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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과 함께 일하자 (고후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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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한 사람이 일해서 온 가족을 먹여 살렸습니다. 남자는 일 을 해서 가족의 생계를 꾸려갈 책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그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유교적 사고에 의해서 여자가 일하여 식구를 먹여 살리는 것은 체통없는 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굶는 한이 있 어도 절대로 여자에게 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의식이 달라졌습니다. 맞벌이다 해서 함께 일을 합니다. 요즈음 젊은 이들 중에는 결혼해서도 맞벌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도 합니다. 특 히 여성들 중에는 결혼을 해서도 자기 성취다 자기개발이다 해서자기 취미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아 르바이트를 합니다.

이렇듯 함께 기쁘게 뛰다 보니까 피곤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일하면 피곤하지 않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 어떤 일도 감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일하되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혼자 일하지 말자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더불어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을 따라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독 처하는 것이 좋지 않게 보여 돕는 베필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그리 고 축복해 주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1:28),'고 했습니다.

홍수시대에 의로운 노아의 가정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기를 '생육하 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9:1) .' 하나님은 인간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함께 보된 삶을 살기 원하셨던 것입니다.이렇듯 하나님이 창 조 섭리 속에 인간은 더불어 살도록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이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지 않 는 것을 이웃에 해주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 같 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웃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사는 것입니다. 이 추운 겨울에 광부가 없으면 연탄없이 어떻게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 까기름을 수입해 오지 않고도 돈만 있으면 기름을 얻을 수 있습니까 원유를 팔고, 그 원유를 사다가 정유해서 공급하니까 우리가 사용하는 것입니다. 농부가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먹을 수 있겠습니까이렇듯 내가 하지 않는 일을 다른 사람이 해줌으로 인해서 내가 살아가는 것 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웃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나라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의 덕을 보면서 삽니다.

만약 유엔이 없었다면 우리 나라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렇게 볼때 모두가 귀합니다. 나만 귀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귀합니 다. 몸의 각부분이 그 나름대로 귀한 것처럼 이 사람 저사람, 이 나라 저 나라가 다 귀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 한 사람만 귀한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귀합니다.서로가 도움을 주고 영향을 주고 받 으며 살아갑니다.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기 혼자라고 생각하빈다. 설령 자기 혼자라도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절대로 혼자 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각각 흩어질 것을 아셨습니다. 자기를 혼자 둘 때가 올 것인데 그러나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는 것 을 믿었습니다 (요16:32-33). 인간이 혼자 있게 되면 두가지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첫째는 교만입니다.

이런 때는 하나님의 도움도 필요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자기 혼자서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또한 자 기가 빠지면 아무것도 아닌 줄 압니다. 자기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빈다. 이렇듯 교만 합니다.

둘째는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한계상황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자기능력, 자기지 혜 자기 힘의 한계상황에 부딪히면 절망하게 됩니다. 내게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절망합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할때 교만하고 할 수 없을 때는 하나님 께서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절망하는 것은 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우십니다(렘 1:5). 그는 자기는 아이이기 때문에 말할 줄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하시는 말슴이 '내 게 너와 함께 말할 줄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게 너와 함께 너를 구원하리라'는 것입니다 (8) .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지도자로 세우십니다. 모세는 감 당할 수 없다고 변명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정녕 내 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 3:12).'는 것입니다 .도한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고 하십니다 (출4:12). 금년에는 혼 자 있지도 말고 혼자 일하지도 맙시다.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합시다.

항상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가 됩시다.

 2. 믿음으로 일하자.

오늘 우리는 불신의 시대를 살아갑니다. 서로믿을 수 없다고 불평입 니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주이는 싸게 판다고 하나 아무래도 속는 기분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믿지 못 하고 남편은 아내를 믿지 못합니다. 상사는 부하를 믿지 못하고 부하 는 상사를 믿지 못합니다. 사실 믿지 못하는 것이 불행입니다. 그러나 속으면서도 속지 않고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웃도 믿을 수 없고 친구도 믿을 수 없는 세상에 하나님을 믿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변덕스러운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입니 다.

어느 중풍병자를 침상채로 사람들이 메고 예수님 앞으로 나옵니다.

이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예수께 가면 그 환 자가 고침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그리고는 환자를 메고 예수 께 나아갑니다. 환자로부터 고용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환자가 믿음이 있어서 예수께 가자고 부탁한 것도 아닙니다.예수께서는 저들의 믿음 을 보시고 그 중풍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마 9:1-8). 곧 친구들의 믿 음이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만 믿기만 하면 됩니다. 잘 믿는 것이 곧 주의 일입니다(요6:29). 믿는 자에게는 표적 이 따릅니다 (막 16:16-18).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막 9:23). 믿음이 문제입니다.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그러므로 우리는 믿 음을 구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믿음 없음을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막9:24).

열두 해를 혈루증이라고 고생하던 여인이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 니다. 소문을 듣고 예수께 나아가 그의 옷에 손을 댑니다.

예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병이 나을 줄 믿은 것입니다. 놀라 운 것은 그의 믿음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막 5:25-34). 어떤 문체라 고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이 일할 줄 믿스빈다. 내가 못한다고 낙심하 지 맙시다. 불가능하다고 절망하지 맙시다.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하 나님께서 일하시되 믿음을 가진 자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믿 음의 사람이 됩시다. 믿음은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금년 한해는 우리 의 지식, 경험,능력보다는 믿음으로 일하는 해가 되도록 합시다.

 3. 기도로 일하자.

나의 답답한 문제를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 있으면 축복입니다. 내 기 로운 문제를 누구에게 털어놓겠습니까 사람에게 털어 놓으면 그 말이 돌고 돌아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믿고 말했다가 어려움을 당한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은 믿을 수 없지만 오직 한분 믿고 털어놓 을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다 들어주십니다. 기도는 비는 것입니다. 기도는 고백하는 것입니다.기도는 탄원하는 강청하는 것이 요 상담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교제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그 어떤 탄원과 원통함을 들으 십니다(시 142:1).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게서 응답하십니다 (렘 33:2-3). 그러므로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부시 대통령 당시 미국은 인공위성을 발사한 일이 있습니 다. 그런데 그 인공위성이 고장난 것입니다. 그안에 있는 사람이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주 전 지역의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교회들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 인공위성은 기적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는 놀라운 역사를 이룹니다.

기도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 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 하지 아니하는' 것은 기도의 힘입니다(고후 4:7-9). 여호와를 앙망하 는 자는 여호와의 새힘을 얻습니다(사40:31). 여호와를 앙망한다는 것 은 곧 기도를 말합니다. 금년 한해는 기도로 일합시다. 무슨 일이든지 기도로 시작합시다.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깁시다. 과거에는 몸으로 일 했습니다. 몸으로 일했으니 육체가 피곤했습니다. 지금은 머리로 일합 니다. 그래서 지금은 머리로 일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머리가 복잡합 니다. 정신적으로 피곤합니다.

앞으로는 영으로 일해야 합니다. 곧 믿음으로 기도로 일해야 합니다.

그래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영적으로 건강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을 감당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한해, 하나님께서 일해 주시 는 한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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