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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쭈어 해결합시다. (왕하 06: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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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문제해결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배우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말에 모르는 것을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르면 아랫사람에게 가서라도 물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은 서로 도와가면서 우리가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우리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힘을 합쳐질 때 우리는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가끔 우리 중등부 친구들 가운데서 선생님들과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참 지혜로운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에게도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을 묻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러한 친구들 또한 참 지혜로운 친구들이구나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들에게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우리의 문제들을 함께 하게 하셨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람에게 불어 문제 해결을 받은 사환 오늘 본문 앞에서는 옛날 착한 나뭇꾼 이야기와 같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착한 나뭇꾼이 나무를 하다가 도끼를 빠뜨려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을 때 산신령이 나타나 금도끼를 가지고 이것이 네 것이냐라고 물었을 때 제 도끼는 쇠로 만든 것입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서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를 모두 얻었다는 것과 비슷하게 하나님의 생도들이 나무를 하다가 도끼를 빠뜨렸고 결국 엘리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도끼를 떠오르게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는 포위된 자기의 모습을 보면서 어쩔 줄 몰라하다 한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자신의 선생님에게 물어서 해결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많은 전쟁을 하는 가운데 여러가지 어려운 일을 당했는데 오늘 본문에서도 사마리아 성이 완전히 포위당해서 이제 굶어 죽을 지경에 놓이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먹을 것이 없어서 자기의 아이를 한명씩 한명씩 잡아 먹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먹을 것만 있으면 나귀머리든 비둘기 똥이든 상관하지 않고 먹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죽을 위기속에서 그 고난을 가장 먼저 본 이 시종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 이 문제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큰일 났습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왜냐하면 그 시종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엘리사는 그 종의 눈을 뜨게 해주어서 불말과 불병거가 이스라엘 군대를 지키고 사마리아 성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 전쟁에 승리하게 되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3. 우리의 문제해결 때때로 우리도 시종과 같은 어려운 일을 당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하고 고민하게 되는 가을 볼 수 있습니다. 성적 문제로 이렇게도 할 수 없고 저렇게도 할 수 없는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하고 절망하기도 하고, 또한 부모님 문제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하고 절망하기도 하며, 외모의 문제로 아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하고 나의 성격문제로 아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하고 묻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문제로 이러한 것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라고 절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나 혼자 고민과 절망하는 마음은 이미 여러분 보다 먼저 태어났고 여러분과 같은 시대를 거친 사람들이 모두 해 왔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서 찾고자 했던 유한구 전도사님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통해서 바로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으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즉 다른 사람은 왜 저럴까 하는 모든 것이 결국 자신의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알지 못했던 비밀과 우리들을 향하신 뜻을 알아가며 모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입니다. 또한 아, 내가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것이구나하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신앙의 선배들의 고민을 만나기를 원하며 그것을 통하여 문제들 해결하기를 원합니다.

둘째, 부모님을 원망했던 그리고 선생님을 원망했던 사람들이 선생님과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러한 문제를 해결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여쭈여 해결합시다.

결국 이러한 것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친구들에게 가지고 가고 선배들에게 가지고 나아가며 선생님들께 가지고 나아갈 때 시종이 엘리사를 통해서 볼 수 있었던 불발과 불수레를 보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는 모든 상황속에서 해결받은 것처럼 우리들 또한 선생님께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께 모든 것을 물어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어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어도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우리의 선배들에게 물어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선배들은 하나님을 통해서 대답을 얻고 이렇게 한 공동체를 이룰 때 우리는 포위된 사마리아성에서 시종이 엘리사가 보여주는 불마과 불수레를 통하여 즉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는 것을 통하여 해결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물음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문제를 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를 혼자 끙끙앓고 있다면 그만큼 어리석은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엘리사에게는 이미 해결된 문제였지만 시종은 그것이 큰일로 다가왔고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라는 두려움으로 다가왔던 것과 같이 여러분에게 있어서의 큰일을 당하여 어찌할 수 없는 두려운 문제들은 이미 여러분의 선배들과 여러분의 선생님들에 의해 해결된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운다는 것과 같이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마음속에 묻어두어 물이 썩고 갇힌 공기에 독이 발생하는 것과 같이 온통 썩은 모습으로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물음으로 만나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더 큰 고민과 남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 베다니 중등부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진리를 모두 발견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며 엘리사와 같이 하나님의 비밀과 역사하심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위대한 사람들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모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고민하고 그 문제의 해결책을 알고 있는 믿음의 선생님들에게 여쭈어 해결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물어 해결받는 그래서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리는 중등부 모든 친구들의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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