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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엘리사의 기적 수행 (왕하 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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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엘리사의 기적의 기록들이다. 특히 본장에서는 특별한 기적들 몇 가지가 소개되었는데 그 역사적 사실도 귀하거니와 영적 교훈이 더욱 귀중한 뜻이 있다.

 1. 가난한 과부에 대한 기적 1-7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라고 하였는데, 자신의 부채로 인한 딱한 사정을 엘리사에게 애절하게 호소하였다. 아마도 그 별세 한 선지자는 엘리사와 동문한 선지자인지도 모르겠다.

여인의 호소 중에 빚을 갚지 못하면 모조리 노예가 될 지경이라고 했다(레 25:39). 마침 여인의 집에 한 병의 기름이 있음을 기화(奇貨 )로 기적을 수행하였으니 많은 빈 그릇을 빌려다가 문을 닫은 후에 기 름을 그릇에 붓는데 그릇이 모자랄 때까지 하였다. 이는 곧 그 여인 의 신앙과 순종에서 온 기적이요, 배울 교훈은 가나한 과부를 불쌍히 여기는 자비심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적이다. 많은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의 유족이 고생하는 생활을 하도록 버려두시지 않 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을 볼 수 있다.

 2. 수넴 여인에 대한 기적 8-37 (1) 아들을 낳도록 한 기적 8-17 수넴이란 곳은 갈멜산과 길갈의 도중에 있다(왕상 1:3). 그러므로 그곳을 자주 왕래하던 엘리사를 수넴에 사는 한 귀한 여인이 영안에 밝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고 그를 위하여 특별 거실(居室)을 마련해 주어 지날 때마다 들려서 편히 쉬고 가도록 주선하였다.

엘리사는 감사의 보수(報酬)로서 아들이 없는 그에게 아들을 허락받 도록 약속하였고 그대로 성취되었다.

(2) 죽은 아들이 부활한 기적 18-37 호사다마(好事多魔)격으로 모처럼 축복의 기적으로 얻은 아들이 갑 자기 내 머리야 내 머리야하고 고함을 지르더니 어미의 무릎에 앉았 다가 죽고 말았다.

이 수넴 여인은 엘리사가 그 죽은 아이를 살릴 줄 믿고 그의 침상에 뉘우고 엘리사를 모셔 오려고 급히 달려간 것은 그의 위대한 믿음이다.

그리고 엘리사를 만나서 그의 물음에 평안하다라고 대답한 것도 믿 음에서 한 말이다. 믿고 구하는 태도이다.

처음에는 엘리사가 그의 종 게하시를 파송하였으나 엘리사를 떠나지 않겠다는 간절한 간구에 감동한 엘리사는 곧 뒤쫓아 수넴까지 가서 죽 은 아이를 살렸는데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33)라고 함을 보아 하나님의 사람의 기도의 응답이 죽은 아이를 살렸다.

 3. 풍성케 하는 기적 38-44 (1) 굶주린 자를 도운 기적 38-41 길갈에 흉년이 들어 선지자의 생도들이 집단적으로 굶을 지경에서 야등덩굴에서 들외를 따다가 국을 끓여 먹으려다가 식중독(食中毒) 으로 인하여 비명(悲鳴)을 지를 때 엘리사가 가루를 가져다가 솥에 해 독시켜 먹게 하였다.

(2) 적은 식물을 풍족케한 기적 41-44 바알살리사는 길갈 서북쪽 28km 지점에 소재한데 무명씨 성도가 적 은 식물(보리 떡 20과 약간의 채소, 한 사람의 하루 식량)을 가져오매 엘리사가 기적을 베풀어 100명이 먹게 하였다.

결 론:갑절의 영감을 받은 엘리야의 후계자 엘리사는 기적의 사 람이다. 그를 통하여 연속적인 기적의 연출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실물 교수하심이라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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