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법궤가 가는곳 (삼상 06:10-16)

첨부 1


하나님의 법궤는 하나님의 자신을 대표합니다. 법궤가 자민 이스라엘 에게는 무력하게 한 것 같으나 적국 블레셋에게는 비상한 능력을 나타 내었습니다.

법궤의 움직임에 대한 기록이 사무엘상 4장-6장까지 나와 있는데 그 본문은 결론 부분으로 법궤를 이스라엘 진영에서 블레셋으로 갔다가다 시 돌아오는 내용입니다.

법궤안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돌항아리와 그리고 십 계명 돌판이 들어있었습니다.

블레셋 진영에서 암소 두 마리에 수레를 메워 법궤를 실려 보낼 때하 나님의 능력이 재앙을 내렸는지 아닌지를 알아보고자 시험한 결과 암 소가 벧세메스로 향하면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더라고 했습니다.

그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였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법궤를 숭상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법궤를 왜 잃었으며 어떻게 이스라엘이 다시 그 법궤 를 되찾을 수 있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1. 법궤를 빼앗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했을 때 그들은 여호와의 축복을상 징한 법궤를 블레셋의 손에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대적들에게 4천명의 군사를 잃고 하나님을 앞세우면 된다고 하는 그들의 믿음대로 법궤를 들고 진중에 세워 블레셋군을 물리치려 고 했으나 도리어 3만명이나 잃고 패전하는 결과를 가져 왔으며 제사 장 홉니와 비느하스가 전사하고 그 비문의 소식을 들은 엘리는 문곁에 앉았다가 쓰러져 목이 부러져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앞세웠는데도,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했는데도 실패한 이유 는 무엇일까요 (1) 신앙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구후강 요술이나 마술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들 은 법궤를 생활의 방편과 수단으로 삼았으며 마술세력으로 이용했기 때 문입니다.

영혼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은 지국히 적고 자기 출세의 방편으로 하나 님을 의뢰한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내 신앙의 방편으로 삼지 말고 나를 구원해 주시며 나를 인 도하시고 섭리하시는 주님으로 맞으시기 바랍니다.

(2) 홉니와 비느하스의 죄 때문입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단제물을 약탈하고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했으 며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는 타락된 범죄를 하고도 회개치 않고 하나님의 법궤를 들여다 보며 부정한 손으로 만지며 제사장 가문 의 배경만 믿고 생활한 그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과 하시지 않으 셨습니다.

우리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스스로 속고 있지 않는가를... 하나님 의 사람으로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할 우리가 제단에서 물질의 노예가 되 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치 못하고 형식에 매여 예배를 무시하고 가 슴아픈 회개를 않고 도리어 주의 종이라는 배경으로 하나님의 이름을망 령되어 일컫고 있지 않은가를 만약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하구고도 버 림받은 자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참 회개를 하지 않는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을 것이며 은 혜받은 자라도 범죄하면 범사에 실패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하나님을 세상적으로 생각하여 하나님을 오용하며 회개치 않고 내가주 의 종이라고 하면 하나님의 법궤를 대적하게 빼앗기게 되고 맙니다.

다른 사람은 응답이 있는데 나는 응답이 없다고 하는 것은 내게 잘못 된 증거며 불신앙과 회개치 않은 마음이 있음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2. 돌아온 법궤 블레셋인들은 법궤를 옮기는 동안에 재앙이 임하는 것에 놀라고 두 려원 하여 스스로 이스라엘 진중으로 법궤를 돌려 보내기로 했습니다.

법궤를 하나님의 사명이라고 한다면 소는 교역자입니다. 교역자는 반 드시 신선하고 성결한 새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모든 인생들은 반항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섭리와 능력앞에 굴복하고 순종할 뿐입니다.

참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실 때입니다.

법궤를 맨 암소는 대로로 직행하였습니다. 이는 교역자가 진리의 바 른길로 앞만 보고 하나님께서 인도하는대로 세상의 것에 치우치지 말 고 진리의 길로 가야할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중에 함께 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시며 여호와 선에 붙잡힐 법궤를 멘 암소는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곧바로 벧 세메스로 향할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역자들 역시 하나님의 손 에 온전히 붙들림을 당할 때만 인간의 생각과 방법은 배제된 체 그의 합당한 사역자로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그 하나님을 빼앗기거나 잃어버리지 말고, 이스라엘백성이 법 궤가 가는 곳마다 승리하였던 것처럼 우리삶이 예수 이름으로 승리의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