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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전자파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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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나 동물 그리고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 할 것 없이 모든 생물은 적은 전압(電壓)의 전기를 지니고 있는데, 전압에 이상이 생기면 이상 행동을 유발한다는 것은 상식이 돼 있다.
미국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칼빈은 태양 광선의 영향을 받는 식물의 잎에서 1 평방 인치 당 0.1 마이크로 암페어의 전류가 흐르는 것을 발견하고 `엽록광전소자 (葉綠光電素子)'란 이름을 지어 주고 있다. 이 전류가 식물의 기억력을 형성하고 있음을 소련 과학 아카데미가 실험으로 입증하고 있다.
화분의 제라늄을 비틀고 찢고 할퀴며 약물을 묻혀 괴롭힌 사람을 접근시켜 이 전류를 측정해 보았더니 심한 난류 현상이 벌어진 데 반해, 물을 주고 스프레이로 닦아 주며 무거운 가지를 지탱해 준 사람을 접근시켜 전류를 재보았더니 충격파나 난류가 사라지고 유연한 곡선을 긋더라는 실험 보고가 있었다.
철새들은 날개 하나 만으로 가이없고 끝이 없는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 다니는 줄 알지만, 학자들의 추적에 의하면 고속도로를 달리는 승용차만큼 좁은 하늘길의 구속을 받으며 수 만리를 오간다고 한다. 아무런 표지도 없는 그 하늘의 좁은 길을 어떻게 방향을 잡는 것일까 하는 의문은 철새들의 머릿 속에 흐르는 전류와 태양 광선 및 지자기(地磁氣)가 좌표와 방향을 잡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2차 대전 중 수뢰(水雷)를 장치한 돌고래의 노전파에다 주파수를 맞추어 유도시킴으로써 적의 군함을 격침시킨 사례도 있다.
그래서 사람의 두뇌에 10 마이크로 볼트 내외의 전압을 가진 전기가 뇌 속에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 조금도 이상할 게 없는 것이다. 이 전기가 각종 광합성 프리즘이나 지자기의 영향으로 그 전압이 마치 혈압처럼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
그 자극에 양성인 사람의 전압이 급상승하면 이상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눈 속에서만 사는 에스키모 족에게 이 이상 발작이 잦기로 에스키모병 또는 북극 히스테리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 다발 이유로 눈에 특수 광합성 물질이 함유된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 나라 무당 가운데 `내림무당'이라 하여 북극 히스테리와 같은 발작을 거쳐 무당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성무(成巫)의 전형적인 사례를 보면 10 대 전반의 소녀로서 밥을 못 먹고 외부와 단절해 살다가 어느 날 학을 타고 오는 선인(仙人)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리는 환각에 사로잡힌다. 그리하여 겉잡을 수 없이 눈이 쏟아지는 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길바닥에 뛰어나와 춤을 추다 경련이 일어나 몸을 뒤틀며 쓰러진다는 대동소이한 무병(巫病)을 앓고 있다.
곧 샤머니즘과 이 뇌전파의 이상과는 밀접한 함수 관계에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전자 게임에서 방출되는 특수 광합성 물질이 전통 사회의 무병(巫病)에 가까운 간질 발작을 유발하여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바람-곧 샤머니즘에 별나게 민감한 우리 민족 체질인지라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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