 나타나고 진행되는 것을 믿으시고 성실한 마음으로 이 약속의 말씀을 지키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8:31).
우리를 위해서 자기 아들을 죽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우리들 미래에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때에 우리는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하나님께 다 있는데, 내가 그분을 거역하고 나의 적은 지식으로 모든 것을 거슬리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할 때에 하나하나 틀림없이 성취된다는 것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내가 약속의 말씀을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언약은 쌍방이 다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점 일획도 어김이 없이 성실하게 지키시는데, 우리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고 곁길로 나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여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 30:16)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약속하신 말씀을 우리는 믿고 지켜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불성실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못할 때 우리에게 화가임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인데, 오히려 하나님께 원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내게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기 때문에 갖가지 시련을 당하는 것입니다.
스탠리 죤스(Stanly Johnes)는 말하기를 '특권에는 책임이 따른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지 않고 준행하지 않으면 역시 죄를 범하는 경우가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언약의 말씀을 주셨으므로 그 말씀을 지키려고 애쓰고 몸소 행할 때에 하나님 축복이 아낌없이 임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독일의 작곡가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Bartholdy) 이 아직 세사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의 일화입니다. 그가 어느 날 거리를 지나다가 대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오르간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까 어떤 사람이 파이프 오르간을 연습하고 있었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자기가 작곡한 곡을 열심히 연주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작곡한 대로 연주하지 못하고 있기에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에게 가까이 가서 죄송하지만 내가 그 오르간을 한번 연주해 볼 수 있을까요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어이구! 안됩니다. 방문객은 이 오르간을 쓸 수 없습니다.하고 답변하는 것이었습니다. 멘델스존은 거절을 당하자 밖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연주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그것은 자기가 작곡한 곡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래서 한참 있다가 다시 들어가 내가 한번 오르간을 연주해 보면 안될까요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다시 안됩니다. 이 오르간은 방문객이 연주할 수 없습니다.라고 거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멘델스존은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었습니다. 문 밖으로 나가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다시 들어가서는 오르간을 사용하면 안되겠느냐고 간청을 했습니다. 여러 번 집요하게 부탁을 하니까 그 젊은 오르가니스트는 마침내 허락을 했습니다. 멘델스존은 파이프 오르간에 앉아 훌륭하게 곡을 연주했습니다. 그러자 젊은 오르가니스트는 깜짝 놀라면서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내가 바로 이 곡을 작곡한 멘델스존입니다. 그때 그 젊은이는 자기의 잘못을 사과하고 멘델스존으로부터 곡의 참된 연주 방법을 배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미래의 언약의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는 젊은 오르가니스트처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의 삶의 건반을 함께 눌러 주실 때에 우리 삶의 하모니(harmony) 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십니까 우리에게 계획을 가지고 계신 선한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십니까 왜 내 계획을 앞세우려고 하십니까 얼마 되지 않는 내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을 능가한다고 보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을 신실한 마음으로 준행할 때에 약속된 온갖 풍성한 영적 구원의 역사가 날마다 성취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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